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장 휴대폰 세대와 은둔형 외톨이
제2장 오타쿠와 야오이의 섹슈얼리티 제3장 컬트 집단 vs 틀어박히기 제4장 포켓몬이 대신 싸워 준다 제5장 분열은 지나갔다, 해리의 시대에 제6장 고립을 두려워 말라고? 독선은 겁난다 제7장 손목 긋기 유행, 거세의 시도 제8장 게임 오타쿠는 아우라를 아는가? 제9장 미디어가 심리학을 욕망할 때 제10장 돈과 성과 죽음 - 터부는 죽지 않는다 제11장 강박 시스템에 빠진 아이들 제12장 깨진 거울에 비친 청소년기 후기 옮기고 나서 |
|
그런데 이번 장에서 포켓몬을 소재로 채택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근년에 이와 유사한 게임이나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이 여럿 제작되었고 그것들이 일제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고찰하기 위해서다. 나는 그런 작품들을 총칭해서 임시로 ‘대리 몬스터물’이라 부르고 있다. 이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는 「포켓 몬스터」외에 「디지몬 어드벤처」「유희왕」「진 여신 전생 데빌 칠드런」「엔젤릭 레이어」등을 들 수 있다. 대체로 이미지는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만약을 위해 대리 몬스터의 정의를 세워두자.
1. 주인공은 적과 직접 싸우지는 않는다. 2. 주인공이 소유하는 몬스터가 대신 싸운다. 3. 주인공은 몬스터를 소유하고 필요에 따라 그것을 출현시킬 수 있다. 4. 주인공은 몬스터를 조종하지 않고 대리 몬스터 독자적 판단에 의해 싸운다. 즉 자립적인 전투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 p.102 '대리 몬스터물의 계보'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