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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마음을 다시 만나는 시간 chapter 1. 흔들거리는 마음을 붙잡고왠지 모르게 허전한저 바다 밑에는외로워하지 말고잠들기 전에어긋나는 순간귀엽고 소박한 고집 고립된 채 홀로 있는 당신에게 그리움이 쌓이면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기다림이라는 행복 더 사랑하거나, 덜 사랑하거나 찰랑찰랑 유리병 세상 타인의 행복 이 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혼자 남고 싶지 않아서 chapter 2. 나와 너의 마음을 바라보며먼저 다가가는 일적당한 거리를 두고 말다툼, 그 후긴 하루 끝에서좋은 말이지만 듣기 싫은 말 마음을 출력할 수 있다면상처가 아물기 위해서는말하기와 듣기말보다 강한 침묵나도 모르게 심통이 나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마음이 툭 치유가 필요한 시간누구나 비밀의 방은 있으니까 솔직하게, 따뜻하게 더 나은 내가 되기까지chapter 3. 마음에게 안부를 물어본다면작지만 단단하게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그래야 할 때 나는 언제나 네 편 나를 믿어주는 사람 아픔을 청소하는 중가장 듣고 싶은 말끈으로 이어진 인연똑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 이별 후용서한다는 말 스스로를 위로할 것 힘내지 않아도 된다고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테니까 마음을 보여주는 기쁨 서서히, 느리지만 확실히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면 chapter 4. 상처 난 마음에게마음에 가시가 돋아서사랑 후에 남은 감정의 조각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면다시 아프지 않기 위해서는예전의 나에게안녕, 그리고 안녕 마음 거울을 마주한 채 늦지 않은 위로 이제 그만해야 할 때 감정은 하나가 아니니까 가장 깊고 어두운 곳 지나간 상처일지라도 내면에 귀 기울일 것 멈추어도 되는 chapter 5. 마음대로 되지는 않지만당신의 봄날 어느 새 어른이 된 나에게 만약에 올바른 방향으로 천천히, 조금씩, 분명하게 나를 찾으려는 노력 동경 그리고 만족타인을 이해하는 것부터 삶을 채워나가는 일chapter 6. 마음이 날카로운 날에는말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감출 수 없는 감정 때로는 강인하고 때로는 여리고나를 잘 알고 있는 나 독이 되거나 약이 되거나 배려가 부족하지 않도록 편견은 오해가 되고 보이지 않는 곳 조심스럽게 건네는 질문 괜찮다, 괜찮지 않다 chapter 7. 잠 못 이루는 마음에 대하여머리 위의 먹구름 같은 존재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텅 비어 있다가, 꽉 채워져 있다가 진심을 전하기가 어려워서 주저하지 말 것 걱정은 점점 더 커지고 최선의 선택이길 바라며사라지고 싶은 날 직면과 외면 나와 나의 이야기 가면 쓴 얼굴 무기력한 하루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chapter 8. 마음을 위한 마음가짐으로출발선에 서 있는 당신에게 끝과 시작 일인용 섬 안에서사람을 만나고 그 마음을 여행하고인연과 인연 사이 epilogue 마음을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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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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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조금씩, 분명하게 자라고 있다.”오래도록 위안이 되는 그림 에세이삶을 살아가다 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버겁다는 이유로, 타인은 살뜰히 챙기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무심한 사람이 많다. 또 타인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도 막상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 다치지 않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자신을 끊임없이 보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살아가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삶은 결국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나답게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단단하게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도 알려준다. 행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우려되어 무작정 괜찮은 척하지 말 것,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반드시 따로 시간을 내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 걱정은 최대한 미룬 채 일단 본인의 선택을 믿고 행동할 것, 눈앞의 문제가 놓여 있다면 조급해하지 말고 유연하게 해결할 것, 때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다고 고백할 것…. 마음을 하나하나씩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드는 가볍고도 묵직한 이 조언들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전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여유를 안겨줄 뿐만 아니라 오래도록 위안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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