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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사이공
2. 미토 시의 이방인 3. 베트공은 어디에 있나 4. 전쟁의 서곡 5. 구정공세 6. 죽음의 광장 7. 지옥의 입구 8. 슬픈 탈출 9. 쪼개진 영육 10. 돌아온 동지 11. 학탑 12. 다시 행진 13. 태권도 시범 14, 죽음의 행렬 15. 북한으로 가라 16. 쥐고기 17. 사상교육 18. 하노이를 향하여 19. 마지막 국경 20. 성역을 밟다 21. 필사의 탈출 22. 캄푸치아의 여명 23. 달이 없는 밤 24. 삶과 죽음의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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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의 중립노선 주창에 상반되는 우를 범하고 있는 캄보디아가 월남전의 전화 속에 휘말려들지 않기를 미 국무성은 부단하게 경고하는 메세지였다.
그런데 캄보디나 정부가 우리 두 한국인이 ' 캄보디아 정부가 자국의 영토 일부를 암암리에 월맹에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의 산 증인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 면 과연 저들이 우리를 한국으로 귀환시켜 줄 것인가? 순간 내 등으로 식은땀이 흐르며 오한이 일었다. 네 명의 청장년이 마당 안으로 밀려 들어온 구경꾼을 애써 밀쳐내는 광경이 열려진 창문을 통해 보였다. " 너희들은 코리언이라면서? " 젊은 중은 심각한 얼굴을 하고 심문하는 투로 말을 던졌다. " 그렇다. " " 남쪽이냐, 북쪽이냐? " --- p.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