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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황우석 교수의 하루
1장 황우석의 어제와 오늘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어린 시절 / 도서관 장학생 / 등 안대기 클럽 / 수의사를 선택하다 / 시련의 계절 - 시골에서 소 키우고 농사 짓고 / 홋카이도 대학 - 인생의 결정적 전환점 / 신앙생활 / 국선도로 건강관리 2장 인간 황우석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주례님 감사합니다 / 1조 원 외국 스카우트 제의 거절한 애국자 / 청중을 사로잡는 강연 솜씨 / ‘손에 잡히는 과학’의 전도사 / 어린이들의 꿈을 바꾼다 / 3초의 승부사 / 상복 터진 최고 과학자 / 노벨상은 시간문제 / 숨은 조력자들 / 인간 네비게이션 / 과학계가 버려야 할 3가지 / 아들보다 훌륭한 어머니 / 비행기 이코노미석이 좋아 / 어쩔 수 없는 거짓말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재주꾼 / 미식축구팀 지도교수 / UN 인간복제 금지법안 통과를 저지하라 / 대통령도 반한 황우석 3장 황우석이 바꾸는 세상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첫 생산 / 배아줄기세포는 미국팀이 첫 획득 / 면역거부반응 없앴다 / 마의 장벽을 넘어서 / 누구든지 배아줄기세포 이용 가능 / 난치병 치료 남은 과제 / 남은 과제 정말 해결될 수 있을까 / 성체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 / 황우석의 다른 연구성과들 / 줄기세포 치료가 상용화 되면 세상이 어떻게 바뀔까 4장 세계를 놀라게 한 국보급 과학자 깜짝 놀란 세계 / 윤리문제 왜 나오나 / 진정한 생명윤리학자 / 복제인간 과연 똑같을까 / 줄기세포연구 한 때 일시 중단 / 돼지우리 속에서 피어나는 세계 기술 / 쇠 젓가락 예찬 / 황우석을 보호하라 / 네티즌도 황우석 신드롬 / 줄서는 난자제공자 / ‘사이언스’가 놀라면 세계도 놀란다 / ‘사이언스’ 한국어 보도자료 / 엠바고 파기 사건 5장 황우석의 사람들 여의도 지하다방 ‘도원결의’ / 관 하나를 준비해 두라 / 황금박쥐 / 후원자 박기영 / 바분 원숭이를 구하라 / 월화수목금금금 / 우(右) 병천 좌(左) 성근 / 매직핸드 / 줄기세포 연구 드림팀 / “내일부터는 우석의 해가 뜰 것” / 지구방위군 / 하늘을 감동시켜라 / 황우석의 리더십 / 황우석 후원회 / ‘꿍따리 샤바라’와의 인연 6장 매경 칼럼에 비친 황우석의 비전 아름다운 퇴장 / 직무유기 / 과학 한국을 위해 / 생명공학과 운동권 / 난감한 상황 / 난치병 환자 생활 모습 본 후 개발 결심 / 어쩔 수 없는 의무 / 중국의 생명공학 / 포스트IT ‘생명공학’ 에필로그 부록 _ 용어 및 개념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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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는 이른바 청소년들의 역할모델인 셈이다. 한때 서태지가 청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듯 말이다. 의대로 진학하라는 고교 담임의 강권을 뒤로 하고 수의대로 진학한 황 교수와 비슷한 사례를 접한 적이 있다. 성적이 우수한 자식이 흔히 그러하듯 의대로 진학하지 않고 황 교수처럼 되고 싶다며 수의대로 진학하려고 해 고민중이라는 것이다.
--- 청소년의 꿈을 바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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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가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은 절망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과 끝간 데 없는 성실성이었다. 황 교수팀이 실패하면 누군가 황 교수팀이 갔던 길을 지도 삼아 황 교수가 못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헛된 노력을 한다며 말렸지만 황 교수는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만족하리라 여겼다.
--- 황우석의 위기극복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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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 이외에도 역대 대통령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대중 대통령은 물론 전두환 대통령까지도 황 교수의 연구와 인간적인 면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 교수는 대통령을 만나 과학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이에 따라 연구비를 확보했으며 그렇게 확보한 연구비는 주변 교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황 교수가 여러 대통령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하고 겸손한 연구자세와 상대를 설득하는 솔직한 대화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 황우석, 대통령을 움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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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누굽니까?”
황우석 교수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신예 축구스타 ‘박주영’이 누군지 모른다. 박주영이 축구선수라는 것조차 모른다. 그러나 박주영은 황우석을 잘 안다. 박주영은 줄기세포도 들어봤고 황우석을 ‘장애우의 희망’이라고도 했다. 이정도면 누가 더 스타인지 헷갈릴 정도다. 황우석 교수는 분명히 대한민국의 스타다. 하지만 이제는 세계 과학계가 주목하는 ‘온 인류의 스타’가 됐다. 그는 인간의 삶에서 난치병과 불치병을 없앨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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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이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로부터 줄기세포를 배양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인류는 난치병 치료에 한발 더 다가섰다. 체세포 복제의 대상이 여성에서 남성으로, 다양한 나이로, 환자로 확대되면서 환자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이른바 맞춤치료에 한발 더 다가선 점을 세계 과학계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세계를 놀라게 한 황우석 교수의 업적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그 놀라운 성과물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이 책의 전반에 걸쳐 내비치고 있는 ‘인간 황우석’은 그가 이뤄낸 업적보다 놀랍다. 이젠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단지 바라보는 것에서 만족할 게 아니라,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배울 필요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과학자 황우석’보다 더 큰 ‘인간 황우석’을 접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