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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춤꾼이 되어
신영 산문집
신영
시와정신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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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06 ‘하나님의 춤꾼이 되어’ 일곱 번째 산문집을 준비하면서

1부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023
보스톤 ‘백조할매’ 칠순을 축하드리며│026
멈추어야 할 때 나아가야 할 때 돌아봐야 할 때│029
꿈속에서라도 만나보고 싶은 얼굴│032
四가지 없는 사람│035
홀로서기│038
자기답게 살기│041
당신은 자석이다│044
나의 좌우명│047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050
변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스스로 조금씩 변화하라│053
사람과 사람 사이에 人間이 산다│056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059
인생의 세 갈래 길│062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065
‘상처’가 사명이다│068
길이 되어 그대의 길에서│071
‘두나미스’의 권능과 ‘다이너마이트’의 힘│075
상담 심리학(counseling psychology) 공부를 하며│078
영적인 순발력│081
뉴욕을 선교 도시로│084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087
대화의 원칙과 배려하기│090

2부

MBTI(성격유형검사)를 마치고│095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수강을│098
22년 만에 ‘나야가라 폭포’에 다녀와서│101
막내 아들 & 며느리 ‘Baby Shower’에 다녀와서│104
첫 손녀 Tessa의 할머니가 되어│107
〈노아의 방주〉 그리고 〈맘모스 동굴〉에 다녀와서│110
기림의 날,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식│113
‘Porsche Cayenne Coupe’를 큰아들에게 선물받고│117
뉴욕에서 ‘상담 사역’이 시작되고│120
뉴욕 〈로고스 선교관〉 ‘상담실 개원’ 감사예배를 드리며│123
세인트루이스 ‘평화의 마을’을 다녀와서│126
‘전도사 고시’를 마치고 임명식에서│129
FM 87.7 뉴욕의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며│132
작은 실천│135
때로는 백마디 말보다│138
신출내기 전도사의 고국 방문기│141
자연스러움이란│144
‘니카라과 마사야 전도대회’에 참여하며│147
내가 돈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내 삶의 가치도│150
이런 사람과 만나라│153
남편의 2주기 기일을 보내고│156
인덕(人德)과 인덕(仁德)은 어디에서 오는가│159
손녀딸 ‘테사의 세살 생일’을 맞으며│162
“제1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13인 대상 ” 특별상(언론미디어 부분)을 받고│166

3부

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미션│173
FM 87.7 〈신영의 파워인터뷰〉│176
상담학 박사과정을 시작하며│179
인천 〈참좋은우리교회〉 담임 ‘정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182
미국 50주(USA) 선포외침전도 미션 ‘출판감사예배’에 다녀와서│185
제50차 한미연합 전국 10도 선포외침전도 순회전단│188
루틴 퍼포먼스│191
신영 선교사가 ‘만난 사람’│194
쉼과 숨고르기│197
2023년 모국 청소년 초청 Summer Leadership Camp│200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203
가스라이팅(gaslighting)│207
가정의 화목이 ‘하나님 나라’의 주춧돌│210
‘카네기 홀(Carnegie Hall)’에서의 그녀와의 재회│213
신영 전도사의 미니 ‘로고떼라피(logotherapy)’│216
‘나비의 세상’에서 누리는 감사│219
그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진실하기를│222
제47차 선포외침 캘리포니아주 & 네바다주 전도를 다녀와서│225
300용사부흥단 정주갑 목사(대표 총재) 뉴욕에 ‘횃불’ 들고 오다│228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를 품는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231
제74주년 ‘6.25 한국전쟁 연합추모행사’ 대회장으로 정주갑 목사 초청 설교│234
제 14회 두나미스 신학대학교(원) 졸업식에서│237
‘최남단마라도교회’ 300용사 부흥단 횃불 들고 다녀오다│240

4부

사이판 〈태평양 교회(TaePyungYang Church)〉에도 “횃불”이 지펴지고│245
강남순종교회 ‘횃불기도회’에 참석하고 돌아와서│248
〈예수서원〉 고석희 목사님을 뵙고 오면서│251
〈300용사 부흥단〉 ‘뉴욕횃불기도회’ 뉴욕 지부장 김영환 목사│254
‘강도사(講道師, preacher) 고시’를 마치고│257
최 에스더 권사님을 생각하며│260
참좋은우리교회 담임이신 ‘정원석 목사님’을 뵙고서│263
『삶의 춤꾼이 되어』 여섯 번째 산문집 〈출판기념회〉를 마치고│266
전수영 목사(강남순종교회)와의 ‘만남의 축복’을│269
“제4회 두나미스 가족의 밤”에 참석하고│272
〈뉴욕선교센터(New York Mission Center)〉를 시작하면서│275
뉴욕 엘피스 장로교회 ‘영성 회복 기도집회’에 다녀와서│278
〈라디오코리아 뉴욕〉 ‘신영 선교사의 하늘스케치’ 녹화를 마치고 와서│281
호성기 목사님을 모시고 ‘두나미스 신학수련회 및 영성집회’를 마치고│284
〈300용사 부흥단〉 제3차 필리핀 40여 개 지부 발대식을 마치고│287
GOODTV ‘러브쉐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290
파키스탄(Pakistan)에 다녀와서│293
허봉랑 선교사님 초청 뉴욕부흥성회│296
이에서 지나는 것은(마 5:33-37)│29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302
찬양사역자 ‘이광선 전도사’를 만나며│305
300용사 부흥단 ‘창단 3주년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하고│308
홍콩 마카오까지 ‘횃불바람’이 불다│311
오승준 목사의‘영의 생각’으로 시작하는 왕의 오늘│314

저자 소개 1

1964년 경기 출생. 85년 도미하여 보스턴에 거주. 《보스톤코리아》신문과 《뉴욕일보》에 칼럼 연재 중. 《뉴잉글랜드 역사문제 연구소》연구원으로활동 중. 《미주한국문인협회》,《한국사진작가협회》활동 중. 《창작과 의식》,《대한문인협회》활동 중.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활동 중이다. 시집 『하늘』, 동인시집 『꾼과 쟁이 2, 4』, 『그내 내게 오시려거든 바람으로 오소서!』. 수필집『나는 '춤꾼'이고 싶다』, 『살풀이꾼 예수』, 『보스턴찰스 강가에서 부르는 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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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2*225*30mm
ISBN13
9791189282790

책 속으로

‘상처’가 사명이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느헤미야 1장 4절)”

‘상처’가 사명이다. 눈물과 아픔과 상처는 사명과 맞닿아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는 ‘사명의 도구’로 사용하신다. 상처에는 눈물이 있다. 그 상처의 눈물은 하나님이 꼭 사용하신다. 그 눈물은 회복하는 도구로 쓰시는 까닭이다. 남이 겪어보지 않은 ‘내 일’에 대해 어찌 알 수 있겠으며, 나 또한 다른 이의 아픔과 상처와 고통에 안쓰러운 마음은 있지만, 얼마나 그 마음을 알 수 있겠는가.

지난 3월 28일(월) 남편의 기일 1주기를 보냈다. 한 열흘은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기도하며 마음의 평정심을 찾으려 애썼다. 세 아이들과 막내 며늘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더욱 아파져 왔기에 마음의 안정을 위해 기도를 많이 했다. 한 달여 전부터 교회 담임 목사님께 1주기 ‘추도 예배’를 위해 부탁을 드렸었다. 그리고 한 교회에서 30여 년 함께 오래도록 지내오며 마음을 나누던 몇 분들만 초대를 했다. 담임 목사님께서 초를 준비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촛불을 켜 함께 놓고 기도와 함께 말씀을 전하며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고 버거운 일이다. 그러나 천국의 소망을 둔 믿음의 사람으로서 나 역시도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만나리란 그 믿음으로 오늘의 안타까움과 슬픔과 힘듦을 기도로 이겨내는 것이다. 연애를 포함 35여 년 시간을 함께했던 남편과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과 추억들을 어찌 가슴에서 떠나보낼 수 있을까. 예고도 없이 성난 파도처럼 그리움은 한 차례씩 내 가슴을 후비고 훑으며 지나간다. 누구나 어느 때인가 단 한 번은 서로 겪어야 할 일들이지만, 내가 먼저 겪었을 뿐이다.

세상에 태어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미래의 일들 가운데 똑같이 약속된 일은 ‘죽음’이라는 것이다. ‘죽음’이란 단어를 떠올린다는 것은 왠지 내 일 같지 않아 듣고 싶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삶 가운데 약속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아니던가. 우리는 지금 현재의 삶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내가 경험하게 될 죽음을 준비하는 마음은 그 한 사람의 삶을 많이 바꿔놓기도 한다. 하루의 삶이 헛되지 않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삶, 시간을 아끼며 사람을 살리는 일에 더욱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남이 겪지 않은 일을 겪는 일은 참으로 버거운 일이다. 그러나 그 시간을 잘 견뎌내고 이겨내면 그 버거운 일은 나의 앞으로의 삶 가운데 디딤돌이 되어 나를 더욱더 든든하고 힘있게 만들어 준다. 그 경험으로 아픈 상처가 있는 사람에게 더욱 가까이 깊이 다가갈 수 있는 기도자가 될 수 있고 힐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서로 마음을 깊이 나눌 수 있는 치유자가 되는 것이다. 세상을 더 멀리 더 높이 더 깊이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생기면 혜안이 열리니 세상을 더 품을 수 있는 넉넉한 가슴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남편이 떠난 빈자리는 많이 버겁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깊이 기도의 사람으로 살 수 있어 감사했던 시간이다. 또한 그 빈자리를 마무리 못 했던 대학원 상담학 공부를 다시 2월 말부터 준비해 3월 초부터 시작했다. 시간이 반이라더니 벌써 한 달을 보냈다.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다. 대학원 공부를 마치면 상담학 박사과정도 준비하려고 한다. 세상 나이 60이 다 되어 시작하는 공부니 머릿속에 잘 들어가지도 않지만, 기도하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까지 마무리 공부 잘하길 기도한다.

특별한 타 주에 볼일이 있지 않다면 남편의 묘지에 매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온다. 나 잘 살고 있지? 이렇게 남편에게 물으며 중얼거리다 돌아오곤 한다. 걸어서 찾아가는 길은 남편 만날 생각에 좋고, 자동차로 가는 날에는 이야기를 좀 길게 하다 오곤 한다. 가끔, 아주 가끔은 ‘남편의 수다’가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다. 남들 앞에서는 무뚝뚝한 사람 같지만, 매일 내게 끊임없는 수다로 있던 정 깊고, 속 깊은 남편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편안한 남편이고, 참 좋은 친구였다. 늘 지켜봐 주길, 열심히 살께!!
--- p.68~70

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미션

지난 5월 3일과 4일 1박 2일 일정으로 뉴욕 소재(전도단장 : 김희복) 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팀이 14명과 함께 전도차를 타고 제39차 뉴욕과 뉴저지에 전도를 다녀왔다. 전도팀은 미국 50개 주를 한 차례 돌고 다시 또 50개 주를 향한 전도외침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한국, 북한, 세계선교를 목표로 하며 중보기도에 힘쓰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영육 간에 살아야 한국 및 북한 이스라엘이 살고 세계선교가 이루어지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전도 첫째 날에는 State of New York, Brooklyn(Flat bush Ave/Fulton Street)과 Manhattan(China Town, Times Square, Harlem). 둘째 날에는 State of New York, Bronx(Yankee Stadium, 169 St Franklin Ave, Queens(China Town/Flushing Main St). 이렇게 1박 2일의 일정으로 외침선포 전도를 하였다. 특별히 맨해튼 차이나타운과, 플러싱 차이나타운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 있었으며 중국어로 된 전도지를 펼쳐 전달하니 많은 이들이 받아 들고 읽어보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무엇을 더 할 일이 있겠는가. 그저 쓰임 받는 일일 뿐 하나님께서 앞서 인도하시는 것을 또 깨달았다.

14명의 많은 인원이 빨간 조끼를 입고 빨간 모자를 쓰고 십자가를 들고 피켓을 들고 전도지를 들고 외치며 말씀 선포를 할 때에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이내 알아차리고 기웃거리기도 하는 것이었다. 요즘 예수가 누군지 몰라서 못 믿는 사람이 있어? 하는 이들도 가끔 있다. 그러나 누군가 알려주지 않아서, 몰라서 예수를 믿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우리는 할 수 있는 만큼 게을리하지 말고 말씀 선포를 해야 한다. 누군가 몰랐던 사람이 귀를 열어 듣고 눈을 떠 바라볼 수 있도록 말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맨하탄 외침선포 전도팀’이 맨하탄 선교를 할 때 두 번 정도 다녀왔다. 그리고 이처럼 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팀 사역에는 첫 발걸음이었다. 이틀 동안 쉬지 않고 걸었다. 그래도 지치지 않고 다닐 수 있음이 감사했다. 한 두 분 정도는 발바닥이 아프다고 걷기가 힘들다고 하시지 뭔가. 그나마 10여 년 산에 오르고 걸으면서 골프를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모양이다. 지난해에는 공부하느라 사역하느라 제대로 운동 한 번 못 하고 지냈다. 그만큼 걷기도 안 했으며 그저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았었다.

이번 선포외침 전도를 하면서 느낀 것은 여전히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확실히 선교 체질인가 보다고 말이다. 30여 년 전부터 선교지에 단기선교를 많이 다녔었다. 그럴 때마다 열악한 환경의 선교지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작은 볼일 큰 볼일 잘 보고 돌아오곤 했었다. 이번에도 이 부분에서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이렇듯 밖에 나가서 외침선포로 씩씩하게 걷고 외치며 마음 가운데 기쁨과 행복이 차올랐다. 언젠가 외침선포팀에서 함께한 사진을 아는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질색을 하지 않던가. 그렇지만, 이 기쁨의 맛을 알까.

이 외침선포 전도팀은 거의 신학교 선후배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팀 단장이신 김희복 단장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학장이시기도 하다. 그러니 이 전도팀들의 끈끈한 정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음이 확실하다.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고 격려해 주며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를 늘 하기 때문이다. 거의 10여 년이 다 되어가는 외침선포 전도팀은 이렇듯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과 나눔과 ‘하나님 나라 확장’의 일꾼으로서 전도사로서 강도사로서 목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올가을 9월 정도에는 우리의 조국 땅인 ‘대한민국’으로 미국에서 외침선포 전도팀이 움직일 계획을 갖고 있단다. 바쁜 일정이라도 나도 함께 가고 싶어졌다. 이렇듯 나의 작은 것을 내놓을 때 그 누군가는 큰 기쁨과 행복을 얻기도 하는 것이다. 내가 나의 시간을 들여 기도하고 참석하고 나의 물질을 들여 교통비를 마련하고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전도팀을 위해 기도한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는가. Praise the Lord!!

--- p.173~175

출판사 리뷰

이번에 준비하게 된 것은 2021년 후반부터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목회상담학 박사과정(Doctor of Ministry in Pastoral Counseling)을 이수하는 중에 있다. 사역으로 〈뉴욕선교센터(NYMC)〉와 ‘라디오 설교방송 사역’과 ‘신문 문서사역’을 통해 나눴던 이야기들을 모은 것이다. 내년쯤 출간하려던 산문집 ‘하나님의 춤꾼이 되어’를 2025년 9월로 앞당겼다. 그 이유는 이번 가을에 ‘목사 안수’를 앞두고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 중, 나의 사역의 많은 부분들이 들어 있고 사역을 함께 하는 동역자들과 나를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라디오 방송 청취자들과 신문 애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남편을 2021년도에 떠나보내고 지난 5년여 시간을 돌아보면 참으로 바삐 달려왔다. 공부하느라 바쁘게 보냈고, 사역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생각해 보니 참 행복한 시간이었구나 싶다. 바쁘게 보냈던 시간이 내게는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많이 힘들었을 시간에 하나님은 나의 상황을 돌아볼 틈 없이 앞으로 또 앞으로 전진하기만을 바라고 재촉하셨던 것이다.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긴다. ‘하나님의 섬세하고 세밀하고 완벽하신 그 손길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 뿐이다.

‘하나님의 춤꾼’으로 남의 눈치 살피지 않고 평안하게 살아간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마 6:27) 우리는 경험했지 않은가. 내가 걱정한들 그 무엇하나 내 마음대로 되었던 것들이 몇이나 있었던가 말이다. 매일 기쁜 마음과 평안으로 어디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하나님께 나의 생각을 내어드리고 들려주시는 음성으로 마음이 평안한 날이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의 주인공이 바로 나인 것이다.

내게 불어닥친 갑작스런 환경에 당황스럽고 두렵기도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를 한 번 정도는 경험하지 않았던가. 이것이 현실이 아니고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지금 서 있는 이 자리가 내 자리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그러나 당장은 힘들어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처럼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아플만큼 아프고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혼자서 겪어야 할 몫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 깨달음이 지혜가 되어 나의 삶에서 넉넉해지고 풍성해지는 감사를 배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통해서 삶의 깊음을 깨닫는다. 어느 누구의 말보다도 말씀을 통해 깊은 묵상으로의 기도 시간은 ‘내게 주신 축복의 시간’이다. 그 누구에게도 제약받지 않으며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런 시간을 경험하면 복잡함의 세상 것에 얽매여 시끄럽게 이리저리 치우치는 일들이 줄어든다. 세상은 또 얼마나 혼돈스럽고 시끄러운가. 이럴 때일수록 나 한 사람이라도 나와 나의 가족들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이다.

2025년 가을 ‘목사 안수’를 받는다. 하나님의 길에서 바른 방향으로 푯대를 향해 나아가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내게 주신 소명을 따라 부르심에 순종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자녀로서, 일꾼으로서, 용사로서, 군사로서 맡은 책임을 잘 완수하길 기도한다. 기도꾼, 전도꾼, 선교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역자로 제대로 바로 서서 나아가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 부족한 나를 써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Hallelujah!!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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