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선한 양들의 언어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일으키는 생명의 언어
김경림
대경북스 2025.08.12.
가격
18,000
10 16,200
YES포인트?
9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아름다운 회복과 축복의 경험(김은섭) - 3
추천의 글 -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생명의 언어(박상복) - 6
추천의 글 - 가정과 교회, 세상을 변화시킬 황금 같은 책(홍재우) - 9
추천의 글 - 어른들의 선한 말을 해야 할 책임(고정욱) - 11
추천의 글 - 잃어버린 에덴의 언어, 나의 삶에서 기적이 되다(김윤주) - 15
추천의 글 - 관계의 회복, 말의 기적: 《선한 양들의 언어》를 추천하며(박인숙) - 19

프롤로그 -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린다 - 22

제1장 상처를 주는 언어, 희망을 주는 언어

하나님의 도구, 말로 시작된 사명 - 37
상처 입은 언어와의 충돌 - 39
실제 사례로 보는 언어의 상처 - 41
사례 1.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아내의 용기 - 41
사례 2. 말을 흉기처럼 사용한 나, 가족과의 이별 - 45
사례 3. 무너진 식탁, 메마른 관계의 새로운 시작 - 48
사례 4. 갈등 소용돌이 속 노모와 아들의 이야기 - 51
선한 양들의 언어: 가정의 위기를 극복할 열쇠 _54

제2장 선한 양들의 언어란 무엇인가

말 한마디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 61
예수님은 ‘말씀’ 그 자체이시다 - 63
나는 누구를 닮았는가? 하나님의 DNA를 품은 존재 - 64
선한 양들의 언어, 영적 DNA의 열매 - 66
귀신을 물리친 성령의 임재: 어둠을 밀어내다 - 68
생명을 걸고 지키는 진짜 목자의 언어 - 63
거짓 목자의 위험한 언어 - 71
선한 양, 어떤 언어로 살아가는가? - 75
나는 지금 누구의 언어를 따르고 있는가 - 77
칭찬 릴레이, 가족을 일으키다 - 79
절망을 뚫는 한마디, 앉은뱅이가 일어나다 - 82
식탁에서 자라는 축복의 언어 - 84
자존감을 세우는 축복의 말 - 86
말 한마디가 남긴 상처, 그리고 회복의 언어 - 88
말 한마디가 앗아간 청춘: ‘할머니’가 된 전도사 - 90
경북 구미 여목사님과 아들 이야기 - 93
기적을 일으키는 언어, 한마디의 능력 - 97
사례 1. 갯벌의 기적, 믿음의 한마디가 소를 살리다 - 99
사례 2. 한마디의 격려가 무너진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 102
복음의 통로가 되는 입술 - 106

제3장 선한 양들의 언어 훈련

30일간의 선한 양들의 언어 실험 - 115
눈으로 확인한 말의 힘 - 118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언어 문화 - 120
선한 양들의 언어훈련 - 눈으로 말하라 - 121
선한 양들의 언어훈련 - 입으로 말하라 - 124
훈련은 끝났지만, 변화는 시작되었다 - 126
가정에 스며든 선한 양들의 언어 - 128
복음, 말로 살아나는 가정의 기적 이야기 - 130
교실에 스며든 선한 양들의 언어 - 132
사례 1. 억제보다 경청으로 길을 열다 - 135
사례 2. 통제보다 방향 제시로 에너지를 품다 - 136
사례 3. 수치보다 가능성을 강조하며 다시 일어서게 하다 - 137
사례 4. 침묵보다 소통으로 마음의 문을 열다 - 138
사례 5. 정지보다 파송으로 잠재력을 깨우다 - 139

제4장 선한 양들의 감사학교

감사의 말, 공동체를 울리다 - 148
식탁에서 피어난 감사의 언어 - 149
감사의 말, 공동체를 바꾸는 힘 - 150
영혼을 치유하는 ‘감사약’의 기적 - 151
교회 안에 피어난 감사의 바람 - 154
감사는 영혼을 일깨우고, 공동체를 소생시킨다 - 156

제5장 감사학교 이후 일어난 기적

조○식 집사의 이야기: 말끝마다 욕이 붙었던 나를 살린 감사 - 163
김○숙 집사의 이야기: 비난의 벽을 허물고 다시 아내가 되다 - 165
고○준 청년과 어머니의 이야기: 파괴적인 말에서 회복의 말로 - 167
○○누나의 이야기: 상처 주던 입술이 위로의 통로가 되다 - 170
박○자 성도의 이야기: 누군가 건네준 한마디 생명의 말 - 173
이○자 성도의 이야기: 무너진 가정을 다시 살리는 힘 - 175
찬이의 이야기: 한마디 말이 한 아이를 살리다 - 178
철이의 이야기: 무너진 마음에 생명을 입다 - 183
지은 선생님의 이야기: 절망 속에서 진짜 교사의 길을 찾다 - 187

제6장 섬김의 언어로 피어난 희망: 가장 낮은 곳에서 만나는 진짜 축복

절망의 한가운데서 피어난 소망: 현 대덕한빛교회 담임 김은섭 목사님의 섬김 - 195
독일 개신교 마리아회 수녀님들: 선한 양들의 언어로 빚어진 평화의 정원 - 198
칭찬 한마디가 만든 기적: 스피커폰으로 전해진 30년의 결실 - 201
선한 양들의 섬김: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진짜 축복 - 205

제7장 도지사 표창 너머의 상: 생명을 살린 언어의 기적

선한 양들의 언어가 준 경기도지사 표창 - 213
경청, 그 한마디로 피어난 회복의 이야기 - 215
두 팔 하트, 그날의 기적 - 218
선한 양들의 언어, 딸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다 - 222
상보다 귀한 순간들: 생명의 언어로 되살아난 삶 - 228

제8장 행·가·꽃

‘행·가·꽃’의 탄생: 외로운 싸움에서 함께하는 사명으로 - 236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1 - 240
선한 양들의 언어로 다툼의 불씨들을 끄다(70대 신○○ 형제의 사례)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2 - 246
청심환 대신, ‘감사약’을(60대 박○숙 자매의 사례)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3 - 253
따뜻한 이불이 되어준 남편(40대 김○주 자매의 사례)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4 - 261
선한 양들의 언어로 되찾은 가정의 평화(40대 김○재 형제의 사례)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5 - 265
우리 아내가 달라졌어요(50대 재일교포 민○식 형제의 사례)
‘행·가·꽃’: 말로 피어나는 생명의 꽃길 - 269

에필로그_에덴의 언어: 선한 양들의 언어로 피어나는 새로운 사역의 길 - 271

부록

선한 양들의 언어학교 12주 여정 - 275
선한 양들의 감사학교 12주 워크북 - 278
선한 양들의 언어 12주 훈련 과정 - 285
오늘 실천할 생명의 언어 한마디 - 286
선한 양들을 위한 매일 기도문 - 287
아내의 하루 마중말 7일 실천 카드 - 288
남편의 하루 마중말 7일 실천 카드 - 289
자녀를 위한 30일 언어 실천표 - 290
자녀 축복문 - 293

저자 소개 1

고향 웅포를 품은 믿음의 목회자.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중요한 시대이다. 돈과 명예를 넘어, 사랑과 배려가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절망에 빠진 이의 마음을 일으키고, 삶에 새로운 소망을 주는 생명의 통로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고, 사회와 공동체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다. 이런 언어가 바로 ‘생명의 언어’, 다시 말해 ‘선한 양들의 언어’라고 믿는다. 이런 믿음으로 ‘순복음 생명의빛교회’를 세웠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언어(창조의 언어),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서 우리 교회와 모든
고향 웅포를 품은 믿음의 목회자.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중요한 시대이다. 돈과 명예를 넘어, 사랑과 배려가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절망에 빠진 이의 마음을 일으키고, 삶에 새로운 소망을 주는 생명의 통로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고, 사회와 공동체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다. 이런 언어가 바로 ‘생명의 언어’, 다시 말해 ‘선한 양들의 언어’라고 믿는다. 이런 믿음으로 ‘순복음 생명의빛교회’를 세웠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언어(창조의 언어),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서 우리 교회와 모든 가정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소망하며 그 길을 걷고 있다. 또한 ‘행복한 가정으로 꽃피우다’ 공동체와 ‘카레설 아카데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으로 꽃피우다’ 세미나, ‘선한 양들의 언어학교’ 지도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말씀 교육과 훈련에 더욱 힘쓰고자 한다.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이 마치 강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는 교회, 그리고 선한 언어로 가족과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지는 그 날까지, 온 마음과 정성으로 이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저서
『목회, 꽃피다』 공저
『DREAM IS NOW HERE?-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꿈은 현실이 된다』 공저,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저(전자책)
‘행가꽃’(행복한 가정으로 꽃피우다) 공동체 운영
‘카레설’ 아카데미 운영
현재 저서 『행가꽃』 준비 중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35*204*20mm
ISBN13
9791171681082

책 속으로

어느 순간,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이런 소망이 피어났다.
“나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마음은 나를 유치원 교사를 거쳐 목회의 길로 인도했다. 내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롤모델이 되었던 전도사님의 삶에 있다. 그 삶을 가슴에 품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내게 ‘선한 양들의 언어’를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 p.24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사랑하는 이의 가슴을 찔렀다. 분노는 가장 쉬운 탈출구였다. 불안과 무기력이 쌓일수록 고성만이 감정을 대신했다. 무기였던 말이 관계를 깨뜨렸다. 대화는 끊기고, 마음은 점점 멀어졌다. 뒤늦은 후회는 아무도 돌아오게 하지 못했다. 가장 아꼈던 존재들을 가장 먼저 잃었다.
--- p.47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우리는 그 창조적 언어의 능력을 물려받은 존재이다. 우리의 말은 가정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절망에 빠진 영혼을 일으키며, 상처 입은 관계를 치유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다. 그렇다면 이 생명의 언어는 어떻게 우리 삶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을까? 그 근원이 바로 우리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주신 선한 목자, 예수님임을 알 수 있다.
--- p.62

이처럼 양의 정체성은 목자의 음성에 집중하는 데 있다. 불평이나 자기 주장이 아니라, 온유와 신뢰로 목자의 음성에 반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선한 양들의 언어’다. 이 영적 원리는 우리 신앙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예수님의 자녀라면, 자연스럽게 그분을 닮은 언어와 행동이 우리 안에서 흘러나올 수밖에 없다. 이제, 이 언어가 실제 삶에서 어떻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임재가 어떻게 어둠을 밀어내는지 놀라운 실화를 통해 직접 목격할 시간이다.
--- p.67

사람들은 그제야 깨달았다.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생명의 언어는 말해야 살아난다. 좋은 마음과 따뜻한 생각은 표현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말은 반드시 선포되어야 한다. 숨겨두지 말고, 분명히 들리게 해야 한다. 말씀이 선명하게 들릴 때, 생명이 깨어난다. 생명의 언어는 믿음으로 채워진 말이며, 그 말이 선포될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을 얻는다.
--- p.83

“아이에게 ‘너는 아직 배우는 중이다’ 또는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하면, 아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회복탄력성 높은 사람으로 자란다.”고 한다. 이러한 축복의 언어는 아이에게 존재의 이유를 심어주고, 실수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만든다.
--- p.95

그 말에는 꾸밈이 없었고, 마음에서 바로 올라온 진실이 담겨 있다. 말 한마디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표정이 부드러워진다. 공기의 온도마저 달라진다. 서로의 시선은 따뜻해지고 마음이 풀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누군가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이렇게 중요한 걸 우리는 왜 지금까지 모르고 살았을까요?” 그 말은 회개의 고백이자 관계에 대한 깊은 자각이며, 복음의 본질을 다시 만나는 순간이다.
--- p.125

아이들은 바다를 꿈꾸는 꽃게와 같다. 몸을 꿈틀대고, 자기만의 리듬으로 움직이며 가르치기 전에 스스로 존재하려 애쓰는 생명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가만히 있어!” 라는 말은 마치 바구니 뚜껑을 덮는 명령과 같다. 그 한마디는 아이들의 내면에 흐르는 생명의 흐름을 끊고, 배움을 향한 창조적 움직임을 멈추게 만든다. 아이들은 가만히 있는 법을 배우기 전부터 뛰고, 부딪히고, 소리 내며 세상을 익히는 중이다.
--- p.132

감사는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다. 그것은 마음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다리이며, 무너진 관계를 다시 잇는 회복의 언어이다. 감사는 관계의 핵심 연결고리이며, 공동체를 살리는 생명력 있는 말이다. 감사의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분위기를 녹이고, 지쳐 있던 마음을 깨운다. 감사는 분위기를 바꾸는 말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세우는 복음의 통로이다.
--- p.155

그의 이야기에 주변이 조용해진다. 모두가 귀 기울이며, 가슴으로 그의 말에 공감하고 있었다. 그는 말을 이어간다. “제가 선한 양들의 언어를 사용하니, 처음엔 주변에서 비웃었어요. ‘야, 너 며칠이나 그렇게 살겠냐?’, ‘다시 돌아오겠지 뭐.’ 그런데요…. 한 세 달쯤 지나고 나니까 친구들이 달라졌어요. 어느 날, 술자리에서 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야, 너 진짜 보기 좋아졌다. 계속 그렇게 살아. 멋있다.’ 그 순간… 아, 내가 진짜 변했구나 싶었어요.”
--- p.164

“너는 혼자가 아니야.”
“하나님은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이 말들은 빛 그 자체였다. 내 안의 어둠을 몰아내고, 무너져 있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생명의 빛. 이제 나는 확신한다. 선한 양들의 언어는 얼굴을 밝히고, 마음을 치유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 땅에 흘려보내는 소중한 통로라는 것을 말이다.
--- p.174

마리아회 수녀님들의 이야기는 선한 양들의 언어가 어떻게 한 공동체를 평화의 정원으로 빚어내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증거다. 그 온유함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감사와 섬김의 언어로 서로를 다듬으며 변화되어온 삶의 결과였다. 거친 돌이 깎여 조화로운 정원을 이루듯,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섬기려는 언어와 행동은 한 영혼을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관계를 치유하고 세상에 따스한 빛을 비추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 p.200

섬김의 언어는 소소한 일상에서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작은 격려와 따뜻한 위로를 건넬 때 잊혀진 사랑과 희망이 다시 꽃피우는 힘이다. 예수님께서 삶으로 보여주신 모범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섬김의 언어를 실천할 때 관계의 벽이 허물어지고, 생명의 기적이 일상에 일어난다. 이러한 섬김과 생명의 언어가 실제 삶에서 고립된 마음을 열고, 가정과 이웃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변화로 이어진다.
--- p.209

“목사님, 우리 어머니가 놀랍게 변했어요. 원래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않으시던 분인데, 이번에는 저에게 고맙다고 하시고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해요.”
어르신께 전했던 생명의 언어, 선한 양들의 언어에 대한 말씀이 열매를 맺은 것이다. 어르신은 따님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말로 대화하셨고, 그 후 자녀들과의 소통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가족 간의 삶을 나누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 p.224

“털썩!” “쨍그랑!”
김치 국물이 또다시 바닥 여기저기에 튀었다. 예전 같았으면 나는 또다시 날카로운 말을 내뱉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 남편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실수를 하고 당황한 그의 눈빛이 유난히 초라해 보였다. 한숨을 깊이 들이마신 나는 이번엔 다르게 행동했다. 얼른 당황하고 있는 남편 곁으로 가서 “괜찮아요. 내가 닦을게요.” 내 말에 남편의 눈이 커졌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놀란 듯했다. 나는 천천히 걸레를 가져와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 손에 김치 국물이 묻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중요한 것은 남편이 안심하는 것이었다.
--- p.242

‘행·가·꽃’은 삶의 가장 작은 단위인 ‘말’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한다. 말은 단순히 소통의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관계를 재건하며, 잃어버린 질서를 회복시키는 강력한 생명의 근원이다. 이 언어를 통해 무너졌던 가정이 다시 굳건히 서고, 부부 사이의 사랑이 깊어지며, 자녀들에게는 건강한 신앙과 인성의 토대가 마련된다.
--- p.270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의 기록이다.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선한 양들’이 어떻게 상처를 딛고 회복되었으며, 사랑과 소망의 공동체로 세워졌는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상처와 아픔, 그리고 작은 기쁨과 감사가 ‘에덴의 언어’, 곧 ‘선한 양들의 언어’ 안에서 꽃처럼 피어났다. 이 언어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생명의 선물이다. 이제 이 ‘생명의 언어’가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의 마음에도 강물처럼 흐르기를 소망한다. 닫힌 마음이 열리고, 메마른 영혼 위에 회복과 소망의 꽃이 피어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주신 에덴의 언어, 선한 양들의 언어는 오늘도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 p.272

출판사 리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언어’
한마디 말이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바꿉니다


작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자. ‘2024 세계행복보고서(UN SDSN)’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제력은 세계적 수준에 달했지만,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는 조사 대상 143개국 중 52위로, OECD 국가 중 여전히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여기에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이혼율(통계청, 2023)과 청소년 사망 원인 1위인 자살(보건복지부, 2022)은 우리 사회의 깊은 상처를 여실히 드러낸다. 무너진 가정의 폐허, 상처 입어 곪아버린 영혼들… 그들은 지금, 절박하게 회복의 언어를 갈망하고 있다.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 이 절규하는 현실과 매일같이 마주했다.

처음 마주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말이었다. 그 말은 곧 그들의 상처였다. 개척 초기, 하나님은 한 사람, 두 사람씩 성도들을 보내주셨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거칠고 날카로웠으며, 매 말끝마다 삶의 고단함이 스며 있었다. 상처 깊은 그들의 말은 보이지 않는 벽을 세우듯 마음과 마음 사이를 가로막았다. 이는 단순한 말투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깊은 삶의 방식이자 관계의 거리이다. 저자는 그날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말이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그날 이후, 삶의 사명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전통적인 목회의 틀을 벗어나, 상처 입은 말들을 생명력 넘치는 말로 치유하는 일. 그것이 바로 저자가 감당해야 할 사명임을 직감했다. 그리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말 너머에 숨겨진 깊은 아픔과 고통스러운 절규를 듣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곧장 하나님께 물었다.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때 하나님께서는 저자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소명과 뚜렷한 이정표를 새기듯 응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생명의 언어’를 부여했으니, 이제 그 언어를 이 시대를 위해 사용하라.”
바로 그 응답이 이 책의 시작이다. 이 책은 단순한 말하기 기술서가 아니다. 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일으키며,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회복의 길잡이다. 가정은 이미 피어난 꽃밭이 아니라, 꽃을 피워내야 할 밭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따뜻한 한마디, 생명의 언어인 선한 양들의 언어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행복은 진심 어린 말에서 피어난다.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보혈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존귀한 양이다. 그분의 양 된 우리는 선한 목자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거룩한 언어를 닮아가야 한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명을 전하고, 깨어진 관계를 세우며, 절망에 빠진 영혼에게 소망을 심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언어: 우리의 말은 절망에 희망을, 고통에 치유를, 영적인 죽음에 영원한 생명을 불어넣는 언어여야 한다. 관계를 세우는 언어: 비난 대신 사랑과 용서, 깊은 이해로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고, 하나님의 공동체를 아름답게 하나 되게 하는 언어여야 한다.

진리를 선포하는 언어: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진리를 담대히 선포하며, 어둠 속 희망의 빛을 비추는 언어여야 한다. 선한 양들은 참된 목자의 음성에 순종하듯, 그들의 말 역시 목자의 마음과 뜻을 온전히 반영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증거이다. 우리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생명의 선한 열매를 맺을 때, 세상은 우리의 삶을 통해 선한 목자의 자녀 됨을 분명히 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라”(창 1:28)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 창조의 언어는 지금도 살아 움직이며, 우리의 입술을 통해 역사한다. 당신의 한마디가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 그 말이 가정을 살리고, 아이를 일으키며, 공동체를 꽃피울 것이다.

리뷰/한줄평18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6,200
1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