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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지극히 사적인 복수극의 전말1 뇌와 정신의 세계잠자는 환자를 깨운 의사 〈사랑의 기적〉칼로 정신을 치료하다 〈셔터 아일랜드〉모니츠와 혈관조영술 〈리스본행 야간열차〉조현병을 앓는 천재 수학자 〈뷰티풀 마인드〉전기로 정신을 치료하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기억하라, 그만큼 존재할 것이다 〈메멘토〉자폐 스펙트럼 장애 〈어카운턴트〉대통령 후보를 저격한 전쟁 영웅 〈맨츄리안 캔디데이트〉뉴기니와 CJD 〈해저 2만 리〉파킨슨병에 걸린 첼리스트 〈마지막 4중주〉우울증의 해부학 〈멜랑콜리아〉2 의사라는 존재무조건 간염이야! 〈간장선생〉낙원에는 의사가 없다 〈엘리시움〉나치 의사를 찾아라 〈언피니시드〉수술대의 보이지 않는 손 〈신의 손〉가짜 의사라도 괜찮아요? 〈우리 의사 선생님〉심장 이식의 역사 〈심장이 뛴다〉환자와 의사의 관계 굿 닥터죽었다 깨어나 보기 〈유혹의 선〉보바리는 한지의(限地醫)였을까? 〈보바리 부인〉담배의 유해성을 밝히다 〈인사이더〉3 제국주의와 전쟁혈장을 수혈하다 〈아버지의 깃발〉도망자 요제프 멩겔레 〈죽음의 천사〉생체 실험에 희생된 청년 시인 〈동주〉슬픈 열대 〈파계〉전장의 의사들 〈야전병원〉모르핀 이야기 〈랜드 오브 마인〉야만의 전쟁 앞에 선 여성 〈아뉴스 데이〉전쟁과 폴리오 〈제로 다크 서티〉황열이 바꾼 역사 〈다이하드 2〉4 새로운 발견과 도전의 순간에이즈의 혼란기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카스트라토의 비밀 〈파리넬리〉화학적 거세를 당한 천재 〈이미테이션 게임〉마리 퀴리의 삶 〈마담 퀴리〉선교사와 키니네 〈미션〉결핵 요양원의 역사 〈더 큐어〉초음파와 의학 〈붉은 10월〉슬기로운 유인원의 등장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유방암 이야기 〈내일의 안녕〉항암 화학요법의 역사 〈마빈의 방〉Epilogue - 영화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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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극장에 오른 의사가 풀어내는 다채로운 영화 이야기이 책에서 다루는 의학 영화의 폭은 매우 넓다. 의사나 환자가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질병이 주요 소재로 나오기도 하고 역사적 배경 속에 빛나는 의학적 성취가 발견되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할 수밖에 없는, 잘 만들어진 영화 40편을 네 갈래로 묶어서 소개한다. 1부 ‘뇌와 정신의 세계’에서는 뇌질환과 정신의 병을 다룬 영화들을 말한다. 기면성 뇌염을 앓는 환자들, 정신의 병을 칼로 치료하려 했던 이야기 등이 하나씩 다가온다. 2부 ‘의사라는 존재’에서는 의사(또는 가짜 의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간염과 씨름한 시골 의사, 무의촌에서 의사 행세를 하던 사람, 나치를 지지하고 수용소에서 인종 청소의 부역자로 일했던 의사, 환자와 위험한 사랑에 빠진 의사 등이 나와 눈을 뗄 수 없는 주인공의 서사를 만들어 나간다. 3부 ‘제국주의와 전쟁’에서는 열강의 침탈과 전쟁, 감염병의 고통 속에 살아야 했던 이들에 대해 풀어낸다. 마지막 4부 ‘새로운 발견과 도전의 순간’에서는 에이즈의 혼란기, 마리 퀴리의 삶, 초음파의 발견 등을 다루고 있다. 이렇게 다채로운 영화들을 의학사적 맥락에서 풀어나갈 때, 독자는 영화를 보는 새로운 관점과 의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위로와 공감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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