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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온라인 동시 연재되고 있는 만화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의 원작 소설
하지은 작가는 음악을 소재로 한 「얼음나무 숲」을 필두로, 미술을 소재로 한 「녹슨달」, 아랍풍의 「모래선혈」, 웨스턴풍 「오만한 자들의 황야」까지 다양한 분야와 배경을 넘나들면서도 작가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을 통해, 여성 특유의 섬세한 필체로 공포과 기괴함 속에 숨겨진 ‘미학’을 일깨움으로써 탐미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개척해왔다. 그러한 특성이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은 ‘Daum 문학속세상’에 연재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며 만화로도 만들어져 현재 월간순정만화잡지 「파티(party)」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온라인에 연재되고 있다. 독자들의 요청으로 완전판 발행!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의 만화화 소식과 동시에 독자들이 기대를 했던 것은 소설의 재발행이었다. 2010년 3월 기존판이 발행되었지만 이내 품절되어버린 탓에 책을 구하지 못한 독자들은 팬카페 등을 통해 꾸준히 재발행 요청을 올려왔다. 그런 요청에 부응하고자 만화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 2권과 동시에 소설을 다시 재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본 완전판은 하지은 작가가 직접 또 한 번의 퇴고 과정을 거쳤으며, 기존에는 없었던 외전 〈공작의 방〉과 〈라벨과 푸른 장미〉를 추가로 수록함으로써 말 그대로 완전한 형태의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완전판 발행 기념으로 인쇄된 사인이 아닌, 하지은 작가가 한 장 한 장 직접 사인을 한 사인 엽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엽서에 쓰인 문구는 작가가 직접 가장 마음에 드는 3개의 문장을 고른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