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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Be Myself, 나는 내 삶의 리더다
1. 나를 나로 살게 해주는 힘, 나르시시즘 2. Be Yourself, 당신 자신이 되는 법 3. 무한잠재력을 끌어내는 마음 경영 11단계 4. 상대를 움직이는 마음의 원칙 5. 위대한 리더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 경영력 6. 나를 알고 남을 인정하는 인생의 연금술 에필로그: 내 마음의 파라다이스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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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더들의 감정을 지배하는 건 경쟁심과 분노다!
우리나라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와 중간관리자 이상의 리더들 대부분이 심각한 감정적,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신경과? 정신과 전문의로 ‘대인관계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리더들에게 심리 코칭을 하고 있는 양창순 박사는 최근 발표한 《당신 자신이 되라(랜덤하우스중앙 펴냄)》에서 리더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반 대기업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간부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의 응답자가 자기의 감정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고, 나머지 47%의 응답자의 경우 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심층 분석 결과 감정적인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조사에 임한 응답자 모두가 감정 조절에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결과 분석이다. 분석 결과,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감정은 시기심과 경쟁심이었고(50%), 그 다음으로는 분노감(33%), 우울감(16%), 기타 감정(1%)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심리적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분노와 경쟁심에 시달리는 리더가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과 조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위대한 리더가 되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양창순 박사는 이 책에서 바로 자신과 상대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음경영의 기술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가 이야기하는 포인트는 사실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괴롭히는 수많은 심리적 변수에는 한 가지 핵심이 있다는 사실. 마음이 괴로운 데는 여러 가지 원인과 현상이 있지만 모든 심리적 문제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와 그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데 대한 분노다. 그리고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나르시시즘이다. 저자는 나르시시즘이야말로 정신적인 건강함을 나타내준다고 역설한다. 이 세상에서 내가 중심적인 존재라고 느낄 때, 소중한 존재로서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이런 문제는 모두 사라진다. 다시 말해 나르시시즘이 완벽하게 충족될 때 우리는 안도하며 비로소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상대방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의 마음을 내가 바라는 대로 움직여 상대에게서 심리적인 헌신을 이끌어내고 싶다면 상대방의 나르시시즘을 내 편에서 충족시켜 주면 된다. 저자는 내가 나에게 적용하는 것이 나르시시즘의 ‘음’이라면 남에게 적용하는 것은 ‘양’에 해당한다고 설명한다. 음과 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문제가 생긴다. 나르시시즘이 너무 비대하면 자만심으로 인해 남의 나르시시즘에 상처를 입힌다. 반대로 나르시시즘이 너무 취약하면 자신감 없고 수동적인 인생이 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지 못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음과 양의 균형을 찾는 것이다. 따라서 나르시시즘을 이해하는 것은 복잡한 심리를 전부 이해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최적의 나르시시즘을 유지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면 위대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나르시시즘을 새롭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르시시즘을 이해하고 나면 내 마음 안에 무엇이 있는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나와 조직원의 잠재력 최대한 이끌어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윈윈의 대인관계를 맺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2. 사람의 무한 잠재력을 끌어내는 플래티넘 심리의 법칙이란? ‘당신 자신이 되라 BE YOURSELF!’는 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꾼 강력한 한마디 말이다. 실제로 잭 웰치는 이 말을 듣고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전기가 되는 결심을 했다. 그것은 바로 자신만의 고유 가치를 발견하고 개발시켜 ‘온리 원’이 되겠다는 것. 무한 잠재력을 끌어내는 플래티넘 심리의 법칙이란 바로 이 ‘온리 원 전략’을 세우는 방법과 시스템을 말한다. 누구에게나 무한 잠재력과 창조성이 숨어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고 개발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남과 비교해 최고가 되는 베스트 전략으로는 더 이상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는 무한 생존의 시대다. 오늘 플래티넘 심리의 법칙을 활용해 내 안에 숨어 있는 무한 잠재력을 일깨워 보자. 그리하여 진정한 ‘온리 원’이 되어 내가 나 자신으로 살 수 있는 자유로움을 만끽해 보자. 미국의 심리학자 앨버트 애드워드 위갬은 1년 사이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 4천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적이 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조사 대상자 중 90%인 3,600명이 능력 때문에 해고된 것이 아니라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어 일자리를 잃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이는 곧 업무 능력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자기 경영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조사 결과는, 일에 있어서나 인간관계에 있어서나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경영, 즉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일임을 보여 주고 있다. 리더의 감정 조절은 조직원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인간을 움직이는 힘은 감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더는 감정의 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살면서 자꾸 여러 가지 감정적인 문제에 부딪히면 자신의 핵심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가장 힘들었던 감정에 대한 기억은 무엇인지, 그로 인해 반복되는 행동의 연결 고리가 무엇인지,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하나하나 체크해 나가다 보면 핵심 감정에 닿을 수 있다. 핵심 감정을 알았으면 그것을 마음에서 풀어놓아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언어는 축적되고 응어리진 감정을 방출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역사를 공부할 때 내 마음에 안 든다고 그 역사를 없는 것처럼 여기지 않듯이 내 마음에 안 들지만, 보고 싶지 않지만, 그 모든 것이 모여 나를 이루고 있음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지금의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분명한 자기 인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왜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만약 그와 같은 자기 인식이 부족하다면 일단 발걸음을 멈추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돌아보아야 한다. 지금 나는 과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정상을 향해 오르려 하는지도 점검해 봐야 한다. 혹시 내가 놓치고 미처 보지 못한 풍경은 없는지, 아니면 꼭 함께 했어야 함에도 뒤에 두고 온 사람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그래야 정상에 올랐을 때 아쉬움 없이 마음껏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앞으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것은 미래의 비전에 관한 분명한 인식과 맥을 같이한다. 자신이 가야 할 곳을 분명히 알아야 사람들을 그곳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워런 베니스는 자기를 경영할 줄 모르는 리더를 무면허 의사에 비유했다. 사람들의 삶을 아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둘은 닮았다는 것이다. 무면허 의사처럼 엉터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내적 성찰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리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지혜를 넓혀 다른 사람에게로 퍼져 나가게 해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영향력이다. 3. 위대한 리더를 위한 마음경영 11단계 1단계. 자신의 힘을 온전히 인식하기 우리는 모두 강력한 에너지를 내면에 갖고있다. 그런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적절히 활용하도록 노력하라. 건강한 나르시시즘이 자리잡으면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2단계. 자신의 좋은 친구 되기 좋은 친구는 내가 잘나갈 때나 어려울 때나 한결같이 나를 이해하고 받아준다. 나의 흠을 들추고 자기 혐오에 빠지게 하는 내부의 적을 경계하고, 자신에게 상냥하고 친절하라. 3단계. 자신만의 스토리 만들기 자기 인생의 작가는 오로지 자기 자신이다. 나만의 인생 스토리를 써나가는 최선의 방법은 잠깐 멈취 서서 자신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거짓 핑계를 대며 미적거리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할 수 있는 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4단계. 자긍심과 자만심 구분하기 과시적인 나르시시즘의 욕구로 생기는 것이 자만심이다. 자만심에 사로잡히면 자기가 보고 싶은 면만 보고 자기가 보여 주고 싶은 면만 보여주려고 한다. 자긍심은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통합해서 보는 능력이다.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나르시시즘도 인정할 때 자긍심이 자라난다. 5단계. 자신의 감정과 친숙해지기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것은 신체적 건강과 잠재력 발휘, 원-윈의 대인관계에 중요한 요소다. 감정 일기를 써보면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6단계. 인간의 이중성 이해하기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사는 이유는, 자신을 그대로 내보였다가 나르시시즘에 상처 입을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진실한 인간관계를 원한다면 내 속의 이중성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서도 겉모습과 다른 성향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7단계. 과거에 발목 잡히지 않기 과거가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과거는 언제나 회한의 대상이지만 과거의 실수나 실패로 인해 오늘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8단계. 약점 드러내기 약점은 드러내고 나면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오히려 솔직하게 약점을 드러내면 당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약점을 감추느라 전전긍긍할 시간에 장점을 발전시켜라. 9단계. 사소한 버릇 버리기 버릇은 애초에는 거미줄처럼 가볍지만 나중에는 밧줄처럼 튼튼해져서 나를 옭아멘다. 그러므로 사소하고 쓸모없는 버릇이 없는지 자주 체크하라. 혹시라도 그런 버릇이 눈에 띄면 과감하게 버려라. 10단계. 완벽주의 허상에서 벗어나기 완벽주의에 대한 환상은 자기가 가진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가질 수 없는 한 가지에 집착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만든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11단계. 내가 아닌 남이 되려고 하지 않기 역할모델을 찾아 배우고 연구하는 것은 좋지만 그 모델과 비교해서 자기를 끌어내리는 일은 하지 말라. 배울 만큼 배우고, 조용히 자신의 길을 가라. 남에게 쏟았던 관심을 자신에게 쏟으라. 그리고 자신을 믿으라.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저버리는 일은 없다. 4. 리더가 심리학을 알아야 하는 세 가지 가지 이유 리더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조직의 문화가 결정된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그리스의 철학자는 한 개인의 성격이 그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고 했다. 오늘날 리더의 성격은 그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그 조직의 문화와 때로 조직의 운명까지도 결정한다. 그러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정신 건강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실제로 리더가 스스로에 대한 통찰력 없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는 없다. 그런 뜻에서 자신에 대한 통찰과 인간에 대한 이해는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또한 리더는 자신의 나르시시즘은 경계하고 상대방의 나르시시즘은 격려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직원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비결이다. 리더는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들은 인간 심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런 뜻에서 정신의학은 경영학의 가장 기본적인 학문이 되어야 한다. 외국에서는 기업 컨설팅을 할 때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가 함께 참여한다. 그 이유는 두 학문 사이에 불가분의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직 내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의 숨은 갈등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정신과 의사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홍보팀의 김 부장이 다들 좋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이유 없이 그가 싫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그에게 가야 할 정보를 차단할 때도 적지 않다. 부서간의 파워 게임으로 비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이유 없이 그가 싫고 나도 모르게 정보를 독점하게 되는 걸 어쩌란 말인가. 그러다가 상담을 받고 보니, 김 부장한테 그런 행동을 한 데는 숨은 원인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김 부장이 늘 경쟁 관계에 놓여 있던 형을 닮은 데가 있어서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기업 현장에서 그런 예는 무수히 많다. 따라서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정신의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사실 경영과 정신의학은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두 분야 모두 사람이 자산이라는 점이다. 정신의학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요즘 경영의 최고 화두 역시 사람 아니던가. 두 번째 공통점은 사람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본다는 것이다. 정신의학은 본질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선함을 스스로 발견해서 그것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다. 실제로 상담 치료 과정에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단점은 그를 파악하기 위해서만 고려될 뿐이다. 그런 다음에는 그가 지닌 장점을 더욱 살려나감으로써 그 단점이 차지하는 비율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어느 기업에나 리스크는 있다. 그런데 리스크를 크게 보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단점과 리스크가 있는 걸 알지만, 그보다는 그 기업의 장점, 즉 그 자산 가치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경영이다. 세 번째 공통점은 최종 목표가 같다는 점이다. 정신의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 개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의 개발이다. 경영 역시 그 기업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해 더 큰 단계로 도약하고 발전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잠재력을 개발해 최고의 창의성을 꽃피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그러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가 자기 자신에 대한 통찰력과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인 것이다. 5. 디지털 시대, 나르시시즘만이 해법이다 인터넷과 디지털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면서 나르시시즘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블로그는 사이버 공간에서 나’를 내보이는 장소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화두는 블로그를 통해 내 존재를 인정받는 것이다. 방문자의 조회 횟수에 일희일비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나를 보아주고 알아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욕구 때문이다. 디지털 시대에 커뮤니티는‘나 중심’의 방향성으로 극대화할 것이다. 나’중심의 개인화로 인해 나의 존재가 중요해질수록 더불어 중요해지는 것이 타인과의 관계다. 나를 보아주고 인정해 줄 누군가가 없다면 그 어디에서도 나르시시즘의 허기를 달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것을 줄 때만 중요한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 바로 내가 갖고 있는 사랑과 인정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만 되는 것이다. 앞으로는 더욱더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환영받을 수밖에 없다. 자기중심적으로 될수록 나의 존재를 중요하게 알아주고 배려하고 공감해 주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심리학을 알아야 한다. 심리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심리의 핵심인 나르시시즘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나르시시즘이라는 것, 따라서 다른 사람의 나르시시즘을 채워 주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만, 나의 나르시시즘을 채우려고 하면 오히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알면 좀더 쉽게 자기 마음을 비울 수 있다. 자기 마음을 비우면 당연히 새로운 것에 나를 개방하기가 쉬워진다. 새로운 것에 나를 개방할 때 비로소 창의적인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다. 그와 같은 리더는 조직원들의 잠재력을 최고로 이끌어내는 데도 뛰어난 역량을 보이게 마련이다. 그리하여 리더와 조직원들이 더불어 발전함으로써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윈-윈의 상생 경영이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