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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코모 푸치니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etherlands Philharmonic Orchestra Amsterdam (Ned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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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 태생의 오페라 연출가 니콜라우스 렌호프(1939~)는 뮌헨과 빈에서 공부하고 1960년대에 바이로이트 가극장에서 빌란트 바그너와 지휘자 카를 뵘의 조수로 경험을 쌓았다. 연출가 데뷔는 1972년 파리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이었으며 바그너 '반지' 4부작을 샌프란시스코와 뮌헨에서 각각 진행했다. 뮌헨 실황은 일본에서 영상물로 발매되기도 했다. 비교적 추상적인 무대를 이용하되 극중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한 연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는데, 명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관객과의 편안한 소통도 중시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서부의 아가씨'의 주인공 미니는 '여장부형'이다. 푸치니의 다른 오페라로 보자면 '마농 레스코'나 '라 보엠', '나비 부인'의 주인공과는 크게 다르고 '토스카'의 주인공과 닮았다고 할 것이다. 사형당할 위기에 처한 연인을 구하고자 말을 타고 권총을 든 채 달려오는 피날레 장면은 특별히 그러하다. 그러나 이때부터 미니는 마음을 열고 사람들에게 호소한다. 오랫동안 미니에게 신세를 졌던 사내들은 그 애절한 호소에 마음이 움직여 존슨의 목에 걸었던 올가미를 벗겨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