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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나
양장
재능교육 2014.08.04.
원제
DES VAGUES
가격
13,000원
10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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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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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 · 그림 : 이자벨 심레르(Isabelle Simler)
프랑스에서 태어난 스트라스부르 장식 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세계에 관심이 많아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것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이자 연출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거미집], [깃털]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이정주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출판과 방송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어 책을 찾아 소개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오늘은 수영하는 날], [얼룩말 줌],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잠을 못 찾겠어], [어부와 어부새],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생쥐를 찾아라!]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0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6쪽 | 570g | 230*325*7mm
ISBN13
9788974997441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 그림책

넘실대는 파도에 조용히 몸을 싣고, 바닷속을 둘러 봐요.
여기저기 신기한 바다 친구들이 나를 반겨요


그림책의 첫 장을 열면, 눈이 부실 듯 파란 물결과 함께 처음 보는 신기한 해초, 산호, 물고기 등 온갖 바다 생물들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발바닥을 긁적긁적 긁어 주는 가시복, 무릎에 슬쩍 기대는 뿔복, 손바닥 위에서 길게 기지개를 켜는 불가사리… 어느새 독자는 바다 속으로 흠뻑 빠져들어 가지요.
섬세한 묘사와 색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의 젊은 그림책 작가 이자벨 심레르의 아름다운 감성이 깊이 녹아 있는 그림책으로, 처음 듣는 생소한 바다 생물의 이름마저도 마치 아름다운 시의 한 구절처럼 느껴지는 환상적인 바다 그림책입니다.

천 가지 신비로운 색깔로 펼쳐지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깊은 바다 세상 이야기

신비한 바다 세계로 이끄는 섬세한 묘사와 과감한 색채

바다와 해양 생물들을 이처럼 아름답게 그려낸 책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작가의 관찰력과 묘사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자연 그림책입니다. 우선 색깔에서부터 바다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풀어냅니다. 바다 색은 눈이 시릴 정도로 밝은 푸른 색으로, 바다 생물들은 빨강, 주황, 노랑, 보라 같은 원색들을 과감히 사용하였는데, 그 조화가 너무나 잘 이루어져 바다는 바다대로, 바다 생물들은 바다 생물대로 각각의 생명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비늘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작가의 세밀한 묘사 역시 이러한 아름다운 채색과 어우러져, 생명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함께 느끼게 하는 그야말로 특별한 자연 그림책입니다.

자연과 사람을 평화롭게 잇는 바다의 시
파도에 몸을 싣고 들어간 바닷속은 처음 보는 바다 생물들로 가득합니다. 이름도 독특한 바다 친구들은 재미있게도 그림책에서 ‘나’로 표현되는 인물을 톡톡 건드리기도 하고 간지럽히기도 합니다. 처음엔 화려하고 독특한 바다 생물에 눈길을 빼앗겨 사람의 모습을 놓칠 수도 있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물고기들과 어울리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은 전체 이야기를 끌고 나가긴 하지만, 얼굴을 드러내지도, 스스로 특별한 행동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바다에 자신의 몸을 내 맡긴 채 바다 생물들의 움직임, 즉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 모습들을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롭고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스스럼없이 친구가 되는 순간들이지요.

경이로운 해양 세계와 그 주인공들
이 책에는 본문에만 20여 종이 넘는 독특한 바다 생물들이 등장합니다. 거북이, 오징어처럼 친숙한 이름도 있지만, 익숙치 않은 생물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생물들은 앞서 말한 대로 작가의 생명력 넘치는 그림과 주인공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설령 그동안 바다 생물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일지라도 해양 세계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에 푹 빠질 수 있답니다.

눈을 감으면 그 곳이 바로 바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언제나 어른들의 예상을 초월합니다. 작가는 그런 아이들의 상상력을 대신해서 실현시켰습니다. 눈을 감고 누운 포근한 잠자리를 평화로운 깊은 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대상을 은유적으로 '파도'라고 표현한 작가의 재미있는 시선을 통해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한껏 키울 수 있습니다.
리뷰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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