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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완결편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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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완결 편)

2015년까지 세계는 더 나아질까?
유엔 정상회의 개발목표 2008

미래는 기술로 바꿀 수 있다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학 지구연구소장)

하노이 투이 씨 이야기
글/이케다 가요코 사진/기타지마 겐조

Good News@World
세계는 점점 바뀌고 있다

통계자료 출전과 주석

후기

저자 소개

저자 : 이케다 가요코
1948년 일본 도쿄 출생. 독일 문학 번역가. 전승문예 연구가. 저서로는『철학의 물방울』『마녀가 들려주는 그림 동화』『어린이에게는 아직 이른 그림 동화』등. 역서로는『완역 고전 그림 동화』, 고르데르의『소피의 세계』, 케스트너의『에밀과 탐정들』등. 1998년『고양이들의 숲』으로 제1회 독일어 번역상 수상. 세계 평화 어필 7인 위원회 멤버다.
사진 : 오노 쇼이치
만 100세 이상의 노인들의 포트레이트 <100광년>으로 제30회 태양상을 수상했다. 사진집은 『백세왕 웃는 얼굴의 약』으로 재구성되여 증판 출간되었다.
역자: 한성례
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시인이며 번역가. 세종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다. '시와 의식' 신인상 수상, '허난설헌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실험실의 미인》과 일본어 시집《감색치마폭의 하늘은》이 있다. 역서로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은하철도의 밤》,《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 2, 3》 등이 있고, 일본어판으로 안도현시선집《얼음매미》를 출간했다. 또한 기획번역서 《푸른 그리움》, 한일전후세대 100인시선집《새로운 바람》을 한일 양국어로 번역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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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1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6만자, 약 1만 단어, A4 약 23쪽 ?

책 속으로

한 사람이 1년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45명의 개발도상국 사람이
1톤
15명의 유럽 선진국 사람이
10톤입니다.
5명의 미국인이
20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p.25

한국 사람은
태양이나 물, 바람 등에서
2.4%의 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그것이
11%로 늘어납니다. --- p.30

마을에는
모든 마을 사람이
배고프지 않을 만큼 먹을 곡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사람이 먹는 것은
48%입니다.
35%는 가축이 먹습니다.
17%는 자동차의 연료 등에 쓰입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선진국 생활을 한다면,
마을에 살 수 있는 사람은 26명뿐입니다.

--- p.32

출판사 리뷰

2015년, 2030년, 100명의 마을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희망을 생각합니다.

드디어 글로벌 시대의 인터넷 민화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시리즈가 완결되어 나왔다. 세계적인 환경학자인 도넬라 메도스(Donella Medows) 박사의 에세이가 인터넷이라는 무한정보의 바다에서 전 세계로 항해를 하다 이케다 가요코를 통해 책으로 엮어지게 되었다. 이 시리즈는 정말 단순하게 출발하였다. 바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우리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이 명제는 세계화라는 거대담론을 우리 마을의 현실 이야기로 발상을 전환시켜 전 지구적, 인류의 문제를 우리 피부에 와 닿게 하고, 그동안 우리가 깨닫지 못하거나 모른 척 했던 우리의 공동체 의식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폭제를 마련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시리즈가 사랑을 받았던 근본적인 이유는 빈곤과 행복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던 근대적인 낡은 사고관이 아니라 상생의 공동체 개념을 통해 미래에 대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며, 이에 대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더구나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과장된 헐리웃 액션이 아니라 간단한 통계적 수치만을 제시함으로써 담담하게, 하지만 강렬하게 자각하도록 만들었다. 간단한 숫자가 말하는 현실의 격차는 모든 사람들의 상식을 깨는 결과였고 그만큼 우리에게 더 큰 울림으로 현실의 문제를 역설하고 있다.

그 동안 출간된 시리즈를 살펴보면 1편에서는 우리가 어떤 현실에서 살고 있는지를 빈곤과 현실을 중심으로 말하고 있으며, 결국 ‘인간공존’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2편에서는 1편에 대한 해설을 담았고, 그 원본인 도넬라 메도스 박사의 ‘1000명의 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3편에서는 음식이라는 주제를 통해 여러 음식들에 담긴 수많은 의미와 배고픈 자와 배부른 자의 문제를 말해왔다.

이번 완결 편에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방법적 모색을 보여주고 있다. 그 예로 ?유엔 정상회의 개발목표 2008? 보고서를 통해 8가지 목표인 빈곤, 교육, 성차별, 영유아 사망률, 임산부 건강 개선, 에이즈와 말라리아 질병 퇴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국제관계 개선 등의 문제들이 얼마만큼 개선되어 왔으며, 목표량에 대한 중간평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세계가 얼마만큼 변화했으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예로 ‘세계를 바꾼 사람들’에서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세상을 바꿔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동을 넘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변화는 이런 사람들이 늘어갈 때 이루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환경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세상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환경문제, 에너지 소비와 생산의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물질문명이 야기한 문제점을 보여준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개발에만 있지 않음을 일깨워 주고 있다.

추천평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

바쁜 일상에 쫓기며 살고 있는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바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입니다. 이 책은 나무에 매달린 작은 벌레의 삶과 같았던 제 삶을 커다란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나는 기러기의 삶처럼 변화시켜주었습니다. 늘 분노와 불만에 가득 찼던 세상이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살아갈 만한 아름다운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늘 고통스럽기만 했던 세상살이가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살갑고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는 마치 감동 깊은 한 편의 시를 읽는 기쁨과 같았습니다.

세계를 100명의 마을로 축소시키면 완전히 다른 당신과 내가 보입니다. 놀라웠던 점은 제가 이 마을에서는 정말 풍족하고, 많은 것을 향유하며 살고 있다는 것과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의 행복지수는 이런 현실에 비해 낮은 걸까요? 이렇게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는 왜 불안하고 가난하다고 느끼는 것일까요? 우리는 지금 세계 마을에서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많은 것을 소비하며 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말하자면 이 책은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물질적 개발에만 있지 않음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아량과 따스함이 있지만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서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런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해 살충제를 넣은 모기장과 간이용 정수기를 개발하고, 인권보호를 위해 변호사를 육성하고, 빈민촌에 직업훈련센터를 세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감동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행동하는 것은 이렇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이 시보다 더 큰 감동으로 와 닿는 이유는 아마 이런 이유겠지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복잡하고 난해한 세상의 문제들을 100명의 마을로 단순화시켜서 보면 세계의 문제가 너무도 분명히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세계의 환경 문제와 빈곤과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국경을 넘어서서 휴머니즘을 키우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도록 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정호승(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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