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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춘희 / 마농 레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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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춘희-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춘희…11

마농 레스코-아베 프레보
머리글…245
제1부…248
제2부…334

해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생애와 춘희…411
아베 프레보 생애와 마농 레스코…444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연보…459
아베 프레보 연보…465

저자 소개 3

아베 프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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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e Prevost

사랑의 열정을 노래한 최고의 소설 중 하나로 꼽히는 『마농 레스코』의 저자. 본명은 앙투안 프랑수아 프레보 데그질(Antoine Francois Prevost d?Exiles)로 프랑스 북부 에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에댕의 대법원 재판소 왕실 법률 대리인 겸 고문이었다. 예수회 학교에서 공부한 뒤, 1713년 파리의 예수회 수사(修士)가 되었으며 콜레주 루아얄 앙리르그랑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716년 군인이 되었으나 군 생활에 싫증을 느껴 곧 제대한 뒤 베네딕트회 수도사가 되었다. 그 후 한곳에 머물지 않고 네덜란드, 영국 등으로 돌아다녔다. 1921년 첫 작품 『로마 기사
사랑의 열정을 노래한 최고의 소설 중 하나로 꼽히는 『마농 레스코』의 저자. 본명은 앙투안 프랑수아 프레보 데그질(Antoine Francois Prevost d?Exiles)로 프랑스 북부 에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에댕의 대법원 재판소 왕실 법률 대리인 겸 고문이었다. 예수회 학교에서 공부한 뒤, 1713년 파리의 예수회 수사(修士)가 되었으며 콜레주 루아얄 앙리르그랑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716년 군인이 되었으나 군 생활에 싫증을 느껴 곧 제대한 뒤 베네딕트회 수도사가 되었다. 그 후 한곳에 머물지 않고 네덜란드, 영국 등으로 돌아다녔다. 1921년 첫 작품 『로마 기사 폼포니우스의 모험』을 써서 17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간했다. 이어서 1728년부터 1731년까지 『어느 고귀한 사람의 모험과 회고』라는 제목으로 20권짜리 소설을 썼다. 그리고 34세 때인 1731년, 그중 일곱 번째 소설로 그에게 명성을 가져다준 유일한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마농 레스코』를 파리에서 출간했다. 『마농 레스코』를 발표하자 아베 프레보는 숙명적인 사랑, 숙명적인 정열을 웅변적이지 않은 소박한 문체로 보여준 최초의 작가로 인정받았다.
1734년 프랑스로 귀국한 아베 프레보는 다시 베네딕트회로 돌아가 일하며, 계속해서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노년에는 대부분 프랑스 북부 도시 샹티이에서 보냈는데, 1763년 겨울 어느 날 숲 속을 산책하다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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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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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e Dumas Fils

1824년 7월 27일 파리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몽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를 발표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이다. 뒤마는 출세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아들을 외면하기도 했지만, 뒤마 피스가 일곱 살이 되던 해에 정식으로 아들로 인정했다. 뒤마 피스는 이런 방탕한 아버지 때문에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고 훗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사생아』라는 작품을 쓰기도 했다. 뒤마 피스는 많은 작품을 썼지만 그의 이름 뒤에는 언제나 『라 트라비아타』라는 작품 이름만이 뒤따를 뿐이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자전적 소설로 동백꽃을 유독 좋아하던 마리 뒤플
1824년 7월 27일 파리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몽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를 발표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이다. 뒤마는 출세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아들을 외면하기도 했지만, 뒤마 피스가 일곱 살이 되던 해에 정식으로 아들로 인정했다. 뒤마 피스는 이런 방탕한 아버지 때문에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고 훗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사생아』라는 작품을 쓰기도 했다.
뒤마 피스는 많은 작품을 썼지만 그의 이름 뒤에는 언제나 『라 트라비아타』라는 작품 이름만이 뒤따를 뿐이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자전적 소설로 동백꽃을 유독 좋아하던 마리 뒤플레시스라는 여인을 떠올리며 썼다. 비록 1년 정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는 뒤플레시스를 열렬히 사랑했기에 그녀의 곁에 오랫동안 남고 싶어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의 바람은 1895년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 몽마르트르 묘지에 있는 그녀의 묘지 가까운 곳에 안장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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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서울대 불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외국인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플르베르 연구로 동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 취득했고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1984년, 1999년 펜 번역문학상 수상, 1985년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현재 민희식 비교종교학 연구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문학사』,『샤르트르 연구』,『몽테뉴 수상록』,『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불교와 서구사상』,『예수와 붓다』,『천재들의 발상』 등 20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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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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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85.04MB ?
ISBN13
9788949719689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비극 《마농 레스코》

《마농 레스코》는 출간되자마자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그것은 이 소설이 비교적 짧고, 묘사되어 있는 심리도 이해하기 쉬우며, 특히 여주인공 마농이 창부형의 여인이라는 데에 있다. 그러면서도 전혀 천박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창부로 부각되어 있는 것은 프레보가 인간 내면 묘사에 탁월했기 때문이다.

데 그리와와 마농은 숙명과 같은 사랑의 열정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그들의 감정은 서로가 다른 것이었다. 오직 사랑에 이끌리는 데 그리외와, 향락에 이끌리는 마농은 비극적인 대조를 이룬다.

마농은 데 그리외에게 자신의 허영을 채워 줄 재물이 있는 동안에는 그의 곁에 머물지만, 돈이 다 떨어지면 미련 없이 그를 버리고 떠난다. 이런 일이 여러 번 반복되어도 데 그리외는 한결같이 마농의 뒤를 따르며 물불 가리지 않는다. 오직 하나의 욕망 즉, 마농을 소유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타락에서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마농은 불행에서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져, 마침내는 창녀들과 더불어 미국 루이지애나로 이송되어 간다.

마침내 그들은 머나먼 하늘 아래 자그마한 오막살이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러나 결국 신은 그들을 저 버리고, 파란만장 사랑의 역정도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서 막을 내리게 된다.

영원히 남을 기적 같은 소설


독자들은 이 소설에서 단순히 젊은 기사와 창부의 연애라는 멜로드라마를 연상해서는 안 된다. 이 소설의 진정한 주인공은 데 그리외다. 한 창부와의 사랑을 위해 가족과 종교, 사회질서와 자신의 숙명을 걸고 싸우는 주인공의 반항과 절망의 비장한 절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데 그리외의 비참한 운명은 영웅적 행위를 넘어 성스러움까지 느껴진다. 《마농 레스코》는 신의 이해할 수 없는 의지가 인간의 사랑 속에 발로된, 가장 비극적인 고뇌의 절규이다.

《마농 레스코》가 동서고금을 통해 연애소설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음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창부와 같은 부류의 여성이 문학에 그려진 것은 이 소설이 처음이라고 한다. 누구보다도 여성의 심리와 육체에 정통했던 모파상은 이렇게 말했다. “어떤 여자도 마농보다 더 여자답지는 않다. 감미로우면서도 성실하지 않은 두려운 여성성의 진수를 마농보다 많이 갖춘 여자는 일찍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이 기적 같은 소설 한 편으로 프레보의 이름은 프랑스 문학과 더불어 세계문학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 인간에게 연애 감정이 없어지지 않는 한, 인간이 인간으로 남아 있는 한 《마농 레스코》는 앞으로도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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