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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 「나의 그림」 9p
심규태 「딸랑딸랑」 31p 헤 「우주를 누비는 고리」 55p 래현 「육상부 괴담」 87p 하민석 「체육복」 117p 최성민 「어두워지면 동산에서 만나」 145p 인터뷰- 청소년인권운동가 _이름님 186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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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보다는 함께 하는 운동장을 원한다”
- 청소년을 위한 만화 단편집 《대운동회 2024》 발간 학교 안과 밖 청소년, 모두의 이야기를 만화로 담다. 독립 만화 출판사 삐약삐약북스는 청소년을 위한 만화 단편집 《대운동회 2024》를 발간했다. 《대운동회 2024》는 다양한 연령대, 활동 영역을 가진 12명의 작가들이(근하/김푸른/래현/버선버섯/산호/심규태/우이/유영열음/최성민/하민석/하호하호/헤) 모여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이유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을 응원하는 ‘연대의 서사’를 그려낸다. 청소년 자살률이 지난 6년간 2배 상승했다. 청소년을 단지 대입, 수능 점수의 대상이 아닌 ‘동시대의 시민’으로 볼 것을, 학벌과 지위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아 건내는 이 책은, 어른 독자에게도 강력한 울림을 전한다. 청소년의 또래 관계, 소외감, 학교폭력, 꿈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개성 있는 그림체로 풀어내며, 청소년에게 응원과 희망이 되고, 부모 세대에겐 청소년들의 상황과 마음에 공감하게끔 한다. 삐약삐약북스는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5월 어린이날을 맞아 8월 청소년의 날까지 매주 1회씩 무료 공개해 큰 반향을 이끌어냈으며 2025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BBPK)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삐약삐약북스는 전라북도 군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독립 만화 출판사다. 『지역의 사생활 99』, 『음악의 사생활 99』 등의 시리즈를 통해 지역성과 예술, 만화의 접점을 실험하고 있으며, 2021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2022년 ‘한국우수문화상품(K-RIBBON)’, 2024년 ‘한국관광기념품 공모전 프리미엄상’을 수상했다. *우이 「나의 그림」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던 주인공은 예술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비교하게 되면서 내 그림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게 점점 두려워지는데… *심규태 「딸랑딸랑」 언젠가부터 앞자리 앉은 아이의 가방 열쇠고리가 딸랑거리는 소리에 시달린다. 모두가 없는 교실, 몰래 앞자리의 가방에 달린 열쇠고리를 훔쳐서 부수려고 하는 순간, 모르는 소녀가 나타나 소년에게 오래된 물건에는 도깨비가 깃든다는 알지 못하는 소리를 하는데... *헤 「우주를 누비는 고리」 엄마의 전근으로 전학을 가게 된 지영은 인간관계에서 처음으로 이별을 경험하게 된다.“ *래현 「육상부 괴담」 몸도 마음도 지친 소윤은 혼자 체육관에서 울다 어떤 귀신을 만난다. "네 다리 내놔..." 삶의 미련이 없는 소윤은 흔쾌히 귀신에게 몸을 내어주기로 한다. "그래, 내 다리 마음대로 써." 한 번도 전력으로 달려본 적 없던 그녀는, 두 발을 딛고 땅에 서는 감각을 처음 느껴보게 된다. *하민석 「체육복」 옆 반 친구에게 체육복을 빌린 주인공은 친구의 짝궁에게 돌려주었지만 다음날 옆 반 친구는 돌려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오해는 점점 쌓이고 갈등은 커져만 가는데, 과연 체육복은 어디로? *최성민 「어두워지면 동산에서 만나」 초등학교 2학년 사슴벌레 반. 갑자기 엄마가 입원해서 생활에 변화가 생긴 호령이와 늘 자기랑 똑같이 생긴 인형 두 개를 달고 다니는 미스테리한 친구 진진이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