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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 이스라엘 있는 그대로 보기
손혜신
선미디어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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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유태인은 탈무드를 읽지 않는다
국민의식, 자녀교육, 결혼문화, 여성

-총리도 푸대접하는 사회
-권력거리가 작은 나라
-유태인의 자녀교육 성공비결
-유태종교인 아내는 아기 낳는 기계
-여자가 옆에 앉는 것은 싫어
-첫사랑을 잊지 못해서
-동성애자에게도 권리를
-유태인은 탈무드를 읽지 않는다

2장 세속을 거부하는 사람들
종교와 일상문화, 메시아관

-옷 입은 모델, 옷 벗은 모델
-종교라는 높은 담 안에 갇힌 안식일
-안식일에 돌 던지기는 일이 아닌가?
-이방인도 쓸모가 있네!
-별난 음식문화
-유태인은 기독교를 싫어한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세의 메시아는 샤브타이 쯔비
-뉴욕에서 선포된 메시아
-메시아가 한국에?

3장 용서는 하되 잊지는 않는다
자연환경, 인물, 역사적 사건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가
-시온주의 창시자, 헤르즐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 벤구리온
-중동평화의 사도, 이쯔학 라빈 총리
-잊을 수 없는 홀로코스트
-용서는 하되 잊지는 않는다
-다하우 유태인 수용소를 방문하고

4장 진짜 유태인, 가짜 유태인
민족의 정체성, 언어

-고난의 민족 유태인
-진짜 유태인, 가짜 유태인
-키부츠
-이민자들로 구성된 나라
-기득권층과 러시아 이민자의 갈등
-인종차별의 피해자, 에디오피아 유태인
-2천년 만에 부활한 언어, 히브리어
-벤예후다 히브리어를 되살리다
-성서 히브리어와 현대 히브리어

5장 세계의 화약고, 중동
전쟁과 평화

-세계의 화약고 중동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
-예루살렘, 왜 분쟁의 핵심인가
-인티파타와 중동평화 협상
-유태인 VS 팔레스타인 사람들
-테리리스트, 하마스 특공대
-걸프전
-물과의 전쟁

6장 모든 국민이 군인인 나라
-모든 국민이 군인인 나라
-군대는 또 하나의 용광로
군대에서 여군은 꽃이 아니다
-단 한 명의 군인도 포기할 수 없다
전사군인 가족을 위한 배려

7장 역사의 현장
-영원한 자유의 상징 맛사다
-천연자원의 보고 사해
-2천년 전의 두루마리
-예루살렘 성전
-통곡의 벽

저자 소개

저자 : 손혜신
1963년에 태어났으며 건국대학교 졸업 후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이스라엘 역사학과에서 유학생활을 하였다. 현재는 두란노 한이성경연구소, 한국성서대학교, 개혁신학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키부츠에 가면 세계가 보인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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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15g | 153*224*20mm
ISBN13
9788988323731

책 속으로

키부츠 초창기 회원들은 사유재산이나 소유를 부정하고 공동체의 삶을 개인적이거나 가족적인 것보다 우선으로 여겼다. 육아도 예외는 아니어서 갓난아기를 포함하여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살지 않고 또래의 어린이집에서 키웠다. 부모는 일과가 끝난 오후에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놀아주고 저녁이 되면 어린이집으로 보냈다. 아이들은 보모의 보호아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끼리 먹고 자고 배우고 생활했다. 어린이의 양육조차도 키부츠 공동의 책임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런 제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생활을 더 중요시하게 되어 어린이들은 낮 시간 동안만 어린이집에서 놀고 키부츠 밖의 일반 가정과 마찬가지로 생활한다.

--- p.153

출판사 리뷰

1. 생생한 유태인&이스라엘 이야기
긴 여름 동안 비 한 방울 오지 않는 건조하고 척박한 사막을 젖과 꿀이 흐른 땅으로 만든 사람들.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고 타이트하게 치마를 입어 한껏 멋을 부린 여군과 꾸깃꾸깃한 군복에 맨발 그리고 샌들의 남자 군인들이 어울려 거리를 활보하는 나라.
여름에도 두툼한 코트 차림의 유태교 종교인 그리고 배꼽티를 입은 아가씨.
지하자원도 별로 없는 사막에서 벤처산업을 꽃피우고 전 세계를 주름잡는 유태인들.
유태인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느낀 유학생의 이스라엘 이야기.

이스라엘은 한국과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먼나라이다. 일본이나 중국처럼 지리적으로 가까운 것도 아니고, 미국처럼 문화적으로 가까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왜 이스라엘인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끝없는 고난과 사라질 듯한 위기를 수없이 겪으면서도 강인하게 살아남은 이들이 유태인이다. 그것만으로도 우리가 유태인에게 관심을 가져볼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2. 왜 유태인&이스라엘 이야기인가?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미국이고, 미국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은 유태인이라고 말한다. 유태인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우리는 유태인과 가까운 접촉이 없었다.
이스라엘은 나라 없이 2천년 동안 방랑생활을 해 온 유태인들이 건국한 신생국가이다. 건국 이래 이스라엘은 주변의 아랍국가에게 둘러싸여서 생존에 위협을 받아왔고, 지금은 팔레스타인 자치문제로 소란스런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땅으로 표현되지만 사실은 자원도 부족하고 모든 조건은 열악하기만 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유태인들은 새로운 국가를 만들고 생존해 왔다. 2천년 동안 전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그들은 주변 세계와 동화되지 않고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태인의 외모는 어느 지역 출신이냐에 따라 다양하다. 소수의 유태인은 전통적인 가치관과 종교를 갖고 있지만, 다수는 유태종교에 관심이 없다. 요즈음 우리나라는 병역비리로 시끄럽지만, 이스라엘에서는 모든 남녀 젊은이들이 군대에 가고 그 경험을 소중히 즐겁게 받아들인다.
유태인들은 분명 어느 민족보다도 더 많은 고난을 받은 민족이지만 그 고난을 이겨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유태민족처럼 긍정적이면서 동시에 부정적인 평가를 함께 받는 민족도 드물 것이다. 선민의식을 갖고 있는 유태인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러기에 이스라엘의 유태인들은 말이 많고 시끄러우며, 계급과 권위주의가 적다. 그러나 그들은 유태민족이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작가는 10년간 이스라엘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유태인의 다양성과 그들의 삶의 모습을 직접 체험한 것을 글로 담고 있다.
한 나라를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다양성이 많은 나라의 모습을 보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은 고난의 민족 유태인을 이해하고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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