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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인천 시리즈 1
조감도와 사진으로 보는 1930년대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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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1 조감도편 

대경성부대관 인천부 
인천부 전체 색인도
인천부 부분 색인도
지역별 건물 지도

Part 2 사진 · 해설편 

만석정 萬石町 (만석동)
송판정 松坂町 (송월동)
화방정 花房町 (북성동)
산근정 山根町 (전동)
산수정 山手町 (송학동)
지나정 支那町 (선린동)
중정 仲町 (관동)
본정 本町 (중앙동)
해안정 海岸町 (해안동)
내리 ?里 (내동)
용강정 龍岡町 (인현동)
용리 龍里 (용동)
신정 新町 (신포동)
사정 寺町 (답동)
궁정 宮町 (신생동)
빈정 浜町 (사동)
항정 港町 (항동)
송림리 松林里 (송림동)
금곡리 金谷里 (금곡동)
외리 外里 (경동)
율목리 栗木里 (율목동)
류정 柳町 (유동)
화정 花町 (신흥동)
도산정 桃山町 (도원동)
부도정 敷島町 (선화동)
주안 朱安 (주안동)
장의리 長意里 (숭의동)

논고

80년의 시공을 넘은 재회 도미이 마사노리…
내 인생의 항로가 되었던 조감도 김용하

인덱스

저자 소개 3

도다 이쿠코

관심작가 알림신청
 
일본 아이치현 출신의 작가, 번역가. 편집자. 1983년부터 서울에서 한국어 연수,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일본 신문 잡지에 글을 기고해 왔다. 1989년 하얼빈 헤이룽장대학교에서 중국어 연수를 받고, 연변대학교에서 조선족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저서로는『중국조선족을 살다 - 구만주의 기억』(2011년 일본 이와나미 서점岩波書店), 『한 이불속의 두 나라』(1995년 도서출판 길벗), 『80년 전 수학여행』(2019년 도서출판 토향), 일역서로 김훈 작가의 『흑산』(2020년 일본 쿠언) 등, 일본과 한국에서 16권의 저서와 17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10여
일본 아이치현 출신의 작가, 번역가. 편집자. 1983년부터 서울에서 한국어 연수,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일본 신문 잡지에 글을 기고해 왔다. 1989년 하얼빈 헤이룽장대학교에서 중국어 연수를 받고, 연변대학교에서 조선족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저서로는『중국조선족을 살다 - 구만주의 기억』(2011년 일본 이와나미 서점岩波書店), 『한 이불속의 두 나라』(1995년 도서출판 길벗), 『80년 전 수학여행』(2019년 도서출판 토향), 일역서로 김훈 작가의 『흑산』(2020년 일본 쿠언) 등, 일본과 한국에서 16권의 저서와 17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10여 년간 한국 베스트셀러에 관한 칼럼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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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이 마사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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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건축과 객원교수. 일본 가나가와 대학교 재직 중부터 동아시아의 주거비교문화연구에 착수했고, 2004년부터 한양대학교에서 한국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한국에 남은 일제 강점기 건물에 대한 연구에 조예가 깊고 1930년대 경성 거리를 재현하는 전시를 서울 청계천 문화관, 도쿄 한국문화원 등에서 개최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건축가로서 ‘더불어마을 프로젝트’, 보가 없는 한옥, 일본식 목조주택 재생작업 등을 담당했다. ‘한국건축을 가장 많이 이해하는 일본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월간 『건축사』에 한국의 건축 이야기를 연재 중이다.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30년간 인천시의 도시계획 및 근대건축을 연구해 왔다. 일찍이 건축과 도시계획을 하나로 보고 도시역사와 근대건축물의 보존에 힘써왔다. 저서 『지도로 보는 인천 120년』, 『1883-2001 인천의 도시계획』은 인천지역을 공간지리적으로 정리한 대표적인 연구이다. 인천광역시 인터넷신문 『I-View』에 격주로 인천의 도시계획 이야기를 연재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48*210*20mm
ISBN13
9788998135133

책 속으로

조감도 『대경성부대관』은 오랫동안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 존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내가 처음으로 이 조감도의 존재를 안 시기는 2011년이며 경성에서 자란 어느 일본인이 실물을 보여주었는데 그 세밀함과 아름다움에 놀랐다.
--- p.108

발행 후 80여 년이 지난 지금, 조감도『대경성부대관』과 사진첩『대경성도시대관』의 원본은 겨우 수점 만 그 존재를 확인하는 뿐이다.
--- p.109

일본 교토대학교에 유학하던 40여 년 전, 나는 한 장의 아름다운 도면을 발견하고 공개했다. 인천을 그린 채색입체도다. 이 도면이 바로 나를 ‘인천’이라는 도시를 주제로 생애를 걸쳐서 연구하도록 한 장본인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 도면은 누가 언제 작성한 것일까? 그 수수께끼를 알아내야 되겠다고 나는 다짐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2014년, 신기하게도 인쇄된 완전한 도면 2개가 동시에 내 눈앞에 나타났다.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양대 도미이 마사노리 교수가 각각 입수한 『대경성부대관』이다. 내가 복사한 조감도는 1936년에 발행된 『대경성부대관』의 인천부분이며 채색된 원도임이 밝혀졌다.
--- p.114

본서는 2017년에 간행한 『모던 인천 시리즈1-조감도와 사진으로 보는 1930년대』의 개정판이다. 내용에 몇 가지 정정을 가해, 조감도 『대경성부대관』을 기획하고, 배포하겠다는 조선신문 기사를 추가로 게재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경성이나 인천에서 장사를 하거나 관광을 즐기기 위한 상세한 정보가 가득하다고 하여 조선 식민 통치 25년을 맞이한 일본인의 고양감을 부추기는 내용이다. 뒤집어 보면 이는 그야말로 제국주의적 패기로 가득 찬 기록물이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 p.122

건축가 도미이 마사노리 교수와 인천에서 도시 역사를 연구하는 김용하 박사가 남다른 열정으로 지도와 사진첩이라는 두 자료의 수수께끼를 추적한 것은 이것이 도시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두 연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잠자고 있던 기록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현대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편집한 것이다.

--- p.122

출판사 리뷰

도시를 기록하기 위해 예사롭지 않은 집념으로 작업이 된『대경성부대관』(1936년 발행)과 사진첩『대경성도시대관』(1937년 발행). 그런데 그 기록이 시대 흐름 속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이 세상에는 지난 시대에서 시선을 돌리고 싶어 하는 이도 있고, 역사를 잊고 싶어 하는 이도 있을 거니까.

그리고 80년이 지나 그 기록을 발굴한 사람이 나타났다. 인천의 도시 연구가 김용하 박사와 한양대 건축학부 도미이 마사노리 교수다. 둘은 또한 예사롭지 않은 집념을 가지고 조감도의 제작 과정과 조감도와 사진첩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이 책은 두 연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잠자고 있던 기록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현대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편집한 것이다. 이 책을 들고 인천 구도심을 돌아보면 1930년대의 거리나 건물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가 시작된 도시 인천에는 지금도 그 흔적이 짙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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