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보 구름 티니는 말합니다.
네 눈물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할 수도 있다고.” 《울보 구름 티니》는 혼자 둥실 떠 있는 작은 구름 ‘티니’의 이야기입니다. 티니는 이유 없이 흐르는 눈물로 인해 ‘울보’라는 말에 상처받고, 자신을 자꾸 작게 만듭니다. 그러나 햇살 써니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눈물이 메마른 들판을 적시고 생명을 틔우는 ‘소중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후 아무도 티니를 울보라 부르지 않습니다. 눈물은 여전히 흐르지만, 그 눈물은 이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것이 되었으니까요. 이 그림책은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줍니다. 슬픔도, 눈물도, 다 소중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 감정들이 결국 누군가를 살리고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와 함께 감정의 소중함을 나누고 싶은 부모님, 선생님께 꼭 추천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