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영화감독을 꿈꾸었으나 현실과 타협해 약학대학에 진학했다. 약사로서 일, 엄마로서 육아에 매진하다 30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은 궁금한 것들로 가득하고, 일단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몰라서 답을 찾아나가는 중이다. 그래서인지 살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한 질문, 주로 인간의 이면과 특히 평범함과 악의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언젠가 ‘약사’가 아닌 ‘작가’로 자신을 소개하는 게 꿈이다.
취미는 도예, 미술, 아마추어 밴드. 말랑콩떡 같은 예쁜 남매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