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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모를 버렸습니다.
악마와 함께한 지옥같은 세계는 이제 멀리 사라졌다
정희승
작가의 집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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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엄마, 아빠 드릴 말씀이 있어요.


1. 엄마, 아빠 드릴 말씀이 있어요.
2. 가족은 내가 죽기를 바라는 건가요?
3. 아빠 안마해줄래?
4. 이불 속 뱀
5. 아빠와 둘이 있던 밤

제2장. 두 세계


1. 향수
2. 두 세계
3. 할머니
4. 할머니 안녕
5. 효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제3장. 악마와 씨름


1. 악마와 씨름
2. 카타르시스
3. 방황을 멈추게 한 사랑
4. 결혼식

제4장. 아빠의 유산, 회복탄력성


1. 아빠의 유산, 회복탄력성
2. 강박증 아들과 우울증 엄마
3. 우리 엄마
4. 엄마에게 내민 손

제5장. 모두 다 지나가리.


1. 반전
2. 어버이날
3. 사라지는 이들이여 안녕
4. 모두 다 지나가리에필로그

저자 소개 1

1974년 3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선택할 수 없는 부모. 태어나 보니 아빠는 악마였다. 중년이 되고 용기 내어자발적 고아를 선언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데미안」 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다.부모를 버리고나는 다시 태어나려 한다. 새는 알을 깨고 둥지에서 나와더 넓은 세상으로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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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28*188*20mm
ISBN13
9791199062122

책 속으로

"악마와 함께한 지옥 같은 세계는 이제 멀리 사라졌다. 누더기 같던 나의 삶에 행복이란 없을 줄만 알았던 그때. 행복한 삶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어쩌면 나는 지옥을 먼저 경험했는지도 모르겠다."
--- 「프롤로그」 중에서

"결혼으로 연결된 따뜻한 시부모님과 오늘은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것이다. 가족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고 두 아들과 축구하고 뛰어다니는 남편을 보며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세 남자를 바라보는 나의 행복은 영화에서나 보던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 「본문」 중에서

"카타르시스. 정신 분석에서 마음속에 억압된 감정의 응어리를 언어나 행동을 통하여 외부에 표출함으로써 정신의 안정을 찾는 일. 나는 그때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 「본문」 중에서

"삶은 행복한 순간보다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더 많다. 넘어야 할 산은 끝없이 내게 다가올 것이다. 이 산도 지금 내가 넘어야 할 산이다. 어떻게 넘어야 할지 생각해 본다. 넘는 시간을 분노와 원망으로만 보내고 싶지 않다. 나를 위한 선택을 하고 싶다."
--- 「본문」 중에서

"결핍 때문에 나를 망가지게 하지 않고 결핍 덕분에 나를 성장시키고 싶다. 악마를 보고 무서웠지만 악마를 봐서 강인해지고 싶었다. 시련이 나를 저울질한다면 보란 듯이 시련을 밟고 이겨내고 싶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침묵에서 목소리로
저자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은폐되어온 폭력의 실체를 드러내며,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과 혼란, 그리고 회복의 여정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특히 가해자인 아버지와 방관자였던 어머니, 형제들과의 관계를 통해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갖는 양면성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 치유와 희망의 이야기

이 책은 단순한 고발이나 피해 사실의 고백에 그치지 않는다. 정신과 치료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해가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는 희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사회적 메시지

가족 내 성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독자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나처럼 말하지 못하고 숨기며 살아온 상처 받은 이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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