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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아서 삼성에 들어간 사람들
선배, 나 오늘 삼성전자 합격했어요 / 학벌, 학점, 영어가 받쳐줘야만 삼성에 들어갈 수 있는 걸까 / 돌아서 삼성에 들어간 사람들 2 경력 쌓아 돌아가기 계단식 취업전략 설문조사에서 호프집 서빙까지 / 유학을 갈 것인가, 창업을 할 것인가 / 난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 지금 어렵다면 일단 경력부터 쌓고 보자 / 백수가 되었다 / 계단식 취업전략을 세우다 / 삼성전자 계약직 입사 / 내가 하고 싶었던 일 그리고 현실 / 이곳을 다녀야 하나, 말아야 하나 / 지성이면 감천이다 / 경력은 계속된다 3 인턴으로 돌아가기 나에겐 대강이란 없다 / 힘든 만큼 보람도 느끼는 학과 수업 / 토익을 위한 어학연수 / 학점도 따고 인턴생활도 하고 / 내가 이렇게 하찮은 일을 하나 / 모르면 묻고 열심히 발로 뛰어다니다 / 모든 일의 기본은 인간 관계이다 / 졸업을 앞둔 지방대학 4학년 / 나는 내가 원하는 분야에 도전한다 / 수없이 고민 끝에 작성한 자기소개서 / 직무적성검사에서 당황하다 / 무시무시하다는 면접 체험기 4 해외로 돌아가기 교환학생 지원해볼까 / 교환학생의 하루 / 중국 그곳이 더 알고 싶다 / 중국 요리사를 꿈꾸며 / 요리사는 나의 길이 아니었다 / 진로 변경, 가자! 북경으로 / 중국에서의 생활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삼성 오픈타이드에서 러브 콜을 받다 / 외국생활, 언어만이 전부는 아니다 / 입사 1년 차 최우수 사원의 영광 /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나의 꿈을 펼치다 5 돌아가기 위한 TIP 경력 쌓아 돌아가는 노하우 / 인턴으로 돌아가기 노하우 / 해외로 돌아가기 위한 노하우 그리고… 삼성 입사를 위한 TIP |
金榮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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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부터 세 번째 직장에 오기까지 경험을 떠올려 보면 취업은 우수한 성적이나 자격, 뚝심도 아니다. 작은 일도 소중히 생각하고 크게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경력개발이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 자리가 바로 경력 개발의 출발점이 되며 이곳을 기반으로 새로운 일이 만들어진다. 왜냐하면 지금의 일이 내가 가장 잘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자. 이런 자세로 모든 일을 성실히 한다면 어디서 일을 하든지 인정받을 수 있겠구나’라는 작은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어쩌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게으른 천재가 아니라 성실한 준천재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르바이트만 잘해도 나중에 이력서 쓸 때 큰 도움이 된다. 왜 경력이 없다고 한탄만 하는가. 돈 많이 벌고 편한 일들만 찾지 말고 경력이 될만한 일을 찾자. 또 가능한 회사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자. 이렇게 시작한 경력관리가 이후 취업의 좁은 문을 뚫는 열쇠가 된다. 첫사랑에 실패하고 가슴앓이를 하면서 방황하며 제대로 된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첫 직장,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그렇지만 첫 단추란 번듯한 대기업의 정규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공과 적성이다. 경력이 많을 때는 경험과 경력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아무리 많은 경험이나 경력이 있더라도 지원 분야에 꼭 필요한 경력만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나머지는 아깝지만 과감히 버린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 누구며,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는 측면이다. 따라서 초점 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려 애쓰는 것보다는 나에게 필요한 바로 그 사람에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어떤 일을 성취한다는 것은 모두 자기하기 나름이다. 인턴 생활 역시 마찬가지이다. 얼마나 자신이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서 개인마다 얻는 것은 달라진다. 인턴 생활은 자신에게 필요한 특별한 자질을 익히는 시간이기보다는 ‘성실함’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고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