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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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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나는 세상을 유머스럽게 바라본다 /
우리 삶의 뜻 /
인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하여 /
재산(물질적 부)에 대하여 /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 ?
국가에 앞선 개인의 도덕적 동기 /
선과 악의 깊은 의미에 대하여 /
종교와 과학의 바람직한 관계1 /
종교와 과학의 바람직한 관계2 /
잃어버린 낙원이 그립다 /
도덕적인 문화의 필요성 /
파시즘의 과학 /
학문의 자유와 용기에 대하여 /
간디가 걸어간 길 /
독창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육 /
가장 바람직한 교육방법 /
일본의 학생들에게 /
어린이들과의 대화 /
다보스시에서 열린 대학 강좌 /
H.A 로렌츠의 묘비 앞에서 행한 연설 /
국제적 협력을 위한 로렌츠의 활동
창조적인 인격자, .H.A 로렌츠
요셉 포퍼 린코이우스에 관하여 /
아놀드 베를르너의 7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
버나드 쇼에게 보내는 인사말 /
버트란트 러셀과 그의 철학 /
기자들이라는 귀찮은 존재 /
어떤 비평가에게 보내는 축하의 말 /
미국에 대한 나의 첫인상 /

제2장 세계 평화를 위한 나의 견해

‘평화’란 말의 현대적 의미 /
어떻게 하면 전쟁을 막을 수 있는가? /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
평화를 위한 국가간의 협력 /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 보낸 편지 /
평화의 벗들에게 보낸 세 통의 편지 /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방법 /
국제연맹의 독일 비서관에게 보낸 편지 /
평화와 국비축소에 관한 문제 /
군비축소 회담과 평화를 위한 과제 /
미국의 책임과 군비축소회의 /
평화를 위한 사법재판소의 역할 /
과학의 국제성 /
소수민족에 대한 편견에 대하여 /
독일과 프랑스의 평화를 위한 전제 /
지적인 협력을 위한 기구 /
문화의 발전을 위한 조건 /
문화적 삶의 병적 징후 /
세계경제 위기에 대한 반성 /
내가 생각하는 경제생활1 /
내가 생각하는 경제생활2 /
유럽의 평화를 위한 견해 /
국가들의 평화적인 공존에 관하여 /
인류의 미래를 위한 나의 구상 /
우리는 상속자 /

제3장 정의와 자유를 위한 나의 투쟁

칸트와 괴테의 나라 독일의 오늘 /
프러시아 과학아카데미가 아인슈타인에게 보낸 편지 /
아인슈타인이 프러시아 과학아카데미에 보낸 답장1 /
프러시아 과학아카데미에서 온 두 통의 편지 /
프러시아 과학아카데미에서 보낸 아인슈타인의 답장1 /
바이에른 과학아카데미에서 온 편지 /
바이에른 과학아카데미에 보낸 아인슈타인의 답변 /
시위에 참여하라는 요청에 대하여 /

제4장 민족문제에 대한 나의 견해

유태민족의 이상 /
유태민족의 삶과 율법 /
기독교와 유태교의 교훈 /
유태인 공통체에 대하여 /
반유태주의와 유태청년의 교육 /
팔레스타인 재건사업에 대하여 /
일하는 팔레스타인을 위하여 /
유태문화의 중심지 팔레스타인 /
아랍인으로부터 온 편지 /
시온주의의 필요성에 대하여 /
레오 베크를 위한 경구 /

제5장 과학에의 초대

과학이라는 사원 /
이론물리학의 원리들 /
이론물리학의 기초 /
상대성이론에 관해서 /
일반상대성이론의 기원 /
물리학에서의 공간, 에터 그리고 장(場)의 문제 /
요하네스 케플러 /
뉴튼 역학과 그것이 이론물리학의 형성에 끼친 영향 /
물리적 실재에 관한 생각들의 진전에 끼친 맥스웰의 영향 /
과학적 진리에 대하여 /
과학자들의 타락에 대하여 /

저자 소개 1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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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 Einstein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 1879년 3월 14일, 독일 울름에서 아버지 헤르만 아인슈타인과 어머니 파울리네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뮌헨에 전기공장을 세우고 일을 시작하자 그곳으로 이주해 학업을 시작했으나 19세기 독일의 엄격하고 현학적인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성적 부진으로 김나지움을 졸업하지 못했다. 아버지의 사업 부진으로 가족들이 밀라노로 이주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다. 아인슈타인은 스위스에서 독학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해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응시했으나 낙방했다. 하지만 그의 탁월한 수학 성적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 1879년 3월 14일, 독일 울름에서 아버지 헤르만 아인슈타인과 어머니 파울리네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뮌헨에 전기공장을 세우고 일을 시작하자 그곳으로 이주해 학업을 시작했으나 19세기 독일의 엄격하고 현학적인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성적 부진으로 김나지움을 졸업하지 못했다. 아버지의 사업 부진으로 가족들이 밀라노로 이주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다. 아인슈타인은 스위스에서 독학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해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응시했으나 낙방했다. 하지만 그의 탁월한 수학 성적에 주목한 학장의 배려로 아라우에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고등학교에서 1년간 공부한 후 마침내 연방공과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1900년 봄, 대학을 졸업한 그는 스위스 시민이 되었고, 2개월간 수학 가정교사로 일하다 베른에 있는 특허사무소 심사관으로 채용되었다. 5년간 특허사무소에 일하던 아인슈타인은 1905년 독일의 『물리학연보Annalen der Physik』에 5개의 중요한 논문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분자 차원의 새로운 결정」이라는 논문으로 연방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다른 논문들에서는 유명한 광전효과, 브라운운동이론, 특수상대성이론을 제시했다. 특히 특수상대성이론에서는 ‘모든 좌표계에서 빛의 속도가 일정하고 모든 자연 법칙이 똑같다면, 시간과 물체의 운동은 관찰자에 따라 상대적’이라는 이론을 제기하면서 그때까지 인간이 가지고 있던 우주관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또한 그는 질량과 에너지의 등가원리를 확립했는데, 이에 따르면 ‘물질이 갖는 에너지는 그 물질의 질량에 빛의 속도의 제곱을 곱한 값과 같다’고 한다. 이것이 유명한 공식 E=mc2이다.

특수상대성이론으로 명성을 얻은 그는 1914년 독일 프로이센과학아카데미에 자리를 얻어 그곳에서 연구하면서 때때로 베를린대학교에서도 강의를 하였다. 그리고 1916년 마침내 『물리학연보』에 「일반상대성이론의 기초」를 발표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중력은 뉴턴이 말한 힘이 아니라 ‘시공연속체 속에 있는 존재에 의해 생긴 굽어진 장(場)’이다. 그의 이론으로 시공간에 대한 개념은 완전히 바뀌었으며, 그때까지 알 수 없었던 수많은 우주 현상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919년 런던 왕립학회가 프린시페 섬에서 행한 과학탐사에서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예측한 계산값을 증명하는 일식현상을 관찰함으로써, 아인슈타인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21년, 아인슈타인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상대성이론이 아니라 1905년에 발표한 ‘광전효과’에 대한 공로 때문이었다. 이 이론을 설명하는 광양자 가설은 훗날 양자역학을 낳는 시금석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양자역학의 성공을 인정하지 않고 거리를 두며 말년에는 주로 통일장이론을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1933년 나치가 집권하자 시민권을 포기하고 독일을 떠난 그는 이후 20여 년 동안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거의 변화 없는 생활을 유지했다. 1939년, 아인슈타인은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보내는 핵무기 연구에 관한 유명한 서한에 서명함으로써 ‘맨해튼 계획’ 수립에 영향을 끼쳤지만, 히로시마 원폭 투하에 충격을 받아 핵무기 폐기를 위한 운동에 동참했으며, 비무장 세계정부 수립을 위한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한편 1940년, 아인슈타인은 마침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자신을 유럽인으로 생각했다. 1952년 이스라엘의 2대 대통령을 제안받기도 했던 그는 이를 정중히 거절하고 연구에만 몰두했다. 그리고 1955년 대동맥류 파열로 프린스턴 병원에 입원한 뒤 그해 4월 18일 그곳에서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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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1쪽 | 494g | 153*224*20mm
ISBN13
9788985982184

책 속으로

나는 세상을 유머스럽게 바라본다. 나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나의 직관적인 깨달음을 통해 나의 삶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것은 나 자신의 삶이 전적으로 그들의 미소와 행복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나는 생명의 신비 앞에서 가장 강력한 감동을 받는다. 이 감동이야말로 아름다운 것과 참된 것의 바탕을 이루고 예술과 과학의 원동력이 된다. 만일 이러한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거나, 경이감과 놀라움을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살아 있으나 죽은 자고, 결국 눈뜬 장님일 뿐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상대성이론 발표 100주년에 알아본 아인슈타인의 세계관, 인생관

이 책에서 아인슈타인은 자기 존재 이유를 잘 알지 못하면서도 어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아인슈타인의 삶 역시 우리네 평범한 삶과 그다지 동떨어져 있지 않은 것 같은 소박함과 평범한 면을 엿보인다. 자기 삶의 성공 여부가 “다른 사람들의 미소와 행복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할 때, 우리는 인간의 개체성과 사회성, 공동체성, 개인과 국가, 전쟁과 평화, 급기야는 인류의 운명에 대해서까지도 깊은 관심을 갖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인간의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건전함과 발전 가능성 역시 공동체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창조적인 능력과 도덕적인 역량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상호맥락은 인간과 과학, 개인과 국가라는 문제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과학이 인간의 삶에 이바지하지만, 과학 자체의 유효성은 전적으로 과학인의 양심에 달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과학인을 국가가 통제하는 이탈리아의 파시스트에 대해 항의했고, 독일 아카데미로부터 탈퇴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국가 역시 개인의 보호와 창조적 인격체로서 자아실현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개인의 종이지, 개인이 국가의 노예가 아니라고 아인슈타인은 주장한다. 그러므로 아인슈타인은 의무적인 군복무제를 폐지하고 거부하라고 호소한다. 그리고 전세계의 평화는 완전한 “무장해제”-단계적이 아닌 한 번에 일시적으로 영구히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거의 문명비판적인 입장에서 인류의 운명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경고를 하고 있는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는 단순히 개인적인 이득이나 사회, 국가, 민족의 이익을 떠나 전 인류의 운명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때, 인류의 운명이 곧 “나의 운명”이라는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아인슈타인의 상호맥락 개체성과 공동체성의 상호영향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 그것이 독자에게 남겨진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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