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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1부고향 하늘 시렁 하늘은 거울 꽃씨 안녕 사랑이 변하여 맨드라미가 웃고 하늘 아래 장승 아이들의 마음 시험 보며 사는 삶 날이 흐리면 묵은 사진 소태맛 서글픈 새 새끼 살았다는 증거 홍시네가 잘났냐 내가 잘났지 초상집 농부 해 질 녘 정자나무 별똥 돌담길 행복 월악산 강바람 달래 냉이 웃음소리 내일 패하면 죽는다 시간이 흐르는 대로 입2부강아지의 사랑 웃어 주세요 어머니와 큰어머니 하늘이 파란 아침 하늘의 뜻 솔뫼 뒤척이는 밤 향가와 용비어천가 옛날이 좋았는데 다 별거 아니야 인생은 축제 여치 새끼 제 얼굴도 몰라 지팡이 작별 멧새들은 산에서 울고 손님귀찮은 그림자 하얀 날개 땀과 눈물 구슬픈 노래 최후의 날 센 집터 山川이 울고 있다 거울 속의 남자 가을 하늘이여 낙엽이 쌓인 길 여인들의 힘 개나리 아쉬운 맘 울면 안 돼 흐르지 않는 강3부웃기만 하는 꽃 손에 잡고 싶은 것 모두 만나는 곳 사랑의 메시지 밥이나 먹는 입 꿀잠 쓰레기장 봄바람 가로등 연극 삼복三伏에도 떠는 시인 저무는 지평선 따뜻한 손 불쌍한 사슴 불안한 마음 초점 잃은 눈 민초들의 삶인천대공원 명대로 살기 소리 없는 웃음소리 물에 물 탄 듯 따뜻한 시선 살아 있는 시체 새싹의 미소 6월에 잠드신 靈前에환희에 찬 노래를 부르자 마음만 가는 곳 입이 대포 일등 요리사 단 일 초 기다림 아이들 웃음소리 꽃을 만든 이유 상책上策 까치 언니 애호박이 구르듯 천사처럼 예쁘게 활짝 핀 꽃 물어볼 거야수필공주와 옹주기적부록금촌 잡동사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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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田 錦邨 깽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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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初에 하나님이 계획해 놓은 덕에 부모의 뼈와 살을 나눠 받아 옛 이야기가 덕지덕지 서려 있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시골 에서 태어나 괭이 메고 뒷동산에 올라 잔대 캐고 칡뿌리도 캐면서 마을에서 같이 자란 초등학교 동창들보다 좀 오래 머무는 것 같다. 가끔 고향친구의 소식을 들으면 아무개도 떠나고 누구는 입원해 있 고 달갑지 않은 소식이 많다. 내 생애에서 황금기 같은 시절을 함께 공직에서 보냈던 사람들도 소식을 들으면 ○○○ 씨는 아내가 먼저 떠나 자녀들하고 살고, 누구누구는 금년 가을이 오기도 전에 떠났다고 말했다. 가을은 그래서 쓸쓸한가…….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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