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장 백 년 물은 깊고 천 년 불은 뜨겁구나 54장 길과 나, 누가 결정자인가 55장 기쁨에 날뛰는 백의화세 56장 영롱한 주사위 일 점에 놀란 마음 57장 통천교 위 세 얼간이, 옛날로 돌아가다 58장 미소 지으며 아른거리는 담홍빛 옷 59장 그대는 꽃을 아끼고 나는 그대를 아끼네
미신을 믿는 소녀이자 유명한 이모티콘 블로거. 『마도조사』, 『인사반파자구계통』, 『인사반파자구계통』 시리즈 등을 썼다.
“미식계의 이단아로 사진을 찍을 때 손을 떤다. 타자가 느리고 기분에 따라 글을 쓴다.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다. 오후에 차 한 잔을 마시며 먼 곳을 바라보면서 아끼는 노트에 시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이게 더 거짓말이다. 그냥 사실 나는 그저 글을 쓰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