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1부 지능 이해하기1장 지능에 대해 생각해보기2장 IQ 이해하기3장 지능의 본질4장 지능 높이기2부 지능 높이기5장 성장형 사고방식6장 마음에서 마음챙김까지7장 연결되는 법 배우기3부 지능 소중히 여기기8장 사회 전체가 더 똑똑해지기9장 우리 모두에게서 가치 보기결론감사의 글참고 문헌
|
엄성수의 다른 상품
|
지능은 타고난 능력이 아닌 학습하고 개발하는 과정이다!우리는 흔히 지능을 점수나 IQ와 같은 수치로 이해한다. 마치 우리의 뇌가 타고난 재능이 있어 이를 측정하는 시험이나 검사로 나온 수치가 평생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능의 재발견》은 이 오래된 통념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는 단언한다. 지능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며, 수치가 아니라 실천이라고.이 책은 최신 유전학, 신경과학, 심리학 연구를 총망라해 지능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능력임을 밝힌다. 지능은 타고난 유전이 아니고, 학습과 여러 요인에 의해 변화한다. 개인적 경험, 사회적 관계, 환경적 요인 등 복잡한 요소들로 인해 바뀐다는 뜻이다.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했다. 삶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지능도 동일하다. 다시 말해, 지능은 타고난 능력을 발견하는 게 아니라 학습하고 개발하는 과정인 셈이다.《지능의 재발견》은 지능에 대한 통념을 깨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능을 올바르게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태도를 제시한다. 어떤 아이는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 대신 ‘나는 원래 수학에 약하다.’라고 단정해버린다. 반면 다른 아이는 틀린 문제를 다시 탐구하며 새로운 시도를 반복한다. 두 아이의 성적이 처음에는 비슷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차이가 벌어진다. 전자가 고정형 사고방식에 머물렀다면, 후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통해 지능을 성장시킨 것이다.저자는 성적을 올리기 위한 기계적 암기나 남보다 빠르게 문제를 푸는 기술이 지능 성장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토익 점수가 높지만 영어를 못하는 모습은 저자의 주장이 옳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영어에 관해 호기심을 갖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며,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학습해야 한다. 지능을 키우는 일도 동일하다. 호기심을 잃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놀이와 탐구를 통해 배우려 노력해야 지능을 성장시킬 수 있다. 즉 저자가 말한, 지능이 학습하고 개발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더욱더 공고히 하는 예시라 할 수 있다.저자는 지능에 있어 마음챙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음챙김은 우리의 태도를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또 마음챙김은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집중력과 절제력을 기르는 데 유용하다. 짧은 명상, 호흡 훈련, 순간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습관은 뇌의 유연성을 높이고, 새로운 학습을 받아들일 준비를 만든다. 즉 더 똑똑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셈이다. 실제로 뇌과학 연구에서는 마음챙김 훈련이 학습 속도를 높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문제 해결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지능은 개인적 능력이나 경험에 한정되지 않는다. 지능은 관계, 사회, 맥락 등 주변 환경에도 영향을 받는다. 아이가 협력적 환경에서 토론하고, 친구와 문제를 함께 해결할 때 지능은 더 크게 성장한다. 반면에 경쟁과 점수 중심의 구조는 아이의 잠재력을 억누르고 성장 한계를 만든다. 우리 인간은 함께할 때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연결과 가능성을 발견한다. 즉 지능은 혼자의 성취가 아니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능력인 셈이다.더 나아가 저자는 지능을 차별과 불평등의 도구로 사용해온 역사에도 주목한다. IQ와 같은 평가 방식은 오랫동안 인종, 성별, 계급의 차별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쓰여왔다. 저자는 이러한 잘못된 유산을 비판하며, 이제 지능을 평등과 잠재력의 관점에서 재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 사람이 제각각 다를 수 있지만, 학습을 통해 사람의 지능이 성장할 수 있다는 관점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지능의 재발견》은 독자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다. 지능은 그저 머리가 좋은가, 나쁜가라는 흑백을 가리는 수단이 아니라, 배우고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낮은 시험 점수 앞에서 주눅 들었던 아이들, 아이의 성적표에 불안해하는 부모들, 타고난 재능으로 더는 성장할 수 없다고 느끼는 어른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지능은 숫자가 아니라 삶이라고. 우리가 배우고 실천하는 한, 누구나 더 똑똑해질 수 있다고.
|