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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면서
- 산도둑놈과의 인연, 그리고 산사랑 산도둑놈 솔뫼 씨와 상황버섯을 따러 가다 하얀 눈꽃 속에 피어난 솔뫼굴 눈길을 걸어 '겨우살이'를 따러 가다 얼음골에서 만난 봄의 전령사 약초꾼의 삶이란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것 - 산도둑놈의 산야초 이야기 산나물은 훌륭한 음식이자 좋은 약초 산도둑놈과 함께 사찰 요리를 배우러 가다 산신령이 노했습니다 너희가 약초 장아찌를 알아? 백 년 만에 핀다는 조릿대꽃 북한의 꽃 산목련과 야생 천마 이사 다니는 야생 참마 - 산도둑놈의 산막에서 생긴 일 솔뫼골 가는 길의 산야초 정원 밤하늘의 별과 고라니 울음소리 산도둑놈 산막에 뻐꾸기 우는 사연 뻐꾸기 날자 찾아온 손님 지리산 산야초 박사님을 만나다 통도사 가는 길 - 산도둑놈의 산사랑, 그리고 시련 산도둑놈의 산막에 날아온 고지서 솔뫼골의 마지막 겨울 단칼에 추위를 날리는 산도독놈의 건강 비법 산도둑놈의 산막을 철거하는 날 솔뫼 씨의 산야초 농원에 가다 산도둑놈이 만난 한의학 박사 - 산도둑놈이 훔친 대마도 대마도에 '거시기'를 심다 대마도의 우리 산야초, 첫 번째 이야기 대마도의 우리 산야초, 두 번째 이야기 대마도의 영산을 접수하다 도움받은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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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때가 끼면 목욕을 하듯이 마음에 낀 때를 씻어내주는 산행.
산행을 인연으로 도자기를 빚는 사기장과 산사나이의 인연과 자연 사랑 이야기가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항상 말없이 그 자리에서 우리를 받아주는 산. 산에 오르면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무심히 지나쳤던 산야초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도자기를 빚는 사기장인 저자 신한균 씨는 이 책에서 ??산도둑놈??이라는 별칭을 가진 산야초 전문가 솔뫼 씨와의 만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솔뫼 씨는 산야초의 숨소리와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다. 두 사람은 산행을 하면서 수많은 산야초들을 만나게 되고, 그때마다 솔뫼 씨가 자상하게 일러주는 이 산야초들의 속삭임들을 듣게 된다. 이 산야초들 중에는 소위 인간들이 잡초라 부르는 것들도 있지만, 저자는 솔뫼 씨를 통해 이 세상에 진짜 잡초는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솔뫼 씨를 통해 들은 산야초의 속삭임을 글로 기록한 것으로 먼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겨운 산사랑 이야기처럼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또한 무미 건조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산속 산야초들의 속삭임을 느끼게 해주고, 그 속삭임의 의미를 알려줌으로써 자연이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지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 또한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산야초들과 솔뫼 씨의 산속 생활 모습들 역시 공해에 찌든 우리들의 마음과 몸 속에 쌓인 독소들을 소리 없이 정화시켜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