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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는 공산주의와 함께 시작했다 # 얄타회담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 # 랜드리스 정책 # 나치 히틀러의 고전 # 베를린 함락 # 일본 패망 # 북한의 친일파들 # 에드윈 폴리 보고서 # 1947년 김일성 우상화 # 38선으로 갈라진 한반도 # 남한 사회 좌우분열, 혼란 # 혜성처럼 나타난 이승만 #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 수립 # 토지 몰수 자료 # 미군정 좌우합작, 미소공위 # 동유럽에서 벌어졌던 좌우합작의 본질 # 스탈린의 ‘서둘지 않는 소비에트화’ # 1946년 5월 조선정판사위조지폐 사건 # 조선정판사위조지폐사건 공판 # 이승만의 외로운 투쟁 # 우리민족끼리 # 박헌영의 ‘신전술’ # 이승만 1946년 12월 미국행 # 공산주의 확산 # 이승만 귀국 # 유엔 한국 5.10선거 결정 # 북한 인공기 펄럭이고 # 1948년 제주4.3 # 김대중 CNN 기자회견 # 미국 메릴랜드 # 5.10 선거 당일 # 5.10 선거 당일 검거된 무장 폭도들 # 1948년 4월 제주 # 제주4.3 사건의 진짜 피해자들 # 남로당에 의해서 숨진 선거관리위원들 # 한원리 폭도들의 습격 # 김태협 교육감 어머니 산소 # 수악주둔소 # 투표함을 지킨 선거관리위원들 # 박진경 대령에 대한 거짓과 왜곡 # 박진경 대령은 학살자인가? # 암살범 문상길, 손순호를 추모하는 사람들 # 인민유격대 투쟁 보고서 # 박진경 대령 장례식 # 정봉운 여사 비극적 삶 # 대한민국 건국의 토대 # 38선 이북, 북한의 선거 # 김구 방북 남북연석회의 # 남로당 인민대표자 대회, 해주대회 # 제주4.3평화공원 # 제주4.3으로 이승만을 비난하는 공중파 방송 # 여순 반란 사건 # 표무원 강태무 부대 탈영 사건 # 군내부 숙군 # 국회 프락치 사건과 성시백 # 주한미군 철수? # 6.25 한국전쟁 발발 # 공산주의자들의 만행 # 제주4.3 77주년 전야제 # 가슴에 대한민국을 새기다 # 이승만 대통령 전선 시찰 # 희망의 싹을 밟지 마세요 # 에필로그 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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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진실을 향한 투쟁의 기록”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그저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다. 『건국전쟁 2_프리덤 파이터(이하 건투)』 시나리오를 읽고 난 지금, 이 사실이 얼마나 많은 희생과 투쟁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서야 가능했는지 다시금 절감하게 되었다.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 다큐멘터리 시나리오가 아니다. 왜곡된 기억과 정치적 진영논리로 얼룩진 해방정국의 혼란을 정면에서 응시하며 우리가 외면하거나 쉽게 단정해 버렸던 수많은 진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고 되짚고 반추하는 작업이다.특히 1946년 조선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을 시작으로, 남로당의 무장투쟁, 김일성 정권 수립 과정과 그에 따른 남북 간의 이념 충돌 등, 이 모든 역사적 사건을 하나의 큰 흐름 안에서 체계적이고도 정밀하게 엮어낸 구성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조지 오웰의 격언처럼 누군가는 역사를 지우고 다른 누군가는 그것을 붙들고 버텨내려 한다. 『건투』는 그 지워진 기억과 공산주의자들의 선전과 폭력, 숙청과 위선, 남한의 젊은이와 군인이 목숨 걸고 지켜냈던 5·10선거, 그리고 말 한마디 없이 스러져간 민간인 희생자들을 둘러싼 역사적 실체를 기꺼이 밝히고자 했다.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단순한 영웅서사가 아닌, 수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의 흔적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산 속에 쌓은 돌담 하나, 불살라진 마을의 폐허, 투표함을 사수한 젊은 경찰의 피 묻은 제복, 그리고 총을 든 채 스물여덟의 나이로 순직한 박진경 대령. 이 모두는 “건국은 투쟁이었다”는 한 문장의 무게를 고스란히 증언한다.시나리오가 다루는 주제는 무겁고 때로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게 마련이다. 그러나 필자는 믿는다. 우리가 진정한 통합과 미래를 꿈꾼다면 반드시 그 출발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이 시나리오가 단지 한 편의 영상 콘텐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기억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왜곡된 현대사 인식에 균형을 더하는 작은 횃불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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