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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1. 등교 전, 이미 지쳐 있는 교사들 오늘 선생님 마음은 몇 도쯤 되시나요? 버스 안에서 숨죽이는 불안 출근하자마자 감정노동이 밀려올 때 오늘도 민원 전화가 올까 두려울 때 교사는 꼭 친절해야 할까? 2. 1교시, 아이와의 첫 접점에서 흔들릴 때 발표나 새로운 시도 앞에서 공황이 오는 아이 선생님의 개인사에 대해 자꾸 질문하는 아이 아이의 눈에서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를 때 쉬는 시간이 오히려 더 불안한 아이 할머니와 사는 아이가 티 내지 않으려 할 때 “왜요?”를 반복하며 논쟁하는 아이 체육시간에 뚱뚱해서 혼자 뒤처지는 아이 경계성 아이와 함께 수업을 할 때 남아서 하는 수업을 권하고 싶을 때 “선생님..잘 못하겠어요”라는 말 앞에서 계속 논쟁을 벌이는 아이, 정말 원하는 건 뭘까 감정이 폭발하고 후회하는 아이 거절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아이 칭찬을 받아도 믿지 못하는 아이 매일 “선생님, 이거 맞아요?”라고 묻는 아이 “다~알아요”라고 말하는, 선행 위주의 아이 앞에서 3. 2~3교시, 아이들의 말 한마디에 무너질 때 “선생님은 젊지 않잖아요” “선생님은 좀 무서워 보여요”오해받는 교사 비교 당할 때 흔들리는 마음 4. 점심시간, 교무실과 학부모 사이에서 외로울 때 기간제 교사로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껴질 때 학부모 사이에서 마음이 찢어질 때 이별 및 별거로 부모 간 갈등 속에 낀 느낌일 때 보살핌이 부족한 아이에게 더 이상 다가갈 수 없을 때 나는 담임이고, 그 아이 엄마이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교장 선생님께 이해받지 못할 때 학년 부장인데 협조가 안 될 때 말하려다 입을 닫은 여자 교사들 말을 꺼내고 싶지 않게 되는 순간들 아이의 성장은 누구 몫인가요? 동료 교사가 내 험담을 했을 때 교육에 대한 확신이 흔들릴 때 교육을 오래 할수록 더 무기력할 때 세상이 바뀌는데 그대로인 것 같을 때 공개수업에서 발표 기회가 없다는 컴플레인 5. 4교시 이후, 아이의 눈물과 교사의 침묵 따돌림 당하는 아이를 보았을 때 수업 중 실신 및 부상으로 교사가 죄책감을 느낄 때 엄마의 과잉 개입이나 우월감에 지칠 때 6. 하교 시간, 무표정한 퇴근길에 혼자 울고 싶을 때 교사로서의 존재감이 사라진 것 같을 때 오늘 하루, 아이의 눈을 끝내 못 마주쳤을 때 아무도 내 감정을 묻지 않는 하루가 반복될 때 교사가 외롭다고 느낄 때 학교 밖에서도 바른 생활을 해야 한다는 강박 ♣ 부록 ■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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