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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오토다케의 끝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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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전파에 실례하는 것이 아닌가?
오토, 뉴스 프로의 리포터로 나서다
전파에 실례하지 말라구!
베르사체를 찾아 헤맨 사연은?
'당고 삼형제'냐 '오체 불만족'이냐

2. 새로운 리포터 오토다케를 소개합니다
<뉴스의 숲>으로 들어가다
내가 속은 건가?
첫 기획에 단서를 붙이다
그녀는 떠나고 나는 왔다

3. 역시 시작이 어려워
비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상처받은 아이들
나는 인터뷰 능력이 없는 건가?
잠 못 이루는 밤

4. 난 정말로 운이 좋아
러브레터가 영수증으로
코디는 하기 나름
취재현장에서의 승리
클린턴 대통령을 두들긴 남자

5. 내 모습이 시체보다 더 충격적?
스스로 제작하는 즐거움
절반의 성공
뉴스는 무엇을 전해야 하는가?
나는 나일 뿐이다

6. 진정한 프로의 실력을 보다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동
나를 한방 먹인 공무원과의 인터뷰
인터뷰는 집요하게, 집요하게!

6. 『오체 불만족』열풍, 어떻게 봐야 하나
글을 보는 안목을 갖춰라!
다른 세계에서 보내는 통신
장애와 싸우는 사람, 장애를 즐기는 사람

8. 나의 눈물은 과거에 대한 감사였다
어머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사랑
나를 키워준 세상에 대한 감사
취재하는 사람의 자격은 무엇인가
눈물은 언제, 왜 흐르는가?

9. 오체는 불만족, 밤은 대만족?
오토, 원조교제를 찾아나서다
색다른 이별잔치
말을 생략하면 생기는 오해

10. 오토, 미국으로 취재 가다
배리어프리, 유럽인가 미국인가
'거시기'와 '수달'의 취재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사회
취재보다 편집이 더 고역!

11. 이지메, 그 후의 이야기
나를 찾아 떠난 여행
약속은 지켜지고 있나?
이지메의 고통을 어떻게 극복했는가?

12. 괴물투수 이시이와 한국에서 온 이구원
뜨거웠던 여름의 아쉬움
난청 때문에 프로 진출이 좌절된 야구선수
구원이와의 특별한 만남
사회 속에서 어우러져 살고 싶어요

13. 바람 부는 오키나와의 바닷속을 누비다
다이빙 라이센스를 써 먹을 찬스!
여자친구와의 이별, 그리고 추억
바닷속에 거대한 신전이 있다
광란의 크리스마스 이브

14. 나의 리포트 성적은 몇 점인가?
이별을 위한 마음의 준비
나는 아직도 아마추어인가?

15. 두 개의 졸업장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던 대담
나를 위한 <오토다케 스패셜>
고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자 소개 1

오토다케 히로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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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tada Ototake ,おとたけ ひろただ,乙武 洋匡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 자라났다.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을 즐기며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은 일본의 명문대학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징'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1998년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위트있고 감동깊게 담은 작가의 자서전 『오체불만족』이 일본에서 발간되었다. 일본에서 최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 자라났다.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을 즐기며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은 일본의 명문대학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징'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1998년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위트있고 감동깊게 담은 작가의 자서전 『오체불만족』이 일본에서 발간되었다. 일본에서 최단기간에 400만부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이듬해 우리 나라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1993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일본 TBS 방송국에서 <뉴스의 숲> 리포터로 활약함으로써 장애인도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음을 훌륭히 보여주었다. 그런 한편『내 마음의 선물』이라는 창작동화를 발표하는등 끊임없이 자신의 활동영역을 새롭게 넓혀갔다.

그 후 저자는 2005년 4월, 신주쿠 구의 '아이들의 바른생활 파트너'가 된 것을 시작으로 교육 분야에 뛰어들고, 2007년 4월, 스기나미 구 스기나미 제4초등학교에서 3년 임기제 교사로 첫 근무를 시작해 2010년 3월까지 교단에 섰다. 『그래서 학교에 간다』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으며,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소설 『괜찮아 3반』을 발표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다른 상품

역자 : 전경빈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역서로는 『실제성의 시대』『제1차 지구혁명』『일본경제, 더 이상의 호황은 없다』『위험한 사랑에 목숨을 걸어라』『오체 불만족』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1936

책 속으로

천천히, 천천히 올라가는 리호. 이제 남은건 마지막 계단뿐, 그때였다. 갑자기 휘청 하더니 온몸의 균형을 잃어버린 리호 발은 마지막 계단에 둔 채로 갸우뚱 머리가 뒤로 젖혀진다. 그대로 완전히 뒤집어 졌다. 몇 사람이 동시에 비명을 내지른다. 그러나 한 템포 늦었다. 여기저기 쿵쿵 부딪치며 바닥까지 굴러떨어지는 리호.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어머니가 껴안는다. 그때 우리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애야 항상 말했잖니. 계단을 오를때 꼭 주의하라고 말야. 이번 일은 리호가 잘못한 거야'

--- p.154

'저는 '장애인으로서의' 열심히는 필요 없어도, '인간으로서의' 열심히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말하면 '장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변명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81 p.

인터뷰 후 마츠다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정말 훌륭한 인터뷰였어. 장애가 없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파고들기 어려웠을 거야. 아무래도 도저히 물어보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까 말야. 잠깐 여자분을 눈물짓게 했지만, 그 정도 묻지 않으면 그의 내면을 드러낼 수가 없지'

물론 인터뷰를 하면서 내 가슴도 매우 쓰라렸다. 내가 어렸을 적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때때로 머릿속에 떠올랐다......

--- p. 233-234

왠지 서글퍼졌다. 그러나 내 문제에 대해 이렇게까지 열심히 생각해주는 마츠바라의 모습에는 너무나 기뻤다. 사쿠라다가 지적한 대로 미디어는 분명히 나를 '소비'시키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성장'을 안겨주는 세계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커다란 요소 가운데 하나인 '동료'라는 면이 있다.

--- p.147

앞으로 무엇을 할지 아직 나 자신조차 모른다. 흥미를 느끼는 일을 하고 싶기는 하지만 그것이 과연 무엇인가. 여러가지로 실험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말할 수 있다. 오체불만족이나 뉴스의 숲에서 이룬 나의 역할을 다른 세계에서 보내는 통신을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장애인과 정상안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데 조금이나마 공헌했다고 확신한다.

--- p.144

세상에. 무슨 선생이 저 모양이람. 히쿠치 카메라맨에게서 OK 사인이 떨어지고, 이윽고 촬영이 시작된다.

'다카바노바바 역에서 와세다 대학으로 이어지는, 이곳 와세다 거리. 여느 때와 달리 정장 차림의 학생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4월 1일. 와세다 대학의 입학식이 있는 날입니다.'

'우와, 굉장한데!! 그거 즉석에서 생각해 낸 건가?'

'당연하죠! 난생 처음으로 여기서 리포트 할 걸 하라는 말을 들었으니까요.'

아, 걱정된다! 그런데 이런 엄벙덤벙한 취재진으로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다.

--- p.85

물론 인터뷰를 하면서 내 가슴은 매우 쓰라렸다. 내가 어렸을 적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때때로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러나 나는 만족했다. 최후까지 정에 치우치지 않고, 인터뷰어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가 있었다. 이지메로 괴로워하는 아이들과의 좌담회에서 마츠바라 캐스터의 냉혹한 질문에 그저 허둥지둥만 하고 있던 나. 그 후 8개월 동안에 조금이나마 성장했는지도 모른다.

--- p. 234

그러나 그건 착각이었다. 지금부터 16년이나 전에 휠체어를 탄 아이가 일반 학교에 들어가기란 극히 힘든 일이었고, 운동회 같은 학교 행사에 참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것을 당연하게 여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 선생님들, 학교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 그땐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지금 리호를 통해서 내가 정말 훌륭한 환경 속에서 교육 박았음을 절감했다. 지금의 내가 있는 것도 모두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란 덕분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초등학교 시절의 나를 감싸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이 넘쳐 흘렀다. 그 넘쳐 흐르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 눈물이 되어, 내 뺨을 적셨던 것이다.

--- p.159

그들이 흘린 눈물은 아마 대개가 '감동' 이나 '동정' 때문이었을 것이다. 저런 몸으로 잘도 해내는구나, 하고. 그러나 지금 내 눈물은 다르다. 그건 말하자면 '감사' 의 눈물이다.

--- p.159

"하지만, 오토, 솔직히 말해 우리들은 어떤 것이 '배리어프리 리포트'인지 잘 모르겠고, 얼마 가지도 못해 다룰 주제가 바닥나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

"마츠바라 캐스터님, 그 문제라면 걱정 없습니다. 모두 각각의 일상생활을 떠올려 보세요. 보통 아침에 집에서 나와 회사나 학교로 갑니다. 그때 탄 전철이나 버스에 장애인이 있다면 어떤 곤란을 겪을까? 점심시간이나 업무가 끝난 후 어디론가 식사하러 갑니다. 그 식당은 휠체어로도 이용이 가능한가? 휴가를 맞아 여행을 갑니다. 장애가 있어도 자유로이 여행을 할 수 있는가? 생활이 이루어지는 모든 장면마다 그 수만큼의 '배리어프리'에 관한 문제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 생활이 이루어지는 모든 장면마다 그 수만큼 할 말이 있다, 이 말인가? 그거 맞는 말인데."

마츠바라가 다시 한 번 입 속에서 같은 말을 반복했다. 그는 이미 내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틀림없이 다음 번 계획안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있을 것이다.
다카하시도 이미 이해해 주었다. 여러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필사적인 노력 끝에 제시한 주제들을 모두 폐기해 버린 격이 디어 미안하기 짝이 없었다. 만약 그가 권력 과시형 프로듀서였다면 자신의 뜻대로만 일을 진행시키려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내 의견을 선뜻 받아들여 즉석에서 방향 전환을 수락했다. 정말 멋진 보스와 만난 것이다. 난 정말 운이 좋다!

--- pp.92-93

"하지만, 오토, 솔직히 말해 우리들은 어떤 것이 '배리어프리 리포트'인지 잘 모르겠고, 얼마 가지도 못해 다룰 주제가 바닥나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

"마츠바라 캐스터님, 그 문제라면 걱정 없습니다. 모두 각각의 일상생활을 떠올려 보세요. 보통 아침에 집에서 나와 회사나 학교로 갑니다. 그때 탄 전철이나 버스에 장애인이 있다면 어떤 곤란을 겪을까? 점심시간이나 업무가 끝난 후 어디론가 식사하러 갑니다. 그 식당은 휠체어로도 이용이 가능한가? 휴가를 맞아 여행을 갑니다. 장애가 있어도 자유로이 여행을 할 수 있는가? 생활이 이루어지는 모든 장면마다 그 수만큼의 '배리어프리'에 관한 문제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 생활이 이루어지는 모든 장면마다 그 수만큼 할 말이 있다, 이 말인가? 그거 맞는 말인데."

마츠바라가 다시 한 번 입 속에서 같은 말을 반복했다. 그는 이미 내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틀림없이 다음 번 계획안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있을 것이다.
다카하시도 이미 이해해 주었다. 여러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필사적인 노력 끝에 제시한 주제들을 모두 폐기해 버린 격이 디어 미안하기 짝이 없었다. 만약 그가 권력 과시형 프로듀서였다면 자신의 뜻대로만 일을 진행시키려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내 의견을 선뜻 받아들여 즉석에서 방향 전환을 수락했다. 정말 멋진 보스와 만난 것이다. 난 정말 운이 좋다!

--- pp.92-93

출판사 리뷰

항상 벽은 높다, 그러나 나는 내 방식으로 풀어 나간다!

『오체 불만족』이 오토다케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재학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 준 감동의 드라마였다면,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는 사회라는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 여러 가지 역경 속에서도 끝내 자신이 꿈꿔 온 것들에 한발짝 더 나아가게 되는 청년 오토다케의 이야기이다.

안목 있는 방송인들의 그의 장점을 먼저 알아보고 제안한 리포터 활동. 그에게 커다란 기회임은 분명했지만, 엄청나게 많은 제약들이 있었다.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 리포터는 이제껏 유례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 제의를 하나의 인생 도전으로 과감하게 받아들이게 된 오토다케는 일하는 과정마다 '장애'라는 높은 벽에 부딪치게 된다.

휠체어가 지나다니기에는 너무나 좁은 보도국 사무실 통로, 취재 여행을 떠날 때마다 누군가 거들어 줄 수밖에 없었던 불편한 화장실 시중, '장애인의 편협한 시선'으로 리포터를 하지 않을까 혹은 『오체 불만족』이 베스트셀러가 되니까 텔레비전에 나오는 건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줄곧 시달려야 했다. 또한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취재인과 피취재인이 아닌 '장애인 선후배'로 어이없이 묶여 졌으며, 그를 장애인 대표격으로 보는 시각 때문에 다른 장애인들이 괴로워하고 있는 현실을 일반인들이 외면해 버릴 위험도 결코 간과할 수 없었다.

그러나 특유의 집념과 재치로 매순간 위기를 극복한 오토다케는, 끝내 오키나와의 바닷속 거대한 신전을 수중 촬영하기 위해 팔다리 없는 몸으로 목숨을 건 잠수를 하기에 이른다. 마침내 오토다케는 단순한 리포터 활동을 뛰어넘어 취재 기획을 짜내는 프로듀서, 원고를 쓰고 연출을 하는 디렉터, 특정 인물의 인터뷰를 하는 인터뷰어 등의 역할까지 동시에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게 된다.

도전하는 삶, 그 참된 의미를 알기까지!

평범한 와세다 대학 학생에서 뉴스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동하게 된 오토다케는 전혀 새로운 세계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에게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서의 자세를 갖추도록 한 방송국의 프로듀서, 편집장, 캐스터, 디렉터들과 그가 평소에 흠모하던 헌신 타이거즈의 노무라 감독, 일본 최고의 그룹 스마프의 가도리 신고까지.

그리고 마음속 깊은 눈물을 흘리게끔 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지메를 당하는 쪽은 물론 이지메를 하는 사람도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만든 중고등학생들 취재, 자신을 키워 준 세상에 대한 감사의 눈물을 흘리도록 만든 '오비히로 삼남매'의 리호 이야기, 진정한 인터뷰어로서 정에 치우치지 않고 끝까지 그 책임을 다한 '한국에서 온 구원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세상은 역시 살아갈 만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

나는 지금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는가? 문제에 부딪쳤을 때 지레 포기하거나 겁 먹지는 않는가? 인생의 꿈을 향해 충실히 나아가고 있는가? 지금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오토다케가 단순히 장애인으로서 방송 리포터 활도을 한 사실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따르 수 없는 과감한 결정,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삶, 인생에 대한 주도적이고 치밀한 준비 등 그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은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일상의 노곤함에 파묻힌 현대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용기로 삶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준다.

격변하는 21세기, 그 누구도 도전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불확실성 시대에 열정적 삶을 꿈꾸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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