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 이현경
한국 외국어대 이태리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 외국어대와 가톨릭대 이태리어과 강사로 재직 중이며 촉망받는 전문 번역가로서도 활동 중이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 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서로 『마음 가는 대로』 『사랑의 학교』 『반쪼가리 자작』 『나무 위의 남작』 『존재하지 않는 기사』 『카드무스와 하르모니아의 결혼』 『싯다르타』 『알렉산더 대왕』 『바우돌리노』 등이 있다.
저자 : 알베르토 모라비아
이탈리아 로마에서 건축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골수결핵이라는 병에 결려 아홉 살 때부터 학업을 포기하고 투병생활을 하면서 문학에 심취했다. 스물두 살 때, 이탈리아 중산층의 부패와 무기력한 삶을 그려낸『무관심한 사람들』로 문단에 화려하게 떠오르지만 정치적 탄압을 받아 발매 금지를 당한다. 그 후,『로마의 여인』『고독한 청년』『권태』등의 장편소설과『반항』『부부애』『금요일의 별장』등의 중편소설을 발표했다. 그 밖에도『로마 단편집』을 비롯해서 10여 권의 단편집과『사하라에서 온 편지』『당신은 어느 민족인가?』『불쾌한 작가』『마지못해 참가하기』등의 평론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