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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도서관에서 자란다
청어람미디어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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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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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아이들과 함께 크는 학교도서관
여는 글 도서관에서 피우는 이야기꽃

하나, 학교도서관 즐겨찾기
· 학교도서관이란?
학교도서관과 사람들 |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 즐거운 학교도서관 만들기
도서관 스케치하기 | 도서관 꾸미기
· 도서관과 만나기
도서관 발들이기 | 도서관 친해지기 | 도서관 즐겨 찾기

둘, 학교도서관에서 놀기
· 기쁨 나누는 우리 장터
· 개관 기념 잔치
· 책갈피 만들기
· 도서관 할머니의 이야기 교실
· 아, 이렇게 깊은 뜻이!
· 연필 깎기 대회
· 여름밤, 시가 있는 도서관
· 도서관 극장
· 반디독서교실
· 달빛독서교실
달빛 아래서 다시 문을 여는 도서관 | 저자와의 만남 | 달빛독서기행
· 집중 독서 주간
· 사랑의 편지 쓰기
· 내 마음에 날개를
· 토론 대회
도서관에서 하는 토론 대회 | 토론 대회를 개최하려면?
주장의 육하원칙 | 토론 대회 개최부터 시상까지
· 작은 음악회
· 음악 감상회
· 토요잔치 열기
· 밑줄독서모임

셋, 학교도서관에서 함께 살기
· 학교도서관 운영의 기본기
홍보 방안 | 열람과 대출 | 권하는 책, 원하는 책
도서부 운영 | 도서관 소식지 | 간식 시간
· 학교도서관과 만나기
선생님과 학교도서관 | 부모님과 도서관 | 지역과 도서관

· 부록 1 : 엄마를 위한 도서목록
· 부록 2 : 엄마를 위한 그림책

저자 소개

저자 : 여희숙
저자 여희숙은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학교, 교육청, 도서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책 읽는 학교 6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아침독서 홍보대사, 경남 창녕 우포 동화마을 건립추진위원장, 독도도서관친구들 대표 역할도 하고 있다. 도서관을 좋아하고 도서관 문이 닫힐 때까지 도서관에 있기를 좋아한다. 책 읽기, 책 읽어주기도 좋아해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다. 요즘은 독서모임 만들기가 좋아져서 전국에 밑줄독서모임을 만들고 운영도 하고 있다. 언제나 따뜻하게, 드러나지 않게, 아름답게 친구들 곁에서 살고 싶은 것이 소망이다. 쓴 책으로 『책 읽는 교실』, 『토론하는 교실』, 『도서관친구들 이야기』, 『1년을 쓰고 50년을 간직할 독서노트 보물상자』, 어린이를 위한 『내 마음의 보물상자』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70*230*20mm
ISBN13
9788997162703

책 속으로

한 국가의 교육 수준은 학교도서관을 보면 알 수 있다는데, 우리 학교도서관의 현실은 매우 열악합니다. 우리나라 초중고 11,506개 학교 가운데 사서 교사가 배치된 곳은 689곳(학교도서관협회, 2012년 현재)에 불과하다지요. 그러니까 16곳 중 1곳만이 사서 교사를 두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학교도서관이 교육의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동네 도서대여점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미국의 사서 선생님들이 자주 외치는 구호 중 하나가 ‘학교도서관은 분명 변화를 만들어낸다(School libraries do make a difference)’라고 하지요. 학교도서관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므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길은 학교도서관에 있다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학교도서관은 더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2030년 미래 교육을 예측한 연구 자료를 보면 주요 키워드가 집단지성, 적시학습, 개인화 교육, 시뮬레이션 교육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이런 교육은 학교도서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다양한 모둠활동수업으로 집단지성을 키우고,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적시학습이 가능해요. 개인별 관심분야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사서가 추천해줄 수 있고, 교과목을 벗어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고요.
-학교도서관이란? 중에서

미국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영화 위험한 아이들을 보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영국의 시인 딜런 토마스의 시를 가르치는 내용이 나와요. 학생들은 대체로 문제아로 분류된 아이들인데 선생님은 삶을 포기하려는 이 아이들에게 뭔가 희망을 주고 싶어 하죠. 그게 뜻대로 되지 않자 하루는 수업방법을 바꿔 가수 밥 딜런의 노래 가사와 비슷한 딜런 토마스의 시를 찾게 하는 과제를 내주고 그 시를 해석하도록 만드는데 그 장면이인상적이었습니다. 과제를 내주자 아이들이 달려간 곳은 학교도서관이었어요. 그곳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토론을 하는데 그 표정에 생기가 넘쳤죠. 자신이 무언가를 찾는 주체가 되었을 때 아이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힘껏 발휘하는 듯합니다. 그 중심에 있는 곳이 학교도서관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중에서
도서관 존재의 이유가 바로 ‘교수, 학습 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라는 건데요. 학교도서관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는 매우 중요합니다. 선생님들께 제공되는 서비스는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달되니까요. 학교도서관이 해야 할 일 중에서 선생님들에 대한 서비스는 앞으로 점점 더 강조될 것입니다. 교과서에 담아낼 수 있는 교육 내용에 한계가 있으니 결국 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도서관 활용수업’이 주목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겠고요.
-선생님과 학교도서관 중에서

학교도서관은 지역의 커뮤니티에 활기를 띠게 해줄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선생님, 학부모, 지역인사들이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찾게 하고, 서로 교류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로 이어진 마을이 함께 그 마을의 아이들을 ‘우리 아이’라 생각하고 양육하는 거죠. 그런 풍경이 있는 학교도서관을 보면서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도서관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주변에 좋은 도서관이 있어서, 좋은 학교도서관이 있어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그런 마을이 많아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이가 책과 세상을 만나는 가장 빛나는 곳
학교도서관, 어떻게 만들어갈까?

학교의 심장, 도서관을 다시 뛰게 하는 법

◆ 책 소개
학교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학교도서관은 학생과 교사에게 꼭 필요한, 그야말로 핵심시설이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독서량이 많은 학생이 학업성적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도서관의 활용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독서능력, 사고력, 창의력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학교에서 도서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전문적으로 도서관을 담당할 사서 교사가 정식으로 배치되어 있지 않거나 잦은 이직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어려웠다. 도서대여점 정도의 기능으로 전락한 학교도서관은, 이제 살아 숨 쉬는 교육의 장으로 다시 거듭나야 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도서관 운동에 힘써온 독서토론 지도자 여희숙 선생님이 교사로 재직 중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았다. 이야기는 시사토론 작가로 일했던 이제이 작가와 함께 풀어나간다. 스러져 가던 학교도서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아이들을 스스로 공부하는 평생 독자로 만든 도서관담당 교사의 행복한 여정. 이 책은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려는 교사와 사서, 교육 관계자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학교도서관을 꿈꿔온 일반 독자들에게도 공감과 감동의 현장 스토리를 전해준다.

학업성취도 1위, 청소년 자살률 1위
우수하지만 불행한 우리 교육의 미래는?
자랑스럽게도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2년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OECD 34개국 중에서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로 최상위 성취를 보인다. 그런데 다른 항목의 결과를 유심히 살펴보면 우려를 감출 수 없다.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나 자신감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평균에도 크게 못 미친 것이다. 또한 학습시간에 비해 학습 효율성은 저조했다. 한국 학생들의 하루 학습시간은 일본 학생들의 146%, 미국 학생들의 321%에 이른다. 반면 여가시간은 미국 학생들의 73%, 일본 학생들의 80%에 불과해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훨씬 많이 공부하고 적게 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독서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시간은 늘면서 인터넷 중독률이 증가하고 음란물에 대한 노출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24시간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 숨 쉴 틈 없는 우리 학생들은 성적은 우수하지만 정작 행복해보이진 않는다. 높은 청소년 자살률이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이제 무조건 성적을 끌어 올리는 데만 매달릴 게 아니라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교육 방식과 자아존중감, 배려, 원활한 인간관계를 가르치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이는 창의력과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교육과 다양한 정보자료를 활용하며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활용교육을 통해 가능하다. 이를 공교육 현장에서 바로 실현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그곳은 학교도서관이 될 것이다.

책과 세상을 만나는 가장 가까운 곳, 학교도서관
도서관에서 읽고 배우고 살아가기
학교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학교도서관은 학생과 교사에게 꼭 필요한, 그야말로 핵심시설이다.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다른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해나간다. 또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며 다른 교과과목과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폭넓은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내는 과정에서는 주도적 학습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사에게는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크고 중요하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독서량이 많은 학생이 학업성적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도서관의 활용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독서능력, 사고력, 창의력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학교에서 도서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책을 빌려주고 반납 받는 기능을 유지할 뿐 다양한 도서관 활용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더욱이 전문적으로 도서관을 담당할 사서 교사가 정식으로 배치되어 있지 않거나 잦은 이직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어려웠다. 학교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이러한 문제의식이 생기면서 최근 몇 년간 학교도서관은 양적 성장을 이루어왔다. 하지만 장서 수나 사서 교사의 수가 는다고 해서 이것이 곧 교육적 성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도서대여점 정도의 기능으로 전락한 학교도서관은, 이제 살아 숨 쉬는 교육의 장으로 다시 거듭나야 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도서관 운동에 힘써온 독서토론 지도자 여희숙 선생님이 교사로 재직 중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았다. 이야기는 시사토론 작가로 일했던 이제이 작가와 함께 풀어나간다. 스러져 가던 학교도서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아이들을 스스로 공부하는 평생 독자로 만든 도서관담당 교사의 행복한 여정. 이 책은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려는 교사와 사서, 교육 관계자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학교도서관을 꿈꿔온 일반 독자들에게도 공감과 감동의 현장 스토리를 전해준다.

도서관이 학교를 바꾼다!
학교를 춤추게 하는 도서관 혁신 이야기
『아이는 도서관에서 자란다』는 도서관 하면 떠오르던 ‘정숙’이란 단어 아래 정자세로 앉아 숨 죽이며 공부에만 몰두하는 ‘독서실’ 이미지를 탈피해 아이들이 북적거리고 책으로 이야기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 여희숙은 교사로 재직 중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도서관담당 업무를 맡게 된다. 조용히 책 읽다 아이들에게 책을 대출해주고 제때 반납받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도서관에서 지내다 보니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벌이게 된 것이다. 이후 학교도서관은 아이들이 조용히 책을 읽는 장소일 뿐 아니라 시를 낭송하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어느 날은 밤늦게까지 촛불을 켜놓고 책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어갔다. 아이들은 점점 책과 친해졌고 생각이 자랐으며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찾게 되었다. 교사들도 마찬가지여서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도서관에서 얻고 다른 교과과목 선생님과 연계하며 더 좋은 수업을 만들어내는 데 꼭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 아주 특별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 독서교실: 숙제 없는 일주일,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집중독서주간을 만들었다. 가을 밤 달빛을 받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달빛독서교실도 열어보았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편한 마음으로 더 깊이 있는 독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독서기행: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현장에 직접 가보는 것이다.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다.
● 작가와의 만남: 작가를 만날 소중한 기회가 된다. 작가와 아이들이 직접 만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작가를 섭외하고 강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세세히 기록했다.
● 토론교실: 토론을 하는 장소로 도서관만큼 좋은 곳은 없다. 토론회를 준비하는 과정, 아이들의 역할분담부터 진행 순서와 사회자 원고까지 꼼꼼히 소개한다.
● 전시회와 음악회: 다양한 전시회와 음악회, 영화상영회 등은 아이들이 책 읽기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 밑줄독서모임: 단순한 독후감 발표회가 아닌 ‘밑줄독서’라는 방식은 통해 더욱 감명 깊고 기억에 남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그 외 특별행사: 도서관은 레크레이션 장소로도 그 기능을 해야 한다. 짜장면 파티, 연필 깎기 대회, 책갈피 만들기 등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다양한 활동경험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재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활용수업의 행사 일정표와 알림문 등의 샘플을 실어 사서교사와 도서관담당교사가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순서와 도움말도 꼼꼼히 수록해놓았다. 처음 도서관을 맡은 교사나 도서관 활용수업에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도서관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제시하며 통합적 교육이 이루어지는 핵심 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의미 있는 전망과 비전을 보여준다. ‘책’을 매개로 한 가능한 모든 문화활동과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해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서의 도서관의 가능성에 주목케 하는 의미 있는 제안이다. 이는 현장에서 도서관 운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뜨거운 정보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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