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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H. Baz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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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상황에서 윤리적으로 행동한다. 또한 비윤리적으로 행동하는 경우에도 자신이 어떻게 행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더욱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도 모르게 비윤리적 행동을 하는 상황에 초점을 둔다.
---「‘1장 의도된 윤리적 행동과 실제 윤리적 행동 사이의 간극’ 」중에서 당신의 이기적인 동기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클 뿐만 아니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어떠한 ‘도덕적’ 생각도 압도해 버릴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나는 절대 그럴 리 없어. 나는 당연히 올바른 길을 선택할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사전 생각들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며 의사 결정의 순간에 자신의 이익을 따지게 되는 상황을 대비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8장 간극 줄이기: 윤리적 행동 개선을 위한 개입’」중에서 정말 윤리적인 사람, 조직, 국가가 있을 수 있을까? 어떤 위기나 재앙을 잉태하지 않는 사회가 있을 수 있을까? 적어도 이 책의 결론은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바람직한 경쟁이나 개방된 공론의 장이 대안으로 제시될 수밖에 없다. 한계를 가지는 윤리성과 심리적인 편견을 우리 모두가 인정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견제하고,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떤 권위와 현상 유지도 용납하지 않는 자유롭고 변화에 선도적인 체제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진다. ---「‘역자 후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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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보면 착한 사람이다?
0부터 100까지의 점수 중, 다른 사람과 비교해 스스로 점수를 매겨 보라. 몇 점인가? 평균 점수를 매기면 아마도 75점 정도가 나올 것이다. 그러나 실제 윤리 점수는 그렇게 높지 않다. 50점 정도면 적당할 것이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대부분 자신의 윤리성을 과대평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왜 과대평가할까? 자신에게 관대한 잣대를 적용하면서, 정작 비윤리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상황, 이것이 블라인드 스폿(blind spots)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윤리적 사각지대 즉, 블라인드 스폿을 깨닫기 힘들다. 서서히 진행되는 비윤리적 행위는 알아차리기도 어렵고, 자연스럽게 합리화되어 가는 경향이 있다. 블라인드 스폿이 왜 문제가 되는가?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문제들이 이런 개인적 결정에서 비롯되어, 전체 사회 구성원에게 고통을 안겨 줄 수 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에 뛰어들기로 결정한 과정을 보면, 어떤 윤리적인 확신이 그릇된 편견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시 대통령의 윤리적 사각지대 혹은 이기적 판단에 근거한 의사 결정은 결국 많은 미국 국민들의 희생과 슬픔을 불러오게 된다. 대한민국은 어떤가? 잘못된 결정과 확신이 가져오는 위기, 갈등, 재난, 사고가 셀 수 없이 일어난다. 세월호 참사를 보라.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윤리성을 돌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인재다. 개개인의 잘못된 윤리적 판단이 사회 차원에서 축적되어 불러온 문제다. 여기서 선한 의도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편향되어 있으며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설사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더라고 그것은 자기중심적 선함이다. 착한 당신이 나쁜 짓을 저지르는 심리적 이유 이 책은 사람들이 옳은 일을 행하려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방식과 의도하지 않게 비윤리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를 파헤친다. 금융시장 붕괴, 엔론의 몰락, 포드 핀토자동차 결함, 챌린저 우주왕복선 참사 등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건을 분석한다. 행동윤리학에 관심을 기울여 온 두 저자, 베이저만과 텐브룬셀은 업계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윤리가 실패하는 근본 원인을 파헤치고, 전통적 윤리 접근법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윤리 딜레마에 직면한 사람의 심리 상태를 고려하지 않으면 이런 사건들은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추천사 이 놀라운 책은 우리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우리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드러내는 거울이다. 베이저만과 텐브룬셀은 경험을 반영한 지침과 진심 어린 조언을 통해 우리가 비즈니스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_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조리 있게 쓰였고, 흥미로운 연구로 채워졌으며, 어쩌면 적지 않은 불편함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간직한 확고한 신념을 재고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_ ≪비즈에드(BizEd)≫ 『Blind Spots, 이기적 윤리』는 인간 행위에 대한 연구로 가득하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즈니스 세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_ 월터 파블로(Walter Pavlo), Forbes.com 이 책은 옳고 그름 사이에서 냉정하게 계산해 얻은 절충안을 따르는 선택에 대해 논의하는 대신, 주주와 상사, 동료에게 받는 압박 속에서, 빠듯한 마감 시한에 몰리거나 직장 경력을 걱정하고, 심지어는 고용 재계약 여부를 염려하면서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의사 결정을 내리는가를 보여 준다. _ 아디트야 차크라보티(Aditya Chakrabortty), ≪가디언(Guardian)≫ 『Blind Spots, 이기적 윤리』는 조직이 비공식적인 조직 문화를 바꾸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을 쉽게 망각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행동윤리학 분야의 연구 결과들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를 보여 준다. _ 해리 샤흐터(Harry Schachter), ≪글로브앤드메일(Globe & Ma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