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7)
사법 불신의 시대 (14) 책 표지를 보며 생각한 것 (24) 미국의 편이 바뀌면 (32) 먼로주의의 부활 (40) 연금 게임 (46) 일할 수 없는 사람들 (54) 주저앉은 불곰 (62) 구글의 빅 딜 (70) 지속 가능한 컴퓨터의 정의 (78) 숫자를 보는 리더십 (88) 미니멀리즘 사회 (98) 아파트에서 만나요 (108) 스포티파이의 취향 (118) 어떻게 해야 더 잘 쓸 수 있을까? (130) 소개 (142) 판권 (143) |
|
《bkjn magazine》을 소개합니다.
종이 뉴스 잡지 《THREAD》가 《bkjn magazine》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은 종이 뉴스를 마지막으로 읽은 것이 언제였나요? 저는 여전히 종이 신문을 구독하고 있지만, 평일에는 펼치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아침에는 정신없이 바빠서 신문 볼 여유가 없고, 저녁에는 낮에 인터넷으로 접한 뉴스여서 신문 볼 이유가 없죠. 대신 주말판은 꼬박꼬박 읽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쯤 일어나 차를 끓여 마시며 주말판을 읽으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평소 관심 없던 분야의 뉴스도 이때는 기꺼이 읽으며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뉴스를 다시, 종이로 읽는 경험을 제안합니다. 종이를 넘기는 소리와 촉감, 여백에 적는 메모, 예기치 못한 콘텐츠를 만나는 기쁨까지. 종이만 줄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이 많으니까요. 디지털이 모든 걸 삼켜버린 지금,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잘 만든 프린트 제품은 시대를 역행하는 게 아니라 혁신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어쩌면 ‘새로운 올드미디어(the new old media)’가 나타날 수도 있겠죠. 《bkjn magazine》은 북저널리즘이 만드는 종이 뉴스 잡지입니다. 테크와 컬처, 국제 정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합니다. 스토리텔링이 살아 있는 피처 기사를 통해 이슈의 맥락을 해설합니다. 《bkjn magazine》은 2025년 4월부터 격월간으로 연 6회 발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