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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_ 김영봉
서문 1장_ 위아래가 뒤집히다 2장_ 산 위의 정치학 3장_ 성전 안의 경건 4장_ 광야의 빵 5장_ 해방된 노예들 6장_ 부유한 가난 7장_ 그럴듯한 우회로들 8장_ 불온한 경건 9장_ 사랑스러운 원수들 10장_ 안에 있는 외부인들 11장_ 낮아질 때 높아진다 12장_ 성공한 패배자들 추천 도서 추천 웹사이트 주 찾아보기 스터디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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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사로잡았던 빵의 유혹은 그저 자신의 배고픔이나 해결하라는 시험을 훨씬 능가한다. 예수의 마음은 갈릴리로 돌아가 기적을 베풀어 무리를 먹이고 싶은 유혹으로 흔들렸다. 우리로서는 이 시험에 얽힌 모든 측면을 다 알 수 없다. 어쩌면 예수는 갈릴리 사람 유다가 내걸었던 대의를 물려받거나, 로마의 조세에 항거한 자유의 투사들에 동참하는 것을 생각했을지 모른다. 아니면 그 당시 활동한 도적들처럼 부자들의 창고를 터는 일을 꿈꾸었을지도 모른다. 만일 그에게 마법의 손이 있다면 그 힘으로 큰 잔치를 벌여 무리를 먹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단숨에 경제적인 정의를 회복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그러나 결국 예수는 빵으로만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거부했다. 기적을 베풀어 먹이는 일은 일시적인 해결책이었다. 기적의 빵을 나누어 주는 이가 죽으면 굶주림은 다시 시작된다. 예수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고 그 자신의 가르침과 길을 보임으로써 삶을 위한 새 기초를 다지는 일이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영원히 주리지 않는 생명의 양식을 베풀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 새 빵을 먹음으로써 새로운 영과 비전으로 배부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복을 체험한 사람들이 일어나서, 자기네 손 안에 있는 물리적 빵을 새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시작할 것이다. --- p.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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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정황에 비추어 예수가 선포한 하나님 나라 제시 - 출간 25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 그룹 토론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 풍부한 주, 추천 도서 수록 독자 대상 - 예수의 가르침과 삶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 나라의 모델을 찾으려는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복음서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연구하고 전하는 목회자, 전도자, 신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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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상업주의와 자본주의와 성공주의로 인해 오염된 이 시대에 메노나이트나 아미시 혹은 브루더호프 같은 공동체의 존재 의미는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크레이빌의 이 책은 그와 같은 전통에서 복음서를 읽고, ‘오염되지 않은’ 복음의 정신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음이 가지는 가치 전복적 성격과 대안 문화적 성격을 선명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개인주의화된 복음 안에 공동체성을 회복시키고, 사회성을 잃어버린 복음에 사회에 대한 비전을 회복시키며, 내세에 대한 열망에 집착하고 있는 복음에 현실에 대한 책임을 회복시켜 준다. 크레이빌의 복음의 비전을 읽고 나면, ‘아, 한 번을 믿어도 이렇게 믿어 보고 싶다’는 열망이 솟구쳐 오른다.” - 김영봉 (와싱톤한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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