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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박씨전
인조 임금이 무릎까지 꿇었던, 우리 민족이 역사상 가장 치욕스럽게 생각하는 병자호란. 우리 민족들은 소설에서라도 이를 만회하고자 박씨 부인을 내세워 청나라의 장수 용골대를 혼내 주고 있어요. 조선 시대에 여성 영웅은 어떻게 활약했는지 알아볼까요? 두 번째 이야기. 허생전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이 허생을 통해서 현실을 비판하고 있어요. 허생이 만 냥으로 십만 냥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왜 백만 냥을 바다에 버렸는지, 허생이 어영 대장 이완에게 부국강병책으로 내려 준 세 가지 계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세 번째 이야기. 장화홍련전 천사같이 착하기만 한 장화와 홍련. 장화와 홍련은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되고 그 후로 부임하는 사또마다 이유 없이 죽게 되는데 과연 그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네 번째 이야기. 춘향전 기생에서 양반가의 규수가 된 춘향이. 춘향이는 어떻게 양반가의 규수가 될 수 있었을까요? 이몽룡과 춘향의 만남에서 시련을 극복하고 서로 만나게 되기까지 몽룡과 춘향이 어떻게 성숙해 가는지 볼까요? 다섯 번째 이야기. 양반전 쌀 천 석으로 양반의 지위를 산 부자. 드디어 마을의 모든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양반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양반으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들은 부자는 양반의 지위를 버리고 도망갔어요. 그 내용이 어떤 것이길래 부자는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서 산 양반을 버렸을까요? 여섯 번째 이야기. 홍길동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홍길동은 왜 호부호형을 하지 못 했을까요? 요즘에도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홍길동 같다’라고 합니다. 짚단으로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만들고, 모습이 갑자기 사라지고, 요괴를 물리치는 홍길동의 활약을 살펴볼까요? 일곱 번째 이야기. 운영전 안평 대군은 궁에 열 명의 궁녀를 몰래 숨겨 놓고 지를 짓게 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뛰어난 궁녀 운영. 김 진사와 이루지 못할 사랑에 괴로워하다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 고전 중 유일하게 비극으로 끝나는 고전 소설이라 더 의미가 있는 「운영전」. 조선 시대 비극은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여덟 번째 이야기. 흥부전 착하지만 가난한 흥부, 돈은 많지만 알아주는 심술쟁이 놀부. 어느 날 이들에게 제비가 찾아와 박씨를 나누어 주고 가는데 흥부의 박과 놀부의 박에서는 각각 어떤 것들이 나왔을까요? 현대의 흥부와 놀부를 보는 시선은 조금 다르다던데 어떻게 다른지 알아볼까요? 아홉 번째 이야기. 토끼전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라는 말을 몸소 보여 주는 토끼. 용왕에게 간을 내주고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토끼가 어떤 꾀로 용궁을 빠져 나오고, 거기다 진주 200개를 선물 받은 사연을 알아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