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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사순강보와 세마포사순 눈물을 쏟으시다아르스 모리엔디부활 지진인사몸의 부활부활 동행와서 조반을 먹으라승천 움직이는 몸오순 다락방 식탁목숨 이상의 숨불만성 올 핼러우즈 데이ㆍ117대림 마라나타!성전메타노이아!말 못하는 자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성탄 평화의 왕키스눈크 디미티스주현 요나의 표적천사의 얼굴오직 예수만 보이더라평상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필요한 한 가지겨자씨 한 알만한삭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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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활 세상, 믿음의 눈으로 보는 그 세상, 믿음의 귀로 듣는 그 세상,믿음의 손으로 만지는 그 세상의 신비를 살아 내고 있습니다.삶으로, 몸으로 살아 내고 있습니다.“이 책은 제가 그동안 절기 때 교회 강단에서 전했던 설교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절기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일은 제게 더없이 유익한 영성 훈련이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의 종국적 의미이자 이 세계의 궁극적 신비인 그리스도에 오롯이 초점을 맞추는 훈련이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절기는 우리로 그리스도의 의미와 신비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해주는 초대입니다. 같은 절기를 새로운 깨달음과 더 깊은 감격으로 맞이하게 될 때면, 시간에는 길이뿐 아니라 ‘깊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열리게 되는 시간의 깊이 말입니다.쳇바퀴처럼 돌던 시간이 영원을 만나면 원무(圓舞)처럼 율동하는 시간이 됩니다. 교회력은 우리로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시간(redemption of time)을 살게 해주는 시간 리추얼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시간을 새롭게 하고 평범한 일상을 비범한 의미로 범람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글로 읽히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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