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
왜 지금 노무현인가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1주
가격
20,000
10 18,000
YES포인트?
1,0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01 폐족을 구하다
02 바보 노무현
03 인간 노무현
04 비주류의 진주(進駐)
05 토론 공화국
06 노무현의 제왕학
07 검사와의 대화
08 검찰 개혁
09 노무현과 돈
10 인터넷 대통령

11 언론 전쟁
12 영부인학
13 대통령 첫 탄핵소추
14 권한 대행 체제
15 개헌론 해프닝
16 카드 대란
17 화물연대 파업
18 친노조 대통령의 변심
19 화폐 개혁
20 노무현의 경제관

21 고용 없는 성장
22 이라크 파병
23 천도 파동
24 한·미 FTA
25 실패한 부동산 정책
26 노무현의 대미 정책
27 실패한 정치 개혁
28 부안 사태
29 교육 개혁
30 재벌 개혁

31 해외 순방과 유학
32 국방 개혁
33 남북 정상 회담
34 비공개 대화록
35 에필로그: 마지막 사과

저자 소개 4

글쓴이 이장규는 언론, 기업, 대학 등을 전전하며 여러 직업을 살아왔다. 경제기자 오래 한 것을 밑천 삼아 술 회사의 CEO도 지냈고, 신재생에너지 회사와 항공사의 경영을 맡기도 했다. 은행과 재벌회사 사외이사를 맡았었고, 회계법인에서도 훈수를 뒀다. 학생들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껴서 한동안 빠졌었고, 대학 경영을 맡아서는 호된 고생과 좌절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를 지배하는 DNA는 여전히 기자다. 31년간 중앙일보에서 경제부장, 편집국장, 뉴욕 특파원, 일본총국장, 경제대기자를 거치면서 시작했던 책 쓰기는 직업에 상관없이 나름대로 계속해 왔다. 주 관심사는 정치적 리더십과 경
글쓴이 이장규는 언론, 기업, 대학 등을 전전하며 여러 직업을 살아왔다. 경제기자 오래 한 것을 밑천 삼아 술 회사의 CEO도 지냈고, 신재생에너지 회사와 항공사의 경영을 맡기도 했다. 은행과 재벌회사 사외이사를 맡았었고, 회계법인에서도 훈수를 뒀다. 학생들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껴서 한동안 빠졌었고, 대학 경영을 맡아서는 호된 고생과 좌절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를 지배하는 DNA는 여전히 기자다. 31년간 중앙일보에서 경제부장, 편집국장, 뉴욕 특파원, 일본총국장, 경제대기자를 거치면서 시작했던 책 쓰기는 직업에 상관없이 나름대로 계속해 왔다. 주 관심사는 정치적 리더십과 경제 발전의 상관관계다. 정설은 없으나 한국은 그런 점에서 세계사적인 관찰 대상이요, 귀중한 사례 연구거리라고 그는 믿고 있다.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1991)는 전두환 경제를, 『경제가 민주화를 만났을 때』(2011)는 노태우 경제를, 『대통령의 경제학』(2014)과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한국경제 이야기』(전 2권, 2014)는 총론적 정리를 저널리스트 입장에서 담아낸 결과물들이다. 그런 노력들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 밖의 저서로 『한국경제 설 땅은 없다』(1993), 『19단의 비밀, 다음은 인도다』(2004), 『카스피해 에너지전쟁』(2006) 등이 있다.

이장규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 입사, 28년간 경제 담당 기자로 일했다. 경제부장과 산업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경제경영 잡지 <Forbes Korea> 발행인, 뉴욕중앙일보사장 등을 역임했다. 언론사 퇴직 이후 기업으로 옮겨 삼표그룹에서 대표이사, 대외협력 담당으로 일하기도 했다. 저서로 《한국 경제 먹여 살릴 10 대 산업》(공저), 《희망을 여는 아침》등이 있다.

손병수의 다른 상품

25년 동안 중앙일보, JTBC, 중앙SUNDAY, 월간중앙 등 다양한 매체를 경험했다. 사회부와 탐사기획국 등에서 팀장으로 일하면서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 호흡 긴 탐사보도 분야에 전념해 왔다.
대학에서 법학·정치학을 전공했다. 2007년 중앙일보 입사 후 중앙일보와 JTBC에서 정치·경제·사회부를 두루 거쳤다. 기자를 천직으로 알고, 세상과 사람을 깊고 넓게 보려 노력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804g | 148*210*30mm
ISBN13
9788927813378

책 속으로

“노무현은 자신을 버려서 모두를 구했습니다. 나락으로 추락하는 자신의 명예를 지켰고, 가족뿐 아니라 폐족(廢族)임을 자칭했던 친구, 동지들까지도 몽땅 구출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버려서 부활한 것입니다. 노무현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첫 정무수석을 지냈던 유인태의 말이다. 망신과 수치를 견딜 수 없어 던진 목숨이 폐족을 부활시키고 자신은 영웅이 된 것이다.
--- 「‘폐족을 구하다’」 중에서

첫판을 짜 나가는 인수위원회부터 노무현의 행보는 달랐다. 신권력이 탄생하면 으레 자천·타천의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여당 의원들의 청탁이나 참여는 일절 배제했다. 노무현 당선인은 선거가 끝난 후 1주일 만에 학자 중심의 25명 인수위원 임명을 해치웠다. 대부분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지방대 교수들이었다. 노무현 코드 인사의 시작이었다.
--- 「‘비주류의 진주(進駐)’」 중에서

탄핵 사태 이전과 이후의 노무현은 달라졌다. 경제부총리 이헌재는 다음처럼 당시를 기억했다. “탄핵 이전의 노무현 대통령은 유연하고 이야기도 폭넓게 들었는데, 탄핵 사태 이후부터는 말하는 톤도 강해지고, 표현이 직선적으로 달라졌어요. 자기 확신이 더 강해진 것 같았고,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느껴졌습니다.”
--- 「‘대통령 첫 탄핵소추’」 중에서

화물연대 파업 사태는 참여정부가 내세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괴리, 갈등의 복잡다단함을 잘 보여준 사례였다. 노무현은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법적 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일부 갖게 됐지만, 동시에 노동계와의 신뢰는 더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 「‘화물연대 파업’」 중에서

노무현은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의전비서관이었던 서갑원은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우리 지지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반대했어요. 그들은 노 대통령이 그냥 내질러버리기(파병 거부)를 원했고요. 원래 노무현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것이었죠. 그러라고 뽑아준 것 아니냐며 대통령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반면 노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사회 지도급 인사들 대부분은 파병해야 한다는 쪽이었어요. 최종 파병 결심을 하기까지 대통령은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 「‘이라크 파병’」 중에서

노무현인들 왜 고민이 없었겠는가. 실제로 정치적 역풍은 상당했다. 2004년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열린우리당이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참패했다. “나에게는 정치적 이득이 없다. 어지간하면 다음 정부로 미뤄볼 수 없을까 생각했다”는 것은 그의 속내를 솔직히 드러낸 말이었다.
--- 「‘한·미 FTA’」 중에서

“삼성이 금산법을 위반한 것이 분명한데 재경부는 법을 고쳐서 봐주려 합니다. 왜 저와 협의 없이 법안을 처리하려 합니까?” 따지는 이정우에게 노무현은 화를 냈다. “삼성 잘되는 것을 국민들은 좋아합니다. 자기 돈 갖고 투자한다는데 왜 막습니까? 갑자기 국무회의 직전에 이러면 대통령인들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 「‘재벌 개혁’」 중에서

내 형 노건평은 1970년대의 말단 세무 공무원이었다. 그런 그가 어찌 모범 시민이 될 수 있겠나. 형은 그 시대의 그런 사람이었다. 부동산도 많이 했다. 땅을 사고파는 데는 재주가 뛰어났다. 내 속을 많이 썩였다. 한번은 돈을 좀 해내라고 해서 못 준다고 거절했더니 집안에서 곤욕을 치렀다.

--- 「‘비공개 대화록’」 중에서

출판사 리뷰

“왜 하필, 지금 노무현인가?”
대통령 노무현의 유산과 교훈, 그리고 이유 있는 부활
중앙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노무현 연대기

『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은 제목 그대로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성공과 실패를 담은 기록이다. 노무현은 어떤 사람일까? 사람들은 그를 얼마나 알고, 또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우리는 지나간 시대의 인물들을 각자의 관점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평가하고 기억한다. 노무현은 그런 역사의 인물들 가운데서도 가장 논란이 큰 존재다. 그는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일한 5년간은 물론,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원칙과 소신을 고집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가 떠난 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퇴임 무렵 지지율이 10%대였던 노무현은 지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을 꼽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노무현의 시대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고, 그는 어떤 리더십을 발휘했을까? 필자들은 지난 1년여의 취재를 통해 성공한 노무현과 실패한 노무현을 차분히, 냉정하게 들여다보았다.

모두가 기억하듯 노무현은 민주화 이후 우리 현대사에서 매우 독특한 존재다.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평범하지 않았다. 영광과 좌절, 성공과 실패가 씨줄과 날줄처럼 뒤엉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삶이었다. 5공 청문회 스타로 떴지만 3당 합당에 반대해 낙선을 거듭했고, 간신히 야당 후보가 돼서는 승산 없는 후보 단일화에 나섰다. 드디어 대통령이 되자 이라크 파병,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 지지 기반을 버리는 정책 결정을 감행했다. ‘바보 노무현’으로 집약되는 이런 면모들이 언론과의 싸움, 부동산·교육 개혁 실패, 걸핏하면 터졌던 말실수 등 그가 재직 중에 저지른 무수한 실책들을 가려주고 있다. 『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은 노무현과 참여정부 5년의 이러한 공과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앙의 시선에서 다시 보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노무현의 정치적 욕심은 대통령 자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의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다. 그는 에이브러햄 링컨을 닮고 싶었고, 진심으로 ‘한국의 링컨’이 되고 싶어 했다. ‘노무현식 통합’의 노력은 집권 내내 계속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각본과 달랐다. 통합은커녕 분열과 갈등이 심해져 갔다. 집권 말기에 접어들면서는 우울한 나날들이 늘어갔다. 자신을 “실패한 대통령”이라고까지 했다. 심지어 “애당초 나는 대통령이 되지 말았어야 했던 사람”이라는 등의 심한 자학과 회한을 곳곳에 남겼다. 그럼에도 노무현은 만회를 꿈꿨다. 재임 중에 못다 이룬 ‘노무현 정치’를 고향 봉하에 앉아 계속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박연차 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공들여 쌓았던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만다….

노무현은 한없이 자책하면서 스스로를 버렸다. 그렇게 ‘마지막 사과’를 건넨 것이었다. 그 마지막 사과는 파멸의 낭떠러지에 몰렸던 주변을 기사회생시켰고, 나아가서 스스로의 정치적 부활을 만들어냈다. 통합의 정치에는 실패했으나 노무현은 어느 대통령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사과와 참회로써 모든 허물과 과오를 덮을 수 있었다. 그리고 불과 15년이 지나면서 어느새 많은 이의 가슴속에 우뚝 서 있다. 바로 그런 노무현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려 한다.

리뷰/한줄평17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8,000
1 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