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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건강에 대해 걱정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당신은 혹시 건강염려증 환자? - 건강염려증 자가 진단하기 제1장 죽고 사는 문제, 심장 둥둥둥~ 북처럼 울리는 심장 - 심장 기능에 관한 모든 것 심장 마비가 남 일인가 -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병이 아니다 혈액순환의 과정 - 전신에 혈액이 공급되는 과정과 관련 질환 혹시 고혈압?! - 혈압을 확인하는 방법 혈압 조절하기 - 적정 혈압을 유지하는 방법 혈액순환 장애 - 동맥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들 심장 질환과 증상 - 심장에 관한 몇 가지 오해 일반인을 위한 심장 수술 안내 - 절대 경험하고 싶지 않겠지만, 알아두자 심장을 위한다면, 역시 운동! - 지금 바로 일어나서 시작하라 심장에 좋은 음식 20가지 - 운동만큼이나 먹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에 관한 진실 - 살인자가 따로 없다 담배, 끊을 수 있다! - 금연에 성공하는 방법 금연 보조 요법 -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안 될 때 호흡의 모든 것 - 폐 기능에 관하여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 호흡기 질환은 흔하지만 낫기도 쉬운 편 제2장 남자들의 최대 관심사, 성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 남자의 생식기와 성생활 발기란 무엇인가? - 그 원리까지 생각해 본 적은 없겠지만 당신도 발기부전에 걸릴 수 있다 - 발기부전의 원인과 잠재적 위험성 성매개성 질환 - 성병은 무엇이며, 피할 방법은 무엇인가 남자에게만 있는 전립선 - 남성 암 중 세 번째로 흔한 것이 전립선암 제3장 먹는 것이 건강의 절반이다 소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 심심찮게 찾아오는 복통 -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소화기 질환들 장 이외의 내장 기관들 - 간, 이자, 쓸개 간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 간에 해를 끼치는 것들 신장과 방광 - 신장(콩팥)이 하는 어마어마한 일들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효과 빠른 방법 비타민의 모든 것 - 비타민 보충제와 그 효과 미네랄의 모든 것 - 무시하기 쉬운 미네랄 성분의 중요성 천연 치료제 -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천연 약물과 그 사용법 건강이 시작되는 주방 - 모든 남자들의 집에 있어야 할 필수용품 세상에서 으뜸가는 건강 장보기 리스트 - 시장에서 무엇을 사야 하나 지방, 콜레스테롤, 비만, 이들의 음모가 궁금하다 - 지방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운동은 왜 해야 하는가 - 운동을 빼고 건강을 논하지 마라 늘 체중이 실리는 고단한 무릎 - 무릎을 보호하는 방법 당뇨병, 설탕의 달콤한 유혹 - 당뇨의 원인과 예방법 제4장 모르고 마시면 인생을 망치는 술 술이 야기하는 현상들 -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혹시 알코올 중독? - 과음은 어떻게 사람을 망가뜨리는가 술로 인한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 간단한 퀴즈와 절주 방법 약물 중독 - 웬만하면 경험하지 말자 제5장 다 큰 남자도 때론 울 수 있다 울고 싶다면 울어라 - 남자는 거친 사냥꾼이 아니다 스트레스, 쌓인다 쌓여! -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스트레스 대처법 - 근심 걱정하지 않는 법을 배워라 ‘화’와 이별하기 - 기본적인 분노 조절 방법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 우울증은 생각보다 훨씬 흔한 병이다 나 자신을 알아가기 -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 제6장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화 도와줘요! 나, 늙어가나 봐! - 신체노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20대 남성 - 인생의 전성기인가, 아니면 위험한 시기인가? 30대 남성 - 인생의 호시절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이 생겨난다 40대 남성 - 인생은 40부터? 요즘은 그리 나이 든 축에 끼지 않는다 50대 남성 - 몸 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 쓰면 40대 부럽지 않다 60대 이상의 남성 - 더 잃을 게 없으니 맘껏 즐겨라 제7장 주요 남성 질환 남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 의사선생님은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 거 같은데... 의료 시설 똑 소리 나게 이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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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은 그 구조와 기능이 매우 복잡해서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은 뭔가 잘못 먹어서 생기는 것으로 금방 좋아지지만, 일부는 심각한 질환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소화 불량 상부위장관에 이상이 있어 복부 통증이나 더부룩함, 트림 등이 생기는 상태를 일컫는 용어다.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 중에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두 배가량 더 많다. 대부분의 소화 불량은 과식하거나 너무 급하게 먹었을 때, 또는 다른 일을 하면서 먹거나 아주 기름지고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에도 소화 불량이 생긴다. 소화 불량은 두세 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지는 않으며, 제산제나 우유를 마시면 증상이 호전된다. 지속적인 소화 불량은 생활습관을 바꾸면 좋아진다. 가량,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식량을 줄이는 방법 등이 있다. 이렇게 생활방식을 바꾸었는데도 증상이 지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위 식도역류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나 위산이 거꾸로 식도를 통해 입으로 올라오는 증상을 위 식도역류라 한다. 명치끝이나 가슴 부위에 강한 통증이 유발되는 속 쓰림 증상이 생긴다. 위에 음식물이 가득 차서 넘치는 상황, 또는 식도와 위가 연결되는 부위의 근육이 약해져서 밸브의 기능을 상실하여 역 방향으로 음식물과 위산이 올라가는 경우에 위 식도 역류가 생긴다. 또, 위의 일부분이 횡격막 위로 올라가 흉곽 내에 위치하는 열공 탈장이 위 식도역류를 유발하기도 한다. 초콜릿, 박하, 커피, 술, 과일 주스, 지방질 등을 섭취한 뒤에 소화가 잘 안되었을 때 위 식도역류가 발생하기 쉽고,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 흔히 나타난다. ---p. 10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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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에 ‘설마’ 없다
세상의 반은 남자라 했던가? 하지만 통계적으로 병원을 찾는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적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만큼 남자들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과신하고 있거나, 또는 무관심하다는 증거다. 실제로 대한민국 남자들은 용감하다. 최소한 건강에 관한 한 늘 큰소리를 친다. 스스로를 불노신(不老身), 불사신(不死身)쯤으로 여기는지, 자신은 그런대로 건강하다고, 건강에 별 관심 없다고 말한다. 병원 가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귀찮고, 의사는 거의 혐오하는 수준이다. 아프지도 않은데 왜 병원에 돈을 쓰느냐고? 만약 당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증상이 있는 병으로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한 의사의 말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당뇨병 순이다. 이 질병들은 죽음을 가져오거나 노년의 삶을 좌우할 만한 치명적 후유증을 남기지만 처음엔 아무 증상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감기나 요통은 아무리 심해도 죽지는 않지만 암은 증상을 느낄 때면 이미 늦는다. 굳이 이처럼 무시무시한(?) 질병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술과 담배에 찌들어 있는 남자들의 건강은 이미 적색경보가 울린 지 오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건강을 챙겨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병원가기 싫어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남자의 건강』은 거의 전 연령대의 남성에게 꼭 필요한 의학 상식과 건강 정보를 실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건강에 관한 중요하고도 심각한 문제를 다루면서도 재치와 유머가 곳곳에 녹아 있어 전혀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다는 게 큰 장점이다. 게으르고 무심한 남자들에게 딱 맞는 무게와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고나 할까. * 여자보다 세 배 위험한, 남자의 건강 남자들이 겪는 각종 질병은 대개 스스로 자초한 것일 경우가 많다. 즉,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란 말이다. 각종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그간 신체가 속으로 앓아 왔는데도 정작 본인만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 10명 중 8명은 자신이 그런 무서운 병을 앓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낸다! 암을 비롯해 소위 생활습관병이 무서운 것은 증상도 없고 아프지도 않다는 데 있다. 병은 깊어 가는데도 정작 본인은 모르고 지낸다. 그러다 어느 순간 ‘본색’을 드러낸다. 그런데, 바꿔서 생각하면, 그래서 더더욱 남자가 건강하게 사는 일은 의외로 쉬울지 모른다. 이 책에 나온 정도만 알고 실천해도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흰머리가 성성하도록 남의 도움 없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 이 책은 특히 심장병, 성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중요하게 다뤘는데, 이것이 남성의 조기 사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1장 죽고 사는 문제, 심장’에서는 생명활동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핵심기관인 심장의 활동을 쉽게 설명한다. 또 관련 질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예방법을 알려주는데, 무엇보다 남자들이 흔히 겪는 고혈압과 흡연 문제에 관한 내용이 시선을 끈다. 참고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담배를 피워야 한다면 당신은 이미 심각한 상태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제2장 남자들의 최대 관심사, 성’은 남자의 생식기와 성생활에 관한 정보를 다룬다. 남성 암 중 세 번째로 흔한 전립선암에 대한 대목은 주목할 만하다. 또, 지난 20년 사이 성인 남성의 정자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대한 저자의 경고가 재미있다. 이제 인류는 유성과의 충돌이나 외계인, 또는 엄청난 기상 이변과 같은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남성들의 불임인구의 증가로 인해 종말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효과 빠른 방법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식생활 관리다. ‘제3장 먹는 것이 건강의 절반이다’에서는 각종 내장과 간, 신장 등의 소화기관에 관한 정보를 다루고, 건강을 해치는 먹을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운동의 중요성과 방법을 강조한다. 남자들의 대표적 질환인 당뇨병의 원인과 합병증, 예방법, 그리고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상식 부분은 특히 기억해 둘 만하다. ‘제4장 잘 모르고 마시면 인생을 망치는 술’에서는 많은 남자들의 ‘연인’이자 ‘친구’인 술에 대한 각종 재미난 통계와 함께 음주가 야기하는 질환들-소화성 궤양, 간 질환, 암, 불임, 발기부전, 심장병 등-에 대해 경고한다. ‘나는 늘 적당한 선에서 술을 즐길 뿐이야’라고 자신한다면, 책에 소개된 음주 관련 테스트를 해 보라.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제5장 다 큰 남자도 때론 울 수 있다’에서는 몸의 건강과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 마음의 건강을 다룬다. 남성의 자살률은 여성의 네 배에 달한다고 한다. 남자는 거친 사냥꾼이 아니다! 울고 싶다면 울어라. 남자들의 우울증과 스트레스, 분노에 대해 알아보자. 책에서 소개한 스트레스 척도 또한 흥미롭다. 워싱턴 대학의 홈즈 교수에 의하면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한 순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을 들 수 있다. / 1위 배우자가 죽었다 / 2위 이혼을 했다 / 3위 배우자와 별거한다 / 4위 감옥에 수감되었다 / 5위 가족 중 한 사람이 죽었다 / 6위 병이 났거나 다쳤다 / 7위 결혼을 했다 / 8위 실직을 했다 / 9위 재결합했다 / 10위 정년퇴직을 했다 / 혹시 당신은 7위의 상황을 막 경험했거나, 8위를 경험할 위험에 처하진 않았나? 스무 살이 지나면서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제6장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화’에서는 20대부터 60대 이상의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점검하고, 각 연령대에 필요한 건강 상식과 질병에 대한 설명, 예방책 등을 이야기한다. 요즘의 30대를 여러모로 ‘청소년같은 어른adultescent(adult와 adolescent의 합성어)’으로 정의하는 부분은 새롭다. 좀 더 여유가 생긴 50대는 건강에 조금만 신경 쓰면 40대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60대는 더 잃을 게 없으니 맘껏 즐겨도 되는 시기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남자들이 겪는 주요 질환들을 알파벳 순으로 종합 정리해 놓았다. * 건강한 남자로 사는 일은 의외로 쉽다! 몇십 년 사이 몰라보게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은 남자들의 건강을 점점 더 위협하고 있다. 그런데도 남자들은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취미가 되어 버린 여자들과는 달리 건강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뿐더러, 의사를 만나 상담하고 진찰받기를 꺼린다. 의사의 조언을 충실히 따를 만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너무 바빠서 자기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다고 하면서도, 또 건강 상태가 최고일 때 일도 잘 된다고 느낀다. 남자들이여, 숨 쉬기조차 어려워지거나 수술대 위에서 수술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돼야 무릎을 칠 텐가?! 건강이 악화되어 고생하기 전까지는, 언제 어디에 어떻게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없다. 물론, 평소에 기름진 음식을 즐기지 않았고, 지난 10년간 매일 담배 세 갑 이상을 피우지 않았다면, 적어도 심장이나 폐에 병이 생기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이런 태평한 자세가 얼마나 위험한지 당신은 곧 알게 될 것이다. 남자인 당신은 앞으로 당신에게 생길지 모를 각종 질병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설사 지금까지는 그러지 못했더라도, 이 순간부터는 달라져야 한다. 이 책의 첫 장을 열며, 건강 지키기의 출발로 삼아 보라. 『병원가기 싫어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남자의 건강』은 남자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어려운 의학 용어로 독자를 현혹하거나 당황스럽게 하지 않도록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설명해 놓았고, 의학박사인 역자가 한국적 상황을 추가하여 친절하게 번역했다. 또, 각종 재미있는 통계와 의학상식, 재치 있는 일러스트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남자를 곁에 두고 있는 여성들에게도 특별히 이 책을 추천한다. 사족, 이 책의 프롤로그에는 재미난 테스트가 실려 있다. 그 중 마지막 10번 문항을 잠깐 살펴보자. 10. 이 책을 구입한 까닭은? a. 아내가 이 책을 주면서 다 읽고 뭔가 노력하기 전에는 같이 잘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해서. b. 재미있어 보여서. c.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d. 남성 건강 관련 서적은 모두 다 갖고 있는데, 이 책만 없어서. a를 골랐다면, 이 같은 자세로는 십대만 지나도 뭔가 몸에 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b를 골랐다면, 자신이 막강체력이 아닌 것은 알고 있는 듯하나, 아직 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물론 이 책의 장점을 한눈에 파악했을 만큼 통찰력이 대단하긴 하다. c를 골랐다면, 아주 현명한 사람이다. d를 골랐다면,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오히려 당신을 병들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