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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장애와 과민 청각
송승일
좋은땅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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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 004

1단원 웩슬러 지능검사 요약 011

1-1 검사 요약 013
1-2 세부 사항 014
1-3 웩슬러 점수 분포 022

2단원 경계선 지능장애와 과민 청각 025

2-1 과민 청각, 문제의 발단 027
2-2 귀는 밝은데 말귀는 어두움 027
2-3 눈과 귀 028
2-4 과민 청각의 심각성 029
2-5 과민 청각과 지능 030
2-6 웩슬러 검사의 허점 031
2-7 경계선 지능장애 행동 특성 032
2-8 과민 청각과의 연관성 035
2-9 각종 치료들 043

3단원 과민 청각의 정체 051

3-1 소리 053
3-2 청각 기관 061
3-3 과민 청각의 확인 065
3-4 과민 청각의 정체 076
3-5 과민 청각의 원인 078

4단원 과민 청각의 해결, 베라르치료 083

4-1 원리 085
4-2 방식 089
4-3 치료 기간 092
4-4 베라르치료 전후의 청각 검사 094
4-5 뇌의 적응 기간 095
4-6 유예 기간 3개월의 이해 096
4-7 베라르치료 시기의 중요성 098

5단원 베라르치료 사례 소개 101

드리는 글 156

저자 소개 1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용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외국 항공사 ‘Cathay Pacific Airways’에서 2년간 근무했다. 미국 뉴저지의 ‘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에서 석사과정(MS in Management Science, 논문 제목: 「Optimal Facilities Planning for Personnel Allocation at Multiple Sites」)을 마치면서 미국 의료기 제조회사인 ‘Cordis Corporation’에 입사하여 한국지사장직을 10년간 수행했다. 근무 기간 동안 인공심장박동기(pacemaker)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용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외국 항공사 ‘Cathay Pacific Airways’에서 2년간 근무했다. 미국 뉴저지의 ‘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에서 석사과정(MS in Management Science, 논문 제목: 「Optimal Facilities Planning for Personnel Allocation at Multiple Sites」)을 마치면서 미국 의료기 제조회사인 ‘Cordis Corporation’에 입사하여 한국지사장직을 10년간 수행했다. 근무 기간 동안 인공심장박동기(pacemaker)와 심혈관 스텐트(coronary stent)의 국내보급에 앞장섰으며, 1997년 4월 아산중앙병원에서 열렸던 제1차 국제 심혈관 중재술 학술회의에서 동시통역을 맡기도 했다.
집 근처 교회에서 자폐 소년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장애아동 치료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그 방면의 권위자이자 『Hearing Equals Behavior(청각과 행동은 일치한다)』의 저자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베라르 박사를 만나게 되었다. 1994년 8월 그의 치료법(일명 베라르 치료)을 배우고 돌아온 직후 베라르 치료 전문기관인 베라르 연구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베라르 치료 사례(1만 건 이상)를 지닌 장본인이며. 저서로는 『기적의 소리(번역본)』, 『아이의 언어·학습능력, 청각이 좌우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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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48*210*20mm
ISBN13
9791138839617

출판사 리뷰

경계선 지능장애, 문제는 청각에 있다!

일반적으로 ‘경계선 지능장애(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는 지능지수(IQ) 70~85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내려지는 진단이다. 그러나 이 책은 기존의 인식과는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 송승일은 30년 이상 청각 치료를 연구하면서, 경계선 지능장애로 판정받은 많은 어린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을 확인했다. 바로 ‘과민 청각(Hyperacusis)’이다.

우리는 소리가 너무 안 들리면 불편을 겪는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소리가 너무 잘 들려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과민 청각을 가진 어린이들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작은 소리까지도 지나치게 크게 듣는다. 예를 들어, 밤중에 아파트 엘리베이터 소리, 옆방 시계 초침 소리, 자기 심장 고동 소리 등이 또렷하게 들리기도 한다. 이런 어린이들은 사람 목소리는 오히려 정확히 듣지 못한다. 각종 소음들로 인해 귀가 덮여있기 때문이다. 교실에서 선생님 목소리가 정확히 들리지 않는 어린이가 학습에 있어서 얼마나 큰 불이익을 당하겠는가?

책은 웩슬러 지능검사(WISC)의 맹점도 짚어본다. 일반적으로 지능검사는 말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말소리가 정확히 들리지 않는 어린이들에게는 매우 불리한 조건이 된다. 청각적 혼란을 겪는 어린이가 웩슬러 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경계선 지능장애가 실제로는 청각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치료 가능한 영역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는다. 해결책으로 ‘베라르치료(Berard Method)’를 소개한다. 베라르치료는 잘못된 청각을 바로잡아주는 10일 프로그램인데, 보호자는 치료 전의 검사에 입회하여 자녀 청각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여 치료 후에도 다시 한 번 검사에 입회하여 자녀 청각의 정상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사례 소개 역시 이 책의 강점이다. 책에서는 베라르치료를 받은 후 학교 적응력이 향상된 어린이들, 학습능력이 개선된 사례 등을 통해 부모와 교사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단순히 ‘지능이 낮다’라고 단정 짓기 전에, 혹시 아이가 ‘과민 청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경계선 지능장애와 관련된 연구와 임상을 진행하며,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경계선 지능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낙담한 부모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다. 단순한 지능 문제로만 여겨졌던 아이들의 어려움이 사실은 청각 문제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지능이 아닌, 청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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