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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IPLES 재료로 짓고, 구법으로 다듬다 006
1-1 재료와 교감, 공간의 뉘앙스 007 자연의 소재가 만드는 공간의 조화 회화와 빛으로 채워진 공간의 경험 새로운 소재가 이끄는 공간의 혁신 1-2 재료의 기원, 공간의 감각 009 강철과 금속 / 유리 / 콘크리트 / 나무 / 돌 / 벽돌 1-3 재료와 구축, 공간의 문법 019 구조 / 절연 / 물 관련 WOOD 책으로 향하는 산책길 028 깔때기 구조를 활용한 천창과 놀이 공간 034 박제되지 않은 문화재 공간 044 하늘과 별이 보이는 숲속 노천탕 052 STONE & BRICK 개비온을 활용한 조각된 빛의 공간 060 사람과 동물을 이어주는 붉은 산책로 068 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원형 공간 076 돌을 쌓아 만드는 도시풍경 088 METAL 빛의 산란을 활용한 경계없는 공간 096 빛으로 만드는 홍대 거리 중심성 104 기능을 고려한 비정형 공간 114 기둥을 최소화하는 현수 구조 122 외부를 닮고 싶은 내부 공간 132 CONCRETE 수평확장된 커뮤니티 공간 142 완만한 물결이 만드는 놀이 공간 152 차경으로 계절의 변화를 담는 공간 158 휘어진 공간과 빛의 경험 164 GLASS 빛의 반사로 석양을 담은 입면 174 소리에 집중하는 공간 184 도시의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기울어진 파사드 190 선명한 풍경의 공간 198 PLASTIC 조명이 된 도시 속 입면 208 움직이는 캐빈의 공간 여정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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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건축의 재료는 사람이 정주하는 공간을 구성하는 인자들을 의미합니다. 철, 유리, 돌과 같은 소재에서부터 그것들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결합시키는 구법이나 공법 그리고 회화와 장식, 빛과 소리, 향(냄새)까지도 ‘재료’의 범주로 정의합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이렇듯 건축의 재료는 물리적 구조나 외피 그리고 마감으로 그치지 않고 인식의 영역을 넓혀 ‘공간의 질적 가치’와의 인과관계를 형성합니다. ---「재료로 짓고, 구법으로 다듬다」중에서 구법은 재료들을 물리적으로 결합하고 구성하는 것을 말하는 데 단순히 기술적 마감으로 끝날 수도 있고, 구법의 논리 자체가 건축가의 의도를 나타내거나 공간의 가치와 연결되기도 합니다. ---「재료로 짓고, 구법으로 다듬다」중에서 결국 건축가는 형태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제안하는 사람입니다. 인간이 공간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모든 요소를 세심히 고려해야 하며, 공간의 가치와 의미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재료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료로 짓고, 구법으로 다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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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분된다. 재료에 대한 기원과 공간의 감각에 대해 설명하는 텍스트와 각 재료별 사례로 나누어져 있다. ‘재료를 짓고, 구법으로 다듬다’에서는 간략한 재료의 역사와 재료의 특징, 재료가 만들어내는 공간의 분위기 등을 이야기하고, 공간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구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구법이 단순히 기술적 마감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구법의 논리 자체가 건축가의 의도를 나타내거나 공간의 가치와 연결되기도 한다고 이야기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목재, 석재&벽돌, 메탈, 콘크리트, 유리, 플라스틱 등 여섯 개로 나누어서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 책에 수록된 사례들은 실제 지어진 건축물의 사례는 아니지만, 공간의 분위기와 재료의 느낌을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 자료가 담겨있다. 이미지와 도면을 통해 재료의 질감과 구축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모형사진, 렌더링, 상세 도면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건축과 공간 디자인을 공부하거나 실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재료가 가진 물성과 구축에 관심이 있거나 재료를 통해 감정, 분위기 등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한편 『공감을 감각하는 재료들』은 YARD Publication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YARD Publication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의 건축설계 스튜디오, 세미나, 수업 등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내용과 그 결과물을 기록한 것이다. 단순히 학생 작업물에 대해 집합적 기록이 아니라 교육의 가치관과 방향성에서부터 학생 작업을 연계하여 교육자의 전문가적 자세를 공유함으로써 지식의 파편이 아닌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