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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음악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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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편집자 서문 5

I 전주곡 19
II 음악과 개념 33
III 사회 65
IV 조성 99
V 형식과 형식의 재구성 117
VI 비판 143
VII 초기와 “고전주의” 시기 153
VIII 교향곡 분석을 향하여 187
IX 만년 양식 (I) 223
X 만년 양식 부재의 만년 작품 249
XI 만년 양식 (II) 279
XII 휴머니티와 탈신화화 293

부록 321
루돌프 콜리쉬의 이론-베토벤의 템포와 특성에 관하여 321
베토벤의 ‘아름다운 곳들’ 325
베토벤의 만년 양식에 관하여 332

편집자 주 346
편집자 후기 451
옮긴이 후기 459
단편 대조표 465
색인 473
개관 490


접기

저자 소개 1

테오도르 W. 아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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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 Wiesengrund Adorno,테오도어 W. 아도르노, Th.W.아도르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192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철학, 음악, 사회학을 공부한 이후 음악비평가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곧 자신의 음악적 자질에 회의를 품고 학문적 전향을 시도해 1924년 에드문트 후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7년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가까워져 이후 지속적인 지적 유대 관계를 맺으며, 1947년에는 공저로 『계몽의 변증법』을 출판했다. 1934년 영국으로 이주했다가 나치의 박해가 심해지자 1938년 미국 뉴욕으로 망명했다. 1949년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재건된 사회연구소에 재직했으며, 1956년에는 프랑크푸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192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철학, 음악, 사회학을 공부한 이후 음악비평가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곧 자신의 음악적 자질에 회의를 품고 학문적 전향을 시도해 1924년 에드문트 후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7년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가까워져 이후 지속적인 지적 유대 관계를 맺으며, 1947년에는 공저로 『계몽의 변증법』을 출판했다. 1934년 영국으로 이주했다가 나치의 박해가 심해지자 1938년 미국 뉴욕으로 망명했다. 1949년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재건된 사회연구소에 재직했으며, 1956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대학 정교수가 되었다. 1961년 카를 포퍼와 유명한 ‘실증주의 논쟁’을 벌여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1963년에는 독일 사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966년 그의 주저 가운데 하나인 『부정변증법』을 출판했으며, 1968년 혁명기에는 학생들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1969년 8월 스위스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사후에 미완성 상태로 『미학이론』이 출판되었다. 1970년부터 1986년에 걸쳐 롤프 티데만(Rolf Tiedemann)에 의해 20권 분량의 ‘아도르노 전집’이 독일 주어캄프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1993년부터 같은 출판사에서 그의 유고와 강연, 편지 등을 편찬한 사루 출간물이 계속 출판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음악의 철학』, 『프리즘』, 『문학 노트』 등이 있다.

테오도르 W. 아도르노의 다른 상품

역자 : 문병호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문예학, 사회학, 철학을 전공하였고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테오도르 W. 아도르노 철학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대학원과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여대에서 강의하였으며 광주여자대학교 문화정보학과 교수와 연세대학교 인문한국(HK) 교수로 일하였다. 현재는 아도르노 저작 간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도르노 저작의 번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비판에 관련된 연구 및 저서 집필을 병행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변증법적 예술이론의 현재적 의미」, 「자연-인간-사회관계의 구조화된 체계로서의 기술」, 「문화산업과 문화의 화해를 위하여」 등 20여 편이 있으며, 저서로는 『아도르노의 사회 이론과 예술 이론』(1993, 2001), 『서정시와 문명비판』(1995), 『비판과 화해』(2006), 『문화산업시대의 문화예술교육』(2007)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아도르노의 『신음악의 철학』(2012, 공역), 『미학 강의 I』(2014), 『사회학 강의』(2014)가 있다.
역자 : 김방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아도르노 음악 사상에 관한 연구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였으며, KBS 교향악단 연주회의 연주곡목 해설을 오랫동안 집필하였고, 음악 비평과 방송활동을 하였다. 「아도르노 음악사 재구성에 관한 연구」를 비롯한 다수의 논문을 썼으며, 아도르노의 『신음악의 철학』(2012)을 공역하였고,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3*224*30mm
ISBN13
9788984114937

출판사 리뷰

어린 시절 베토벤 음악으로부터 감동을 받고 음악적으로 성장했던 아도르노는 자신의 베토벤론을 완성시키는 것을 필생의 염원으로 가졌으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그가 유고로 남긴 단편들과 메모들, 생전에 발표한 논문들, 강연들을 하나로 묶어서 편찬된 책이다.
이 책에서 아도르노는 일차적으로는 음악 분석에 바탕을 두면서도, 이보다 더 나아가 베토벤 음악에 퇴적되어 있는 철학적 진리 내용을 해석해 냄으로써 베토벤 음악의 새로운 차원을 독자들에게 매개한다. 그는 베토벤 음악에 내재되어 있는 내적 구조와 체험이 헤겔 변증법과 상호 연관관계에 놓여 있음을 파헤치고 있으며, 베토벤 음악에서 전체를 이루는 기본이 되는 동기가 무(無)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점도 헤겔 철학의 본질과 상통하는 요소임을 강조한다. 그는 체계로서의 소나타를 논하면서 베토벤이 ‘헤겔보다 원래부터 헤겔적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아도르노는 교향곡을 비롯한 베토벤 중기 양식을 시민사회 정신의 결정(結晶)이자 정수로 파악한다. 특히 만년 양식은, 그의 해석에 따르면, 베토벤이 스스로 성취했던 모든 기법적 자산과 기존의 모든 미적·음악적 가치 기준을 버리면서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는 의고전주의적이며 시민사회적인 음악·예술 정신을 비판한 결과로 창조된 양식이다. 그는 만년 양식을 연대기에 따라 낭만주의 양식으로 포괄시키는 관점을 거부함으로써 베토벤 해석에서 탁월한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휴머니즘과 탈신화화’로 귀결되는 베토벤 음악의 철학적 본질은 아도르노 철학의 정수이기도하다. 그의 베토벤 해석은 지극히 난해하다. 독자들은 그러나 보편사상가 아도르노의 치열한 사유가 퇴적되어 있는 이 책에서 베토벤 음악의 심오함뿐만 아니라 음악의 본질에 대한 고차원적인 사유를 공유하는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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