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인물사다
어떤 인물들이 복지국가 역사를 어떻게 만들었나
시드니 웹 부부, 베버리지 등 영국 복지국가 건설자들의 생애, 사상, 정책, 에피소드를 소개한 책. 한국 복지국가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참고서. 사회과학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 처음 본다. 소설보다 더 재미있어 한번 잡으면 손을 놓을 수 없다.
- 이정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현대 복지제도는 집단적으로 삶의 안전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낸 발명품이다. 그리고 복지 제도를 만들어낸 인물들은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와 비전을 갖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도 공감을 했던 인물들이었다. 이 책은 영국 복지제도를 만든 인물들에 관한 책이지만, 복지 논의를 이제 막 시작한 한국사회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복지국가는 무르익은 시대적 조건들에 의해 결정 그 시대 그 공간에 존재한 탁월한 인물들의 기여도를 빼놓고 설명할 수도 없다. 영국이 보편적 복지국가의 원조로 인류 복지국가의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 과정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추적은, 지금 이 시각 바로 대한민국에서 강건한 복지국가의 대장정을 가야할 우리에겐 너무나 값진 등불이 아닐 수 없다. 필자가 밝혀 놓은 이 등불을 따라 이 땅의 수많은 복지국가의 일꾼들이 담대한 희망과 노도와 같은 의지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역사가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사실들을 선택하여 기술한다. 필자 이창곤에 의해 적절히 선정된 이 책의 복지사상가들은, 하나같이 복지사상을 관념적으로 주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사회에서 실현시키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었다. 반대파에 대한 끈질긴 설득력,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곧바로 적용 가능한 복지안을 만들어내는 걸출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었다. 많은 아이디어들이 분출하고 있지만 복지실현에 걸림돌이 많은 한국사회의 복지커뮤니티성원들이 이 책의 인물들에게서 무엇보다도 배워야 할 것은 복지현장의 통찰과 반대파를 설득하는 끈질김일 것이다.
- 박광준, 일본불교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