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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해방의 그림자해방 정국과 대남공작조직의 창설성시백의 등장과 대남공작의 서막성시백, 중국공산당원이 되다성시백을 공작원으로 끌어들인 김일성성시백, 서울에 입성하다성시백과 김일성의 의미 있는 만남남한 우익지도자들을 남북연석회의에 참가시켜라김일성, 성시백을 통해 남로당과 별개의 간첩망 구축성시백, 본격적인 공작에 돌입단선 반대 세력을 결집하라강동정치학원 설립과 남로당 수습 공작강동정치학원과 게릴라 활동성시백의 군부 및 정보 수집 공작국회 프락치 공작과 성시백북로당 남반부 특별정치위원회 사건 경위와 전말아직도 진행형인 ‘여간첩 김수임 사건’좌절된 대남정보 수집 공작chapter 2 6·25와 공작 전쟁전쟁 초기 대남공작이인모는 종군기자가 아니라 정치공작원점령지역에서의 토지개혁 실시인적·물적 자원의 약탈인민군 퇴각과 혼란 수습남조선 인민유격대 창설과 이현상지구당 개편과 유격대 약화대남공작부서 개편과 남조선유격대 지원남로당 지도부 숙청과 유격대의 괴멸지하당 재건과 정보 수집 공작chapter 3 휴전, 끝나지 않은 전쟁대남공작기구 정비 및 확대지리산유격대 수습 공작지리산유격대 괴멸을 초래한 북한의 공작도시와 농촌에 잔존하는 당 조직 및 당원들과의 연계 공작신(新)조직 구축 공작도 동시에남북협상파 잔류인사들에 대한 공작편지 공작거물 간첩 박정호와 진보당구소련 외교문서에 등장하는 박정호김일성에게 보낸 박정호의 자필편지이중간첩 양명산과 조봉암chapter 4 격동의 시대와 지하조직4·19와 대남공작 지도기구 확대가족·친척을 간첩으로민주 열사로 둔갑한 남파공작원 최백근최백근의 합법 정당 창당 공작김일성의 환대를 받고 돌아와 처형된 최백근지도연락공작조를 동원한 혁신정당 창당 공작『민족일보』와 조용수5·16 군사 쿠데타에 당황한 김일성북한 대남공작의 총본산-3호 청사5·16 쿠데타와 북한의 정세인식5·16 주도 세력에 대한 평가4명의 ‘황태성’첫 번째로 남파된 황태성지켜지지 않은 공작 원칙과 임미정검거를 ‘자처한’ 황태성겁이 많은 2번 ‘황태성’ 김모와 계속되는 공작 실패공화당 의장 정구영에 대한 포섭 공작집요한 정구영 접근 공작편지 전달 방식의 김성곤, 이효상 공작국회의원 김규남 포섭 성공한국군 상층부를 포섭하라육군참모차장 김종오 중장 포섭 기도 사건한국에 마르크스-레닌주의 당을 건설하라대폭 확대강화된 중앙당 대남공작기구대남공작 교육 및 훈련기관의 확대우연에서 시작된 통혁당 창당 공작공작원 조카를 풋내기로 취급한 최영도최영도에게 거물급을 보내다최영도에 대한 극진한 환대정태묵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의심을 희석시키다김종태 포섭으로 이어지는 통혁당 창당 공작일타쌍피김종태에 대한 환대와 기지교육백두1호-김종태공작 대호와 연계 번호입북 세 번째 만에 만난 김일성통일혁명당 조직 확대 공작노동당에 복당한 정태묵정태묵, 다시 노동당의 전사로공작 성과 인정받은 최영도통혁당은 노동당의 남조선 지역 하부조직실패로 돌아간 통혁당 건설 구상계속된 통혁당 창건 공작제주도 출신 양군옥 간첩사건거물 여간첩 유위하 사건통혁당 수습 성공으로 통전부 부부장까지 승진한 유정숙통혁당 창건 공작은 계속되고 …이효순 숙청과 대남공작기구의 확대 개편1·21사태청와대 습격은 무력 남침을 위한 트집잡기용1·21 실패가 북한에 준 교훈베트남전 파병이 부른 북한의 대량 도발울진·삼척 무장선전대 침투 사건북한의 무장선전대 남파 미련을 못버리게 한 광주사태어부 납치와 공작자진해서 포섭된 함경도 출신 어부남한 출신 어부도 북한공작원으로동베를린에 설치된 북한 공작거점윤이상의 자가용 승용차와 조명훈임석진과 이기양평양에 간 한국 유학생과 윤이상동베를린(동백림) 간첩단 사건의 진실은?북한의 해외 공작은 영국에서도국회의원, 교수가 된 유학생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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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80년의 역사는 대립과 전쟁의 역사이자, 동시에 보이지 않는 공작의 역사였다. 광복 이후 한반도의 현대사는 전쟁만큼이나 치밀한 ‘보이지 않는 전쟁’으로 얼룩져 있다. 『남조선 해방전쟁 프로젝트 1(침묵의 전쟁, 38선을 넘다)』은 이 같은 북한의 대남공작을 연속된 흐름으로 조망한다. 이 책은 해방 직후부터 1960년대까지 북한이 전개한 대남공작을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추적하며, 성시백 조직 사건, 국회 프락치 사건, 여간첩 김수임 사건 등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들을 총망라했다. 저자는 이를 “백화점식 공작”이라 밝히며 북한이 정치·군사·사회 전방위로 대한민국을 흔들어온 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1차 사료와 수사기록, 탈북자 진술, 해외 비밀문서, 특히 북한에서 본 김일성 녹취록 등의 내밀한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사건들을 교차 검증하며 “북한의 대남전략과 적화야욕은 결코 달라진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책은 안보에 관한 분석서이기도 하지만 현대사의 비극을 냉정히 성찰하게 하는 사회적 기록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발행인은 이를 “지금까지의 연구 및 보도를 넘어 북한 대남공작의 실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시도”라고 밝혔다.독자는 적대와 분열의 기억을 되새기고 이 기록을 통해 “앞으로 어떤 남북관계의 함정을 경계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곱씹으며 분단사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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