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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무인양품은 콘셉트가 탁월하다 Part. 1 지식 〈제1장〉 왜 우리는 ‘콘셉트’를 활용하지 못할까? 세상을 바꾸는 것은 ‘말’이다|콘셉트란 의도를 집약시킨 원리·원칙이다|콘셉트는 어느 날, 한 순간에 바뀐다|일본인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패턴 〈제2장〉 콘셉트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자산 관리와 결단에 대하여|외지인, 젊은이, 바보의 콘셉트|한 마디 말로 충분한 무인양품의 콘셉트|무의식을 지배하는 콘셉트의 힘|프로듀서 관점에서 콘셉트 만들기|밑져야 본전 ‘일단 해보자’ 정신 〈제3장〉 콘셉트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콘셉트의 4가지 작용과 3가지 성질|첫 번째 작용, ‘힘을 모은다’|두 번째 작용, ‘존재방식을 결정한다’| 세 번째 작용, ‘행동을 지시한다’|네 번째 작용, ‘가치를 극대화 한다’|첫 번째 성질, ‘본질과 관련 있다’|두 번째 성질, ‘수명이 있다’|세 번째 성질, ‘결심에 의해 좌우된다’ Part. 2 제작 〈제4장〉 현재상황을 파악하고 자산을 관리하라 ‘떡꼬치형’ 콘셉트 설계도|현재상황: 시대의 큰 흐름에 주의를 기울이자|현재상황: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입수하는 방법|자산: 경쟁자는 자기를 비추는 거울이다|자산: 강점과 약점은 동전의 앞뒷면 같다|자산: 고객은 여러분 스스로가 정한다|자산: 가공의 고객을 만들자|자산: 고객 조사는 ‘나’부터|콘셉트의 토대가 되는 자료 만들기 〈제5장〉 최고의 콘셉트를 만드는 방법 콘셉트는 ‘발견’하는 것이다|콘셉트는 알기 쉽고 명쾌해야 한다|콘셉트는 가능한 짧게 만들자|콘셉트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단계1:자신에게 질문하라|단계2:포지셔닝 지도를 만들자|단계3:가치관 지도를 만들자|단계4:나는 무엇인가? 자기 자신을 규정하자|단계5:콘셉트의 종류를 정하자|단계6:콘셉트 스토리 만들기|단계7:콘셉트 스토리 다듬기|단계8:개념을 조작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단계9:크리에이티브 점프|논리를 축적해서 단순화시킨다 Part. 3 활용 〈제6장〉 콘셉트 활용방법 콘셉트 프레젠테이션은 1분으로 끝내라|콘셉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라|콘셉트가 전달되는 시스템을 만들자|콘셉트 실현이 바로 자기실현|우선순위를 정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자|실행했으면 반드시 결과를 확인하자|콘셉트의 숨겨진 힘|콘셉트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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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콘셉트를 만들고 활용하여 실현시키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왜일까? 이유는 단 하나다. 잘 꾸며진 콘셉트를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콘셉트가 지닌 ‘거대한 힘’을 모른다. 이 ‘거대한 힘’이 시장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험해보지 못했다. 정말로 애석한 일이다. 뛰어난 콘셉트는 바둑으로 보자면 ‘신의 한 수’와 같다. 지금까지의 불리했던 상황에 생각하지 못한 의표를 찔러 단번에 승리를 쟁취하는 힘이 있다.
1장_ 왜 우리는 ‘콘셉트’를 활용하지 못할까?(24p) 그들이 판매하는 단 하나의 상품이란 ‘무인양품의 생활’ 즉, 무인양품이 추구하는 생활이다. 무인양품의 모든 상품은 무인양품이 추구하는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다. 여기서 ‘생활’이란 어떤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며, 화려하지도 않고 진부하지도 않으며 지극히 자연스럽고 무리하지 않는 그런 ‘기분 좋은 생활’을 의미한다. 무인양품의 이런 생각은 너무나 확고하다. 브랜드 탄생 후 모든 것이 이 목표 하나에 맞춰져 있다. 2장_ 콘셉트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48p) CHANGE형 콘셉트는 말 그대로 기존의 규칙을 흔들거나 시장이나 제품의 의미 자체를 바꾸는 콘셉트다. CHANGE형의 경우 제품이나 서비스를 규정하는 것이 바로 콘셉트가 된다. 여기에는 HOW형의 의미도, 다음에 설명할 BEING형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가장 파급력이 큰 콘셉트다. 지금까지 없던 제품이나 사업을 창조하고자 할 때는 이런 콘셉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5장_ 최고의 콘셉트를 만드는 방법(152p) 콘셉트는 ‘힘’을 모으는 작용을 한다고 했다. ‘힘’이란 상품, 노하우, 자금, 시스템, 브랜드 이미지, 인재 등 조직의 자원을 말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콘셉트를 수행할 때 ‘힘’을 극대화해야 한다. 그런데 ‘힘’을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은 바로 ‘사람의 마음’이 한다. 즉, 직원들이 갖는 불안을 해소시켜주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만드는 것이 콘셉트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장_ 콘셉트 활용방법(194p)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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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에서 집까지, ‘기분 좋은 생활’을 파는 가게!
‘무인양품’을 만든 한 줄은 무엇이 다른가? 즉석식품, 조미료, 문방구, 화장품, 의료품, 조명기구, 각종기구, 수납장, 침구, 커튼, 식기, 주방용품, 화장실 및 욕실 용품, 관엽식물, 자전거, 세발자전거, 기타 수많은 잡화 그리고 집. 이처럼 7,000품목 이상을 판매하는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브랜드가 바로 ‘무인양품(MUJI)’이다. 1980년 일본 슈퍼마켓 체인인 세이유(SEIYU)의 자체브랜드로 시작해, 현재(2013년 기준) 일본을 비롯한 세계 23개국에 총 602개점이 개설되어 있다. 2013년도 예상 매출은 약 2,055억 엔(한화로 약 2조 400억 원)이고, 3기 연속해서 두 자리 수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과거 최고 수익의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무인양품의 최초의 캐치프레이즈는 ‘저렴하지만 이유가 있다’였다. 지금은 가장 비싼 의류제품인 캐시미어 스웨터의 가격이 3만 9,000엔(한화로 약 38만 원)으로 더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가르는 회사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MUJI) 마니아가 생길 정도로 무인양품의 제품으로만 집안을 채우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무인양품 성공의 최대 요인이 바로 ‘콘셉트(Concept)’에 있다고 말한다. 무인양품은 ‘단 하나의 상품’을 판다. 단 하나의 상품이란 ‘무인양품의 생활’ 즉, 무인양품이 추구하는 생활이다. 무인양품의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멋진 말로 기업의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다. 무인양품은 브랜드가 아닙니다. 무인양품은 개성과 유행을 상품으로 삼지 않고 상표의 인기를 가격에 반영시키지 않습니다. 무인양품은 지구 규모와 소비의 미래를 바로 보는 시점에서부터 상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것은 ‘이것이 좋다’, ‘이것이 아니면 안돼’와 같은 강한 기호성을 권하는 상품생산이 아닙니다. 무인양품이 목표로 하는 것이 ‘이것이 좋다’가 아닌 ‘이것으로도 좋다’와 같은 이성적인 만족감을 고객님들께 갖게 하는 것, 다시 말하면 ‘~이’가 아닌 ‘~으로도’입니다. 뛰어난 콘셉트는 ‘신의 한 수’와 같다! 콘셉트에 눈을 뜨는 법! 콘셉트 하나로 기업과 비즈니스의 가치는 수백, 수천 배로 뛰어오르기도 한다. 그만큼 좋은 콘셉트를 만들고, 실행하는 일은 기업이 관심 있게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콘셉트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한다. 저자는 콘셉트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원리·원칙을 짧게 표현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최고의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30년 동안 광고제작과 브랜딩 작업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콘셉트를 만드는 법’과, ‘조직 내 성공적으로 콘셉트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콘셉트 실현이 곧바로 자기실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일상 업무에서 작은 콘셉트부터 만들어보라고 주문한다. 팀의 경영방침, 상품개발, 프로젝트 등 주변의 다양한 일들에 콘셉트를 적용시킬 수 있다. 콘셉트 만들기는 ‘불확실한 현실을 한 마디 말로 정리하는 일’이다. 명확한 콘셉트는 기업의 힘을 모으고 앞으로 움직이게 해주는 추진력이 되어준다. 콘셉트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콘셉트는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가를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