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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레드컴플렉스
1. 억압된 기억, 레드 컴플렉스 16 2. 국보법 폐지에 경악하던 이인영 20 3. 검사의 수사권! 누구를 향한 정의인가? 26 4. 빨갱이 사냥을 자랑하는 진보 32 5.미국 간첩잡는 간첩법 개정을 반대하는 진보 39 6. 한반도 역사의 대전환, 평화협정과 미군철수 45 7. 내란종식 대 사법카르텔 52 2장 / 안보와 인간사냥 1. 사법의 사유화 61 2. 대통령의 에티튜드로 바라보는 인간의 운명 70 3. 대통령의 격노와 관료 사회의 나비효과 75 4. 문재인과 윤석열의 국가폭력이 다른점은? 79 5. 대통령 윤석열의 광기가 보여준 가능성 84 6.내란의 공포 뒤에 숨겨진 것들 89 7. 피학적 즐거움으로서 한미동맹과 위선적 반미 93 8. 김문수와 김민석의 사상 검증이 다른점은? 98 9. 시대의 질병, 가해자들의 피해자 코스프레 102 10. 패배의 스릴에 빠진 한국사회 對 김여정 109 11. 국가폭력의 가해자 조국의 사면과 남북관계 117 12. 국가보안법의 숨은 수호자들 122 13. ‘죽음의 충동’, 한미동맹 너머 3장/분단체제에 비친 얼굴들 1. 개인이 아니라 제도와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132 2. 군인이라기 보다는 선비가 더 잘 어울려 보이는 예비역 장성 135 3. 미국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다 143 4. 만해 한용운의 시대정신을 꿈꾼 청년 만해 정우식 154 5.분단 조국에 대한 염려로 평생을 산 노학자 박한식 158 6. 신의 죽음을 선포한 니체가 이 시대를 살았다면? 172 7. 광주는 성역인가? 180 8. “국가보안법 무죄!” 나는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4장 / 성찰로 넘어서는 분단체제 1. 전체주의의 기원으로서 분단 체제 203 2. 분단 체제에서의 자본과 안보의 상품화 207 3. 존재의 가벼움, 사형 없는 사형수들과 윤석열 212 4.군중시대, 감염된 언어의 지배 219 5. 가난한 김문수와 가치를 상실한 진보 225 6. 한미동맹이라는 리바이어던 230 7. 반미로 연대하는 페미니스트와 이대남 235 8. 정책의 실종과 경제적 불평등이 부르는 파시즘 240 9. 1867년 〈자본〉을 통해 바라본 한국의 노동시간 248 10.김정은 對 빈대떡신사 253 11. 한반도 경제공동체의 미래 고조선의 신시 259 12. 타자가 거부하는 사랑한다는 폭력 265 5장/슬픔은 진실을 가르고 272 마치며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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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사형수들과 함께 운동했었다. 오가면서 그리고 독거방 옆방에서 그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했었다. 타인을 죽인다는 것은 어떤것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떤 감정과 자세를 가지고 삶을 살아갈까 궁금했다. 지켜본 바에 의하면 그들도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애착을 느낀다. 한 수형수는 몸에 좋지 않다고 컵라면을 먹지 않는다. 배식표에 맞춰서 짜장이 나오는 날에 맞춰 컵라면 사리만 뜨거운 물에 미리 불려서 짜장 소스에 비벼 먹는다. 한 수형자는 햇빛이 따가운 날에는 꼭 하얗게 썬크림을 바르고 나온다. 한번도 바르고 나간 적이 없는 내가 그 이유를 묻자, 살이 타서 방지하려고 한단다. 그런 사형수 중 하나는 무려 수명을 죽이고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고 시신을 불태웠다.............
--- 「존재의 가벼움, 사형 없는 사형수들과 윤석열」 중에서 문명을 쇄신시키는 중요한 변화는 사상과 개념, 신념 속에서 이루어진다. 귀스타브 르 봉은 그의 저서 『군중 심리』에서 “과거의 사상은 반쯤 파괴되었음에도 여전히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 사상을 대체할 새로운 사상은 아직 형성 중이기 때문에 현대라는 시대는 곧 과도기와 무정부 시대를 의미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하나의 사상으로서 한미동맹 이후 우리 시대를 계승할 근본 사상과 신념은 과연 무엇이 될 것인가? 니체는 신이 없는 시대 그 허전함을 피할 수 없어 차라리 당나귀를 모시는 무리 군중을 개탄했는데 같은 문제의식에서 귀스타브 르 봉은 “군중을 관찰해본 결과 그들은 대부분의 행동에서 놀라울 정도로 열등한 정신 상태를 드러내었다.”고 했다. 이대남이나 이대남에 적대적인 페미티스트는 열등한 정신 상태를 가진 군중이며 정치인들에게 그들은 갈라치기의 대상일 뿐이다......... --- 「반미로 연대하는 페미니스트와 이대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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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도 하고 판문점 선언도 하고 했는데?문재인 대통령께서 하나 추진 안하고, 추진 못 하는게 아니라 추진 안 했어요! 그런 식으로 나오니까 북이 이제 우리는 저런 사람들하고는 대화도 할 수 없고 신뢰관계를 가지고 통일운동도 할 수가 없다, 하는 결론을 이미 내온 것 같아요…. 문제는 우리 민족이 통일 안 하고 살 수가 있습니까? 견딜 수 있습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지상명령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통일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겠는가? 결국에 두 체계를 다 두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통일운동은 민중통일 운동이 중요한 것입니다. 정부에 의해서 여당 야당 군대에 의해서 힘으로 통일 불가능합니다. 민간인 차원에서 촛불 정신으로 통일 촛불 운동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민간과 민간이 교역을 하고 통상을 하면서 민간 차원에서 통일운동이 일어나는 것이 가장 확실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의 때는 그렇게 접어들었습니다.” -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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