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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뉴질랜드에 한국의 얼을 심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래머 / 봉국종 공인 회계사 / 이중렬 심리 치료사 / 이승욱 고등 학교 교사 / 천철남 농장 주인 / 이인순 변호사 / 김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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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회사는 캐나다, 호주와 더불어서 뉴질랜드를 추천했다 뉴질랜드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느닷없는 안도감과 편안함이 몰려들었다. 중학생 시절에 지도 찾기를 하면서 가슴에 새긴 그 나라, 그 아득하고도 외로운 섬나라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데에 생각이 이르자, 마음이 울렁거렸다. 그 날, 이민 회사와의 통화가 끝난 뒤, 나는 이것저것 더 생각할 것도 없이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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