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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단 하나의 윤리만이 존재한다
1장 윤리가 무너진 사회에 희망은 없다 윤리 의식이 무너진 사회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이유 윤리를 되살리려는 노력과 한계 윤리 문제를 해결하는 잘못된 방식 윤리 문제는 개인의 문제다 올바른 윤리란 2장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윤리는 되살아나지 않는다 윤리에 대한 편견에서 빠져 나와라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한 가지 기준-황금률 사람을 변화시키는 확실한 원칙 사람이 변하면 기업 윤리도 변한다 3장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라 사람들이 받고 싶어 하는 대접을 해줘라 사람이 중요하다 4장 황금률을 당신의 삶의 원칙으로 삼아라 교육을 통한 가르침 황금률을 실천하기 위한 네 가지 조언 황금률을 따르는 인생이란 5장 윤리를 무너뜨리는 유혹을 경계하라 올바른 결정을 방해하는 유혹들 유혹을 이겨내라 6장 준비된 사람만이 황금의 인생을 살 수 있다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지침 7장 황금률은 베푸는 삶 속에서 완성된다 가짜 황금, 진짜 황금 한 단계 높은 삶을 위한 원칙 진정한 황금 인생 에필로그 언제나 황금률을 추구하라 |
John C. Max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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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가장 큰 기회가 일에서, 투자에서, 또는 틈새시장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황금의 기회는 바로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임을 잘 모르고 있다. 그것은 마치 게임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 것과 같다. 여기서 좋은 소식은 그에게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며, 나쁜 소식은 그는 승리하기 위한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 p.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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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사람들이 윤리적으로 살기 위해 단순하고 실용적이며 응용 가능한 지침을 찾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순진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윤리적으로 살기보다는 거짓과 속임수, 도둑질, 아니 그보다 더 나쁜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는 어떤 사람들은 탁상공론만을 즐긴다. 하지만 당신이 정직하고 올바른 윤리 기준을 찾고자 한다면, 나는 그 기준을 황금률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 p.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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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리경영이 경쟁력’임을 믿는 CEO들
요즘같이 윤리가 무너져도 양심의 가책을 덜 받는 사회에서 윤리와 신념을 지키면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윤리를 지켜야 하며, 기업들은 2005년 윤리 경영을 하겠다고 떠들고 있을까? 윤리경영의 전도사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기업 윤리가 회사 이익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은 “윤리경영은 비싼 것이 아니라 다만 최고경영자에게 초기에 힘들고, 외롭고, 인간적으로 고뇌를 갖게 하는 것일 뿐이다. 또한 윤리경영은 회사 내부와 외부를 통합시키고 가치 창조에 모두가 나설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위험과 사고를 예방하고 비용을 최소화해 기업과 사회의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2004 한국경영대상에서 윤리경영부문을 수상한 교보생명은 사원 교육과정 중 준법?윤리 과목을 필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준법?윤리 자체 교육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공급하고 있다. 윤리경영을 위한 CEO 모임도 발족되었다.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병원장, 학계에서 23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윤경 CEO 클럽’은 2003년 10월 발족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용경 KT사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남승우 풀무원 사장, 성상철 서울대학병원장, 김정호 산업정책연구원장,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등 병원과 대학교의 최고경영자 등으로 회원의 범위는 상당히 넓은 편이다. 이는 윤리경영이 단순히 기업 차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기업들도 속속 윤리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윤리경영 매뉴얼’을 제작 직원들에게 배포했고, 한국전력?한국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 등은 부패방지위원회와 윤리경영 시범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재계 관계자는 “윤리경영은 만연해 있는 반기업 정서 해소와 노사협력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들의 윤리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GE에서 내가 날마다 강조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도덕성이었다. 그것은 우리의 최우선 가치로서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내 모든 연설은 언제나 도덕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탁월함과 경쟁력은 도덕성과 양립할 수 있다. 나는 요즘에도 모든 경쟁에 있어 도덕성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경영의 달인, GE 전 회장 잭 웰치는 기업이 장기적 번영을 추구하려면 도덕성을 제 1의 가치로 둬야 한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실제로 워싱턴에 위치한 윤리자원센터Ethics Resource Center에 의하면, 옳은 일에 헌신하고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며, 이를 꾸준히 지키는 기업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수익성이 더 높다고 한다. 존슨&존슨의 제임스 버크 회장은 이런 비유를 들었다. “만일 여러분이 30년 전, 다우존스 혼합 주식에 3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쯤 그 가치는 13만 4천 달러에 이를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3만 달러를 사회적, 윤리적 책임 의식이 높은 회사에 넣어두었다면 지금쯤 그 가치는 1백만 달러 이상일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윤리적 행동을 했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윤리적 행동이 성공을 위한 초석은 될까? 존 맥스웰은 성공이라는 결과물은 윤리와 능력이 합해졌을 때 나온다고 확신한다. 반면에 윤리의 경계선을 끊임없이 시험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선을 넘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속임수로는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진실은 늘 밝혀지기 때문이다. 윤리적인 행동이 단기간에는 손해처럼 보이지만 (비윤리적인 행동이 일시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윤리를 지키지 않으면 결국에는 실패한다. 늘 지름길을 찾고, 기만과 거짓된 행동을 일삼는 사람이 나중에 잘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2.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윤리는 되살아나지 않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기업 윤리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화 작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고 발표하였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국 전문가들로 작업반을 구성하고, 2005년 3월에 열리는 제네바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정부차원에서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등에서도 윤리 교육을 하겠다고 난리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존 맥스웰은 윤리 보충 수업을 듣는다거나, 법에 의존하여 위반자를 처벌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도덕적 타락과 윤리 부재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단언한다. 중요한 것은 윤리가 결코 기업이나 사회, 정치의 문제가 아닌 항상 개인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도덕적이고 싶어하지만 남들에게 요구하는 만큼 스스로는 정직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이것이 윤리 부재의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단초이다. 사람이 변해야 윤리가 되살아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압박이 가해지는 힘든 상황을 어떻게 뚫고 지나갈 수 있을까? 모든 상황에 효과적인 하나의 기준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평안히 잠을 자고, 일에서 성공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주는,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잘되고 있다는 자신감이 들게 하는 가이드라인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존 맥스웰은 우리의 무너진 윤리 의식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이 상황에서 나라면 어떤 대접을 받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고 말한다. 이러한 황금률이 좋은 이유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언제나 사용 가능하며, 가장 간편하며 확실하기 때문이다. 단지 상대방과 나의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면 된다. 누구나 좋은 대접을 받고 싶어하므로 그 대접을 남에게 먼저 해주라는 것이다. 황금률은 우리가 처음 접해보는 것이 절대 아니다. 다양한 형태로 많은 종교 속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기독교 : 남들이 내게 해주기 바라는 행동을 그들에게 베풀라. 이슬람교 : 자신만큼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는 신앙심이 없는 사람이다. 유대교 :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 이것이 진정한 ‘법’이다. 불교 : 내게 고통을 주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히지 말라. 힌두교 : 이것이 의무의 전부이니 내가 다른 사람에게 허락하지 않은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황금률이 문화와 종교의 경계를 넘나들며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황금률은 인류가 가지고 있는 윤리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지침과 가깝기 때문이다. 윤리적으로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바보스럽고 어리석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이런 행동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받기 원하고 바라는 행동들이다. 상대방과 거래를 하면서, 협상을 하면서 혹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우리는 정직한 사람을 믿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 자신의 이익만을 탐하는 사람,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과 계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옳은 일이지만 실패하는 길과 성공하지만 옳지 않은 길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우리는 한 가지 원칙만을 생각하면 된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