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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고현숙_국민대 교수, 코칭경영원 대표코치
·추천의 글: 백기복_㈜리더십코리아 대표, 국민대 명예교수 ·프롤로그: 리더의 신호는 한순간의 선택이 아닌 지속적 과정이다 1장. 리더의 신호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1. 신호란 무엇인가? 2. 리더의 신호는 조직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3. 리더의 신호는 목표와 비전을 담고 있다 4. 리더의 신호는 구성원의 성장을 촉진한다 5. 리더의 신호는 철학을 품고 있다 6. 리더의 신호는 조직문화를 구축한다 7. 리더의 신호는 통합된 조직을 만든다 2장. 신호 수용의 전제조건, 심리적 안전감 1. 심리적 안전감이란 무엇인가? 2. 왜 심리적 안전감인가? 3. 심리적 안전감이 혁신을 가져온다 3. 작은 성공이 심리적 안전감을 심어준다 4. 상황에 맞는 리더십이 심리적 안전감을 준다 5. 리더가 심리적 안전감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6. 감정을 알면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3장. 리더는 어떤 신호를 보내야 하는가? 1. 리스크를 예방하는 윤리성 2. 신뢰를 강화하는 공정성 3. 고객의 충성을 이끌어내는 사회적 책임성 4. 직원들의 동기를 유발하는 자발성 5.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6. 조직의 성공을 이끄는 협업 7. 꺾이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 8.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위임 4장. 리더는 어떻게 신호를 보내야 하는가? 1. 직원 친화적인 다정한 신호 2. 해석의 여지가 없는 구체적 신호 3. 객관적 근거에 바탕한 데이터 기반의 신호 4. 단순하고 반복적인 명확한 신호 5. 경쟁력을 확보하는 실천적 신호 6. 상황과 사람에 맞는 맞춤형 신호 7. 공감을 일으키는 감정 인식 신호 5장. 신호로 조직을 움직여라 1. 작은 신호 하나가 조직을 자극한다 2. 신호로 수평적 리더십을 구축하라 3. 신호를 잘 받아들이는 인재를 우대한다 4. 신호로 조직문화를 창조하라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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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우선, 클라우드 우선의 세상.”
2014년 2월. 사티아 나델라가 마이크로소프트의(이후 MS) CEO로 취임하면서 다가올 세상에 대해 비전을 제시한 말이다. 그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산업은 전통을 존중하지 않는다. 오직 혁신을 존중할 뿐”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MS가 모바일 우선, 클라우드 우선인 세상에서 번영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디바이스와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겠다”던 전임자 스티브 발머의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면서 MS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방법을 찾겠다는 것이었다. 이는 애저(Azure)와 오피스365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을 의미했다. 나델라는 이 말대로 MS의 주력 사업이던 윈도우와 오피스 등 PC 소프트웨어 대신 클라우드에 회사의 모든 자원을 집중했다. 전임자인 발머가 노키아 무선 사업부를 인수하며 진출했던 휴대폰 사업도 접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업계 2위인 ‘애저’가 이 같은 방향성의 산물이다. --- 「1장. 리더의 신호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중에서 애마빌 교수의 연구에서는 IT 기업의 한 소프트웨어 개발팀을 분석한 사례가 등장한다. 이름하여 ‘코딩팀의 업무 일지 연구’다. 이 팀은 코딩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는 개발자들이 높은 동기와 창의성을 발휘했지만, 코드 오류가 반복되거나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아지면 팀원들의 사기가 급격히 저하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팀 리더가 개발 과정을 작은 단위의 성공으로 쪼개어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바꾸자, 팀원들의 동기부여가 크게 증가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팀 리더는 ‘어제 해결한 문제 3가지’를 리뷰하며 팀원들의 성취감을 강조했고, 작은 해결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 결과, 개발자들은 매일 작은 성취를 실감하고,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어려움 속에서도 동기를 부여하여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 사례는 작은 성공이 어떻게 지속적인 동기를 만들어내는지를 잘 보여준다. 작은 성공은 그 자체로 구성원들에게 성취감을 주며, 자신이 하는 일이 의미 있고 진전이 있다고 느끼게 한다. 이 감정은 결국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진다. 중요한 점은 이 작은 성공이 꼭 큰 성과가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에서 느끼는 작은 성취여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구성원들은 리더나 동료들이 자신의 실패를 비난하기보다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일 때, 심리적 안전감을 느낀다. --- 「2장. 신호 수용의 전제조건, 심리적 안전감」 중에서 2020년, 네이버(NAVER)의 한성숙 전 대표는 위기 속에서도 의미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네이버는 많은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생산성 저하와 소통의 어려움이 우려됐다.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매니저들의 부담이 컸다. 한 대표는 이 문제를 단순한 정책 차원에서 보지 않았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차례 직접 의견을 듣고, 구성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자녀를 둔 직원들은 유연근무제와 같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네이버는 ‘가족 친화 정책’을 확대해 직원들에게 유연근무제, 보육비 지원, 그리고 정기적인 휴가 사용을 보장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며 “직원들이 최상의 상태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러한 공감 기반의 결정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팬데믹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던 직원들은 회사가 자신들의 상황과 필요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감을 느꼈다. 결과적으로 네이버는 2020년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생산성과 성과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 「3장. 리더는 어떤 신호를 보내야 하는가?」 중에서 특히 한국 같이 고맥락 문화를 가진 사회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하다. 여기서 고맥락 문화란 1959년에 인류학자인 에드워드 T가 그의 저서인 《침묵의 언어》에서 처음 소개한 개념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1. 함축을 잘하며, 직접적인 의사소통보다 표정, 몸짓, 어조의 변화 등 비언어적 측면을 중시한다. 2. 집단주의적이고, 사람들 간의 관계를 하나의 큰 공동체의 일부로 보며, 친구들과 가족 관계에 의존한다. 3. 부정 의문문으로 물었을 때, 질문 내용을 기준으로 예/아니요를 선택한다. 고맥락 사회인 한국의 경우에는 의사소통이 암묵적이고 비언어적 요소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그렇다 보니 조직 내에서도 리더가 보내는 신호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 기반의 신호는 이러한 불필요한 오해를 줄여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리더의 신호는 기본적으로 명확성, 예측 가능성, 신뢰성을 가져야 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접근은 이러한 요소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맥락 사회에서는 대체로 위계질서에 의해 톱다운 방식으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진다. 그렇다 보니 수직적인 체계로 조직이 움직인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 기업들은 수평적 체계를 통해 조직이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때 데이터를 활용하면, 리더는 개인의 선택이 아닌 객관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의사 결정을 했다는 점을 강조해 직원들에게 좀 더 타당성을 가지고 설득을 할 수가 있다. --- 「4장. 리더는 어떤 신호를 보내야 하는가?」 중에서 많은 리더가 조직의 성장을 고민한다. 하지만 정작 직원 개인의 성장에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직원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직원은 단순한 실행자가 아니다. 그들은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핵심 동력이다. 리더가 믿고 기회를 줄 때, 사람은 움직인다. 배울 기회, 도전할 기회, 성장할 기회. 이 세 가지가 주어지면, 조직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하지만 반대로, 인재 육성을 외면하면 직원들은 점점 수동적으로 변한다. 결국 조직도 멈추고 만다. 인재는 조직의 경쟁력 그 자체다. 그리고 경쟁력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핵심 요인이 된다. 따라서 단순히 높은 성과를 기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리더와 직원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목표를 함께 공유하며, 서로 발전하는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리더와 직원이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해진다. 지금처럼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구성원 각자가 주체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구성원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찾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은 높은 성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 「5장. 신호로 조직을 움직여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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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리더들의 한 가지 공통점, 명확하고 강력한 신호!
어디 전쟁뿐이랴. 다양한 리더십 사례나 성공적인 기업 이야기를 보면, 조직을 성공으로 이끈 리더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언제나 명확하고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신호는 구성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혼란 속에서도 행동의 기준을 제시하며, 조직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여기서 말하는 리더의 신호는 단순한 지시를 넘어선다. 때로는 조직을 위기에서 구하는 한 줄기 빛이 되고, 때로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위의 사례처럼 신호는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행동 방침을 전달한다. 따라서 리더는 자신의 말과 행동, 결정 하나하나로 조직 전체가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작은 신호 하나가 팀워크를 강화하고, 나아가 조직문화를 바꾸며, 때로는 세상을 바꾸는 기적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 《리더의 신호》의 저자인 박성열 코치는 다국적 제약 기업인 화이자에서 GCO 한국/인도 대표를 역임하고 대기업 임원 등을 코칭하고 있다. 그 일련의 과정에서 그는 리더의 신호가 어떻게 조직을 성장시키고, 구성원들을 변화시키는지 주목했다. 그리고 리더십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변수 간의 관계를 정의하고 분석한 연구 모델에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집필했다. 그래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지닌다. ?독립변수(원인): 리더가 보내는 신호 ?조절변수(상황요인): 심리적 안전감 ?종속변수(결과): 구성원의 몰입, 혁신적인 행동, 조직문화 변화 등 이 구조를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리더의 신호가 조직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심리적 안전감이 조절변수로 작용해야 한다. 이 요소가 높을수록 리더의 메시지는 명확하게 전달되고, 구성원들도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반대로 심리적 안전감이 낮으면, 같은 신호라도 왜곡되거나 저항을 불러올 수 있다. 결국 심리적 안전감은 리더의 신호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것이다. 이 책에서 그가 심리적 안전감을 비중 있게 다룬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호,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이 책 저자는 이러한 구조에 자신의 경영 지식과 다양한 코칭 경험을 녹여 이 책에 담았다. 특히 임원 코칭 과정에서 듣게 된 조직 리더들의 실제적 고민에 해법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큰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무엇을 제공할까? 이 책은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리더의 신호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섯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 각 측면은 다음과 같다. 1. 조직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방법 2. 목표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3. 구성원의 성장을 촉진하는 전략 4. 상황에 맞는 리더십 스타일을 적용하는 법 5. 커뮤니케이션이 리더의 철학으로 자리 잡는 과정 6. 변화 속에서 성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방법 이 여섯 가지는 결국 리더십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각 장에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적인 사례와 현대 리더십의 사례까지 풍부하게 담았다. 이 책은 과학적 연구를 씨줄로, 실제 사례를 날줄로 삼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준다. 저자는 이러한 노력이 현장에서 리더들의 실천으로 이어져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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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안전감을 신호이론으로 설명한 점이 돋보인다. 자칫 ‘신호가 중요하다’라는 선언적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것을 묘하게 벗어나게 해준 탁월한 한 수였다. 심리적 안전감이란 말하기는 쉽지만, 실무에서 구현하기는 어려운 개념인데, 신호 관리를 통해서 구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 - 백기복 (㈜리더십코리아 대표, 국민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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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윤리성과 공정, 혁신, 자발성, 몰입과 협업에 이르기까지 리더들이 보내야 할 많은 신호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각각에 대한 모범 사례들을 여러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책의 말미에 소개된 조직문화의 공진화에 대한 제약 회사의 사례가 무척 흥미롭다. 이 책은 많은 리더들이 자신이 보내고 있는 의식적, 무의식적 신호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할 것이다. - 고현숙 (국민대 교수, 코칭경영원 대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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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신호를 통해 조직의 중심에서 주변으로 파동을 일으키는 존재다. 과거 수많은 리더들이 등장했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들은 리더십이라는 기나긴 역사에 자기만의 족적을 남겼고, 그 영향력은 현재까지도 시시비비로 회자되고 있다. 이 책은 리더로서 인정을 받고 시시비비를 판가름하는 데 중요한 맥락을 짚어준다. - 이동수 (전 한국화이자제약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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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쟁의 시대다. 전쟁에서 장수가 적을 물리치기 위해 명확한 메시지로 군대를 지휘하듯, 리더는 경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명확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또한 전쟁터에서 대오가 흩어지지 않도록 단호하면서 안전감을 주어야 하듯 리더도 마땅히 그래야 한다. 이 책은 이렇듯 경제 전쟁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덕목들을 코칭해 주고 있다. - 차국환 (현 코칭경영원 파트너 코치/전 LG전자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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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늘 신호를 주고받는다. 우리는 그런 신호를 통해 비로소 안전함을 느끼고 마음을 연다. 심리적 안전감은 소통의 전제이며, 몰입과 창의성의 출발점이다. 결국 좋은 리더십은 좋은 신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그런 신호들이 어떻게 심리적 안전과 몰입으로 이어지는지 짚어낸다. 리더십의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책이다. - 강진 (소설가, 콘텐츠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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