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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이야기 하나. 마음을 숨기고 싶을 때
도종환, 혼자 사랑 곽재구, 소나기 배은미, 눈빛이 그리운 이 있습니다 안도현, 젊은 북한 시인에게2 용혜원, 내 생각의 모서리에 늘 앉아 있는 그대 이재무, 철근 함민복, 가을 박남준, 이름 부르는 일 정호승, 물 위를 걸으며 박용하, 절벽 신경림, 갈대 시 이야기 둘. 고백하고 싶을 때 양성우, 나는 너에게 무엇인가 되고 싶다 이산하, 나무 나희덕, 서시 유 하, 강아지풀처럼 그저 흔들릴 뿐 최승자, 너에게 이정하, 그리우면 가리라 이홍섭, 달맞이 꽃 최영미, 오로지 원태연, 그냥 좋은 것 천양희,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가 없다 최갑수, 단 한번의 사랑 시 이야기 셋. 사랑하는 그 순간에 유 하, 비가 이성복, 편지1 권대웅, 뼛국물 같은 사랑으로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원태연, 안녕 나희덕, 푸른 밤 문병란, 직녀에게 박명순, 네게로 가고 싶어 박용하, 그대 위해 살리라 베르톨트 브레히트, 사랑의 노래 손정봉, 그대에게 가는 길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윤제림, 환생 이경림, 밤길 이광웅, 목숨을 걸고 최갑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황지우, 늙어가는 아내에게 이해인, 기차를 타요 시 이야기 넷. 다시 혼자라고 느낄 때 기형도, 빈집 문정희, 이별 이후 이정하, 추억에 못을 박는다 장석주, 사랑에 실패한 이를 위로하는 시 김영현, 사랑 이근배, 살다가 보면 박 렬, 그리움 서정윤, 사랑한다는 말은 오세영, 어제 반짝이던 별들이 이외수,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신현림, 이별한 자가 아는 진실 김기택, 가뭄 이해인, 이별 노래 최영미, 한 남자를 잊는다는 건 정호승, 끝끝내 시 이야기 다섯.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정채봉, 세상사 신경림, 흔적 체 게바라, 내가 살아가는 이유 황동규, 더 비린 사랑 노래 2 전혜린, 검은 상처의 블루스 정호승, 벗에게 부탁함 짐 모리슨, 사람들은 이상하다 천상병, 갈대 피천득, 이 순간 함석헌, 그 사람을 가졌는가 황지우, 뼈아픈 후회 기형도, 희망 이정하,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본명:이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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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잘 속여. 나도 너도 우린 참 잘 속여.
넌 내가 죽도록 보고 싶어도 아니라고 날 속여. 존심 상하기 싫어서 그렇게 거짓말을 해. 난 참 잘 속여. 나도 너도 우린 참 잘 속여. 널 보러 간 건데도 우연히 만난 거라고 널 속여. 니가 알면 부담 느낄까 봐 그렇게 거짓말을 해. 솔직해도 모자란 인생에서 그렇게 한없이 서로를 속이면서 나라는 인간 참~ 어리석다고 한탄을 해. 너란 인간 참~ 눈치 없다고 원망을 해. 있는 그대로 쏟아져 내리는 소나기를 보면서 난 왜 저렇게 수직으로 내리 꽂히지 못할까, 하면서 또 늦은 후회를 해.”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