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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5
PART 1 나는 왜 회계를 좋아하게 됐을까? 〈회계 속 나의 이야기〉 01 내가 회계를 좋아하는 이유 . 15 02 비전공자에서 회계 팀장이 되다 . 19 03 회계는 왜 배워야 하나요? . 23 04 회계팀은 무슨 일을 하나요? . 27 05 자격증은 양념이다 . 30 06 회계 공부, 어떻게 시작하나요? . 34 PART 2 숫자의 비밀 1 〈회계 외계어 이야기〉 01 회사의 성적표는 곧 나의 성적표 : 재무제표 . 41 02 [자산=부채+자본] 공식 이해하기 . 47 03 회계의 기본 원리는 시소다:차변과 대변, 거래의 8요소 . 53 04 우리 집 재무상태표를 그려보자 . 57 05 가계부로 그려보는 손익계산서 . 62 06 회사라는 텃밭의 씨와 열매:당기순이익과 자본의 관계 . 68 07 당기순이익이 전부는 아니야 : 현금 관리 . 71 08 현금흐름표 이해하기 . 75 09 감가상각을 통해 자산을 비용으로 계산한다 . 79 10 보이지 않는 부채:4대 보험과 예수금 . 83 11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사이:영업외수익/비용 . 87 12 회계상 남긴 돈과 실제 현금은 다르다 . 92 13 회계 원리:수익과 비용 대응의 원칙, 실현주의, 발생주의, 현금주의 . 96 PART 3 숫자의 비밀 2 〈회계 속 회계 이야기〉 01 재무제표도 거짓말을 한다:횡령 . 103 02 진짜 중요한 내용은 주석에 있다 . 106 03 회사의 위기:자본잠식 . 109 04 너와 나는 하나야 : 연결회계와 지분법 . 113 05 회사를 비교하는 방법:재무비율이 중요한 이유 . 117 06 회계는 엑셀이 반이다 . 122 07 부가세:기업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이익을 창출한다 . 125 08 부가세법의 강력한 효력을 갖고 있는 무시무시한 증빙:세금계산서 . 130 09 회사가 내는 세금:세무조정과 법인세 . 134 PART 4 숫자의 비밀 3 〈생활 속 회계 이야기〉 01 13월의 월급? 13월의 세금?:연말정산 . 141 02 현금결제? 카드결제? 뭐가 더 유리할까? . 144 03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그대, 그저 부러운 사람 . 148 04 슬기로운 세금 이야기 . 153 05 개인사업자 본인 인건비는 비용이 아니다 :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 156 06 지출관리는 중요해요:원가와 비용, 변동비와 고정비 . 160 07 인건비는 급여만 있는 것이 아니다 . 166 08 권리금은 어떻게 회계처리할까? . 169 09 와, 경품에 당첨됐어요 . 173 PART 5 회계팀의 비밀 〈회계 속 회계팀 이야기〉 01 1원에 연연하는 변태 . 179 02 일에 감정이입하면 생기는 일 . 182 03 회계팀의 MZ세대 . 185 04 회계팀의 가장 큰 연중행사:회계감사 . 189 05 회계가 적성에 맞지 않는 사람 . 192 06 평행선을 걷고 있는 우리:현업과 회계팀 . 196 07 평행선을 걷고 있는 우리:경비정산 . 200 08 회계팀의 전우애 . 203 09 회계팀의 업무 사이클:야근과 한잔의 추억 . 206 10 회계팀의 1년은 4월부터 시작된다:회계팀의 시계 . 210 에필로그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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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는 돈, 곧 숫자로 연상된다. 하지만 돈이라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회계는 어렵고 싫어한다. 왜일까? 조금만 알아도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회계, 어렵다는 인식을 버리고 생활 속에서의 회계부터 하나둘씩 알아 가면 좋지 않을까.
--- p.26 회계팀 사람들에게 회사의 재무제표는 곧 나의 명함이 된다. 재무제표가 무엇이기에 회계팀 사람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기도, 움츠려들게 하기도 하는 걸까? 회사가 돈을 많이 버는지,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나 있는지, 뭐하는 회사인지, 직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이 모든 정보는 재무제표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 p.43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손익계산서는 돈을 얼마 벌었고, 얼마를 썼고, 남은 이익은 얼마인가를 보여주는 보고서라는 것. 회사든 개인이든 많이 벌어서 많이 남기는 것이 최고다. --- p.67 우리는 회사에서 급여를 받을 때 세금을 먼저 제하고 받는다. 세전 금액, 세후 금액이라는 용어가 여기서 나왔다. 세금은 4대 보험, 소득세가 있다.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말하고, 소득세는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을 말한다. 직장인에게 4대 보험과 소득세는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아니다. 급여 소득자라면 필수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인 것이다.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4대 보험에도 순기능은 있다. --- p.83 친절한 선임 덕분에 순식간에 이론을 얻었다. 어쩌면 실무를 잘 하는 것과 이론을 많이 아는 것은 다른 분야다. 이론을 잘 몰라도 실무감이 좋을 수 있고, 실무는 잘 몰라도 이론이 풍부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실무가 이론을 만나면 업무 능력치가 쑥쑥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니, 일을 하면서도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이런 조언을 해주는 선임을 만나 참 다행이다. --- p.99 회사를 분석하기에 재무비율도 한계가 있다고 했다. 회사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재무제표지만, 이 역시도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다각도에서 살필 줄 아는 시야가 필요하다. --- p.108 화려하고 어려운 함수도 좋지만, 회계에서 자주 쓰는 유용한 함수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당시 회계사가 사용한 엑셀은 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함수가 아니었다. 그때 나는 SUM, VLOOKUP 정도만 사용할 수 있었기에 회계사가 얼마나 대단해 보였겠는가. 그 일을 계기로 엑셀의 세계가 넓다는 것을 제대로 배웠다. --- p.124 당장 어제 산 물건의 카드영수증을 확인해 보자. 판매자 사업자등록번호, 판매자 상호, 판매일자, 공급가액, 부가세가 표기되어 있다. 카드영수증도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주는 또 하나의 세금계산서다. 그러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상에 대입해서 기억해두면 좋겠다. --- p.133 회계상 남긴 이익과 현금의 차이는, 실제로 돈이 오고 갔느냐의 차이였다. 세무도 비슷한 맥락이다. 실현된 이익인지, 희망하는 이익인지 차이를 생각하면 된다. --- p.135 내가 지금 내고 있는 세금의 종류와, 세율, 금액을 표로 정리해 보자. 이렇게 정리를 해두면 지출을 미리 예상함으로써 가계 생활비 운용을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 p.155 회사에서 가장 음지에서 일하는 팀을 꼽으라면 회계팀이 아닐까. 나는 개인적으로 회계팀이 존재감이 없는 회사가 잘 운영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회계팀이 빛을 발휘하는 상황은 회사가 위기에 빠졌을 때니까. 하지만 존재감을 능력과 비례해서 생각하는 회사를 보면 참 서글픈 생각이 든다. --- p.204 회계팀의 시계는 새해가 지나고 3월까지, 여전히 작년에서 똑딱거리고 있다. 그런 우리에게 생긴 직업병은 바로, 시간 개념이 없어진다는 것. 작년과 올해를 넘나들며 일을 하다 보면 머릿속은 혼돈의 카오스가 된다. 직업병에서 오는 착오는 일상생활까지 혼란스럽게 한다. --- p.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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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회계가 어려운 비전공자, 사회초년생, 초보자들을 위해
기초 용어부터 사례까지 쉽게 풀어쓴 회계 입문서 이 책은 ‘회계는 어렵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 책으로 풀어내기에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회계라는 전문적인 분야를 이렇게 가볍게 이야기해도 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초보 시절은 있습니다. 전문가의 레벨이 10이라고 한다면, 레벨 0인 초보자가 전문가로부터 지식을 전수받기는 어려운 일이겠지요. 누군가가 초보자의 시선으로 가르침을 줄 수 있다면 재미있게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계는 곧 돈, 숫자로 연상됩니다. 하지만 돈이라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회계는 어렵고 싫어합니다. 왜일까요? 조금만 알아도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회계, 어렵다는 인식을 버리고 생활 속에서의 회계를 하나둘씩 알아 가면 좋지 않을까요. 회계는 그저 숫자로 표현되어 읽히는 학문일 뿐이고, 그 숫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우리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회계를 배워봅시다. part1에서는 저자가 어떻게 회계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회계팀은 무슨 일을 하며 회계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은지 선배로서 이야기한다. 이어 part2에서는 각종 회계 용어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part3에서는 회계 직군에서 일어나는 회계 이야기, part4에서는 우리의 일상생활 안에서의 회계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part5에서는 회계팀 안에서의 에피소드를 통해 해당 직군의 이야기를 저자의 글을 통해서나마 경험할 수 있다. 한 직군에 1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있을 수 있는 것은, 여전히 공부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것이 재미있고 좋은 동료를 만난 것이 비결이라고 말하는 저자.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또한 회계가 가진 매력을 알게 됨과 동시에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충전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