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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말하는 가장 소중한 것 10가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지혜
베치 테일러 저 / 문채원 역
더난출판사 200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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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분명 따로 있다
1. 아이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2. 엄마아빠와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해요
3. 친척은 가족보다 편안한 사랑을 줘요
4. 우리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5. 친구는 무엇보다 소중해요
6. 돈으로 자연을 보호할 수는 없어요
7. 영혼도 휴식이 필요해요
8.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9.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세요
10.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어요

제2부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11. 소비를 유혹하는 손길에서 아이를 구해내라
12. 작은 것으로도 행복할 수 있음을 알려줘라
13. 명절의 의미를 찾아주자
14. 부모인 당신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저자 소개

저자 : 베치 테일러
두 아이의 엄마이며, ‘새로운 미국의 꿈을 찾는 시민협회Center for a New American Dream’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이다. 상업주의가 팽배한 세상에서 아이들을 물질주의에 물들어가는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다 협회를 만들었다. 그 후 6~18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것’을 찾는 콘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의 진정한 소망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전진하고 있다.

역자 : 문채원
중앙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출판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따. 지금은 외국책을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2g | 147*223*20mm
ISBN13
9788984052949

책 속으로

내 친구 부모님들은 거의 하루 종일 일을 하신다. 친구들은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부모님이 늘 집에 안 계시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 싶다. 나는 부모님과 같이 있을 때만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많은 것을 사주신다. 하지만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는 부모님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실 때이다.

---p. 28

오빠가 살아 있으면 좋겠다. 오빠가 있으면 훨씬 재미있을 텐데……. 오빠와 함께 수영을 하러 가서 튜브를 타고 놀겠지. 오빠는 튜브를 타고 천천히 움직이는 나를 보며 닭이라고 놀릴지도 몰라. 오빠라면 숲 속에 요새를 짓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도 있을 텐데. 숲 속에 요새를 지어놓고 부모님께서 화를 내실 때면 그곳으로 도망갈 수 있을 텐데……. 다른 형제들처럼 우리도 싸움을 하겠지. 우리는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거야. 영화보러 가고 싶거나 다른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을 때 나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조르면 더 쉽게 허락을 해지시겠지 휴가 때면 한 침대를 써야 하니까 서로 텔레비전에 가까운 자리에 누우려고 싸우겠지. 무엇보다 둘이 할 수 있는 놀이를 할 수 있을 텐데. 이것이 바로 내가 정말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다.

--- p. 53~54

오늘날 자녀 양육이 어려운 이유는 부모가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부모는 자녀가 높은 이상을 품고 성공하기 바란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녀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좋아하길 바란다. 모든 사람이 최고가 될 수는 없다. 부모는 자녀가 설령 일등을 못해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부모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갖는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나 인정받지 못하는 고통을 전부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폭풍우 속을 헤매는 아이들을 잡아주는 닻이 될 수 는 있다.

--- p.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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